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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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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주가 다양하고 풍부한 조선 칼국수.

오랫만에 스터디 친목도모 모임이 있었습니다.

멤버중 한분의 생일도 지났고, 신학기 시작도 되고하니 친목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우 한분이 전날 이곳에서 모임을 했는데, 괜찮은곳이라는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에 조선 칼국수로 갔습니다.

필자는 퇴근하고 바로 갔기 때문에 술보다는 식사가 먼저였습니다.

일단 칼국수와 좋아하는 순대볶음을 시켰습니다.

다른 학우님들은 막걸리와 전을 시켰고, 잠시후 짜잔.

순대볶음 양념은 떡볶이 양념처럼 맛있더군요.

그담엔 오징어 돌솥밥과 파전, 그리고 순대볶음추가.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네요.

바로앞에 시켰던 순대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시켰는데, 이번엔 너무 짜게 온겁니다.

스터디 멤버들이 모두 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 저기,,,, 이거 많이 짠데 어떻게 안됩니까?" 했더니,

일하는분이 가져갑니다. 다시 올라와서 "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하더군요.

두번째의 순대볶음외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다시 해다 주시는 정성,

손님에게 진심으로 대하시는것 같아 고맙더라구요.

저녁겸 술자리로 좋은곳 또한곳 발견이네요. 조선 칼국수, 저렴하고 맛있으니까 모임하면 이리로 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4. 12. 17. 05:30 카테고리 없음

 시험마치고 종강입니다.

이제 긴 겨울방학이지요.

시험 끝나니 마음이 가뿐하네요.

스터디 언니가 데리러 온다고 해서 약속장소에 갔더니 금방 왔네요.

차를 탔어요.

계속 계속 달립니다.

언니 어디가?

" 우리 경주에 맛있는 두부집 있으니까, 거기서 점심먹고 돌아다니다 오자."

이렇게 해서 일요일 생각지 않았던 경주여행을 가게된 것이지요.

맷돌순두부.

음 이름은 옛스럽군요.

들어가보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손님은 분비지 않았지만 넓은 음식점 좌석수에 놀라겠네요.

순두부를 시켰어요.

금방 나옵니다.

간이 세지 않고 딱 맛있네요.

좋아하는 순두부.

밥을 남기던지 순두부를 남기던지 하는데, 깨끗하게 다 비우고 말았네요.

이집엔선 직접 만든 순두부를 사용하니 더 맛있는듯 합니다.

다섯명 모두 맛나게 먹었어요. 언니가 늘 오는 집이라네요.

내가 경주와서 맛있는 집을 못봤다 그랬더니 이집을 데리고 왔어요.

다행히 꿀맛입니다.

갑작스런 여행, 그것도 맛난 점심을 순두부로 먹었으니 이제 어디로 떠나볼까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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