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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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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1. 11:07 떠나고 싶어요 여행

지인이 김샘, 밥 한번 먹으러 가요. 하고 알려 준 맛집 일광 해수욕장 입구 ' 어부며느리'입니다.
바다정식 집이다 보니까 해산물들이 많은 밥상 이네요. 지인과 같이 2인상의 해산물 정식을 시켰어요. 1인 회 추가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찬음식ㅡ따뜻한 음식 순으로 먹는게 좋겠죠?
문어숙회와 소라, 새우를 먹었습니다. 회 추가한 것이 나와서 회도 먼저 먹구요. 그리고선 식사를 하면서 반찬들을 맛 봅니다.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상큼한 샐러드. 어디가도 손도 안대는 간장게장까지 먹게 되네요. 손 안대게  손질 잘 해서 나와서 그런가봐요. 짭조름한 입맛 땡기는 맛이었어요. 정성스레 차려 나온 밥상을 순삭했습니다. 식사는 해물 뚝배기랑 반찬으로 쉼없이 먹었어요. 어부며느리. 일광해수욕장, 기장여행 오면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ps.개인의 입맛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산물 좋아하는 필자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첫주문11:00~마지막주문 오후8:00 종료 9:00
브레이크타임 오후3:00~오후5:00 주말은 제외
휴일:매주 수요일

식당안에 기와에 그려진 꽃들로 정원이 꾸며졌네요.

방문등록 전화도 했고요.

기장군보 "기장사람들"에 나왔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5. 19. 22:25 산 그리고 사람

영남알프스9봉 중에 가장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복산이었는데, 이번에 대중교통으로 가서 그동안 산불방지 기간이었던 문복산을 끝으로 영알9봉 완등으로 재인증을 마쳤습니다.
울산역이나 태화강역에서 1713번 버스로 언양임시터미널에  가서 경산행 9시10분 차를 탑니다. 버스비는 2800 원입니다. 삼계리까지 20분정도 걸립니다.
삼계리에서 하차해서 삼계교를 지나 우측으로 들어가면 삼계리 노인회관이 있고 그 앞에 이정표가 있어요. 계살피계곡 4.7km. 길을 따라 올라가면 트랭글앱에서 경로를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데 그냥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약초농원우측  계곡길로 따라가면  길이 좋진 않아요. 계곡을 건너지 않고 조금 올라가면 돌계단으로 올라서면서 등산로가 나타나요.
계살피계곡으로 진행을 하다보면 몇개의 폭포가 있지만 이름이 붙어있지 않은 무명폭포입니다.계곡을 왔다 갔다 하면서 좌측으로 오르는 길도 있었지만 계속 계곡을 따라 갑니다. 본격적 오르막이 시작되는 곳에 산행 시그널이 잔뜩 붙어 있더군요. 비가 오고 있는 오르막을 오르는데 이쪽은 흙길이 아니라서 그리 미끄럽진 않았어요. 문복산 마당바위를 지나면 바로 문복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대현3리쉼터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흙이 빗물에 섞이고 산객이 밟아서 죽이 되어 있어 아주 미끄러웠습니다. 드린바위쪽으로 하산했는데 운무가 껴서 당췌 조망이 열리질 않네요. 그대로 하산을 해서 대현3리복지회관을 지나고 정원숯불갈비집 왼쪽으로 내려가 버스 다니는 도로로 내려가요. 문복산입구 간판이 보일거예요. 경사로 위쪽으로 조금 오르면 중리버스정류장이 보여요. 1시25분차로 구언양버스정류장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경산행 버스시간표.ㅡ삼계리에 하차해서 계살피 계곡으로 오른다.

삼계교

문복산 마당바위

중리버스정류장

경주355번 버스시간표
중리버스 정류장에서 경주355번 버스를 타면 언양 터미널로 갈수 있다. 언양ㅡ산내 운행 하룻 세 번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5. 15. 19:08 떠나고 싶어요 여행

청룡교 2교에서 출발하는 걷기 코스입니다. 이코스는 매우 아름답고 편백숲 걷기가 좋은 코스입니다. 청룡교앞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켜서 스탬프 받고 출발합니다.  그다음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을 따라 직진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걷는길, 편백숲이 이어지는 신선한 길이에요. 절로 힐링타임 입니다. 다른 코스에 비해 짧은 코스 이기도 해요. 두번째 스탬프 인증지는 선문화교육관이에요. 편백숲을 계속 따라가다가 상마마을 가는길로 왼쪽으로 가야하는데 그걸 모르고 범어사 입구까지 갔다가 백해서 선문화교육관까지 가서 스탬프를 받고 범어사로 돌아오는 우를 범했네요. 길을 잘 몰라서 그랬어요. 스탬프받고  청룡교에서 올라오다가 카카오맵을 켜서 선문화교육관을 찾아가는 게 좋겠어요. 세번째 인증지는 범어사 대웅전이에요. 코로나로 체온을 대고 연락처 기재후 입장했네요. 부처님 오신날이 며칠 안남아서 연등도 예쁘게 달려있어요. 대웅전에서 스탬프 인증 받으시고 범어사 경내 구경하면 될 거  같아요. 걷기 좋은계절 마스크 잘 쓰시고 금정생태힐링걷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도전?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5. 14. 07:08 떠나고 싶어요 여행

산행갔다오면서 환승하느라 안평역 버스정류장에 갔어요. 이게 왠 횡재입니까?
버스 정류장 바로 뒤에 작약밭, 꽃이 한가득 펴 있습니다. 공짜.
제대로 꽃놀이군요. 잠깐의 여유와 기쁨으로 큰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바로 버스가 와서 타고 오면 피식 웃음이 납니다. 꽃, 지천으로 피는 5월 정말 예쁜 작약꽃을 봤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5. 10. 08:23 산 그리고 사람

친구가 윤산코스 걸어보고 싶대서 같이 오륜마을가서 출발합니다. 우선 생태탐방로 대숲길로가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갈대가 자라서 초록이 우거지니 새들의 보금자리도 되는가 봅니다. 땅뫼산을 돌아가서 덱 길을 걷는것도 좋았습니다. 회동댐 코스를 걷느라 윤산 가는 이정표는 보아서 그리로 가면 된다고 쉽게 생각했습니다. 이정표를 보고 윤산을 향해 올라갔습니다.이정표를 보고 가는데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없으니 난감합니다. 이길이 맞는지 안맞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트랭글 앱을 켜고 가는데도 등산로가 나타나진 않고...망설이다 친구는 체력이 약하다고 해서 헤메면 안될 것 같고 당황했어요. 올라갔던 길을 되돌아 나와서 반대편 길로 내려가 듯 걸어가니까 회동댐으로 가는 덱길이 나와요. 거기서 오른쪽 가느다란 길을 붙잡고 우연히 만난 여성분이 윤산 가는 길이라고 안내해 주었습니다. 계속 가느다란 산길을 따라가니 드디어 숲의 임도를 만나고 윤산 올라가는 이정표도 다시 보게 되었어요. 걷기대회를 참가하다 산에서 길 잃을 뻔 했군요. 안내해준 분께 감사 인사를 하고 친구와 윤산에 올랐어요. 시원한 조망은 일품이네요. 낮은 산이라 별로 걱정 안했는데 돌아서 오다보니 거의 12km를 걸었어요. 길 안내를 좀 더 촘촘히 해야할 것 같아요.
무사히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윤산은 임도를 따라 내려오니 오륜마을에서 가까운 거리였는데 길을 몰라서 빙빙 돈거였네요. 맨처음 올랐던 길로 계속 직진했으면 길을 만났겠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네요. 금정 생태 힐링 걷기대회 5코스 윤산코스 리뷰였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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