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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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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하면 들러 볼 수 있는 맛집 만영 돌게장정식

집입니다.

남해 금산 산행을 마치고 산꾼들과 같이 들러본 만영.

산행을 마치고 출출한 시간에 들른 만영에서 돌게장정식 만찬을 즐기게 되었네요.

돌게장정식은 먹기 편안하게 잘 손질해서 나와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더군요.

짭조름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고 자꾸 입맛을 당기네요.

원래 게장을 잘 먹지 않는 필자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입맛을 당기는것을 보니 이집의 솜씨가 좋은가 봅니다.

밑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도 집에서 먹는 반찬처럼 좋았답니다.

특히 남해 시금치는 요즘 제철이라 달큰하니 맛있더라구요.

반찬을 모두모두 리필해서 먹느라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산꾼들 모두 만족하는 돌게정식으로 맛나게 식사한곳, 만영.

전화로 택배로 주문도 가능하다니 시켜 먹어볼까?

아니면 밑반찬들도 같이 먹고 싶으니 남해 여행을 다시 떠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대기업의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즐비한 시대에

독자적인 전통의 빵집 풍년제과PNB의 승승 장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요즘은 얼마간 사업을 시작해서 신통치 않으면 금방 접어버리는 양철냄비같은 사업행태가 부지기수이지만,

60년동안 전통을 지키고 있는 풍년제과는 과연 본받을만한 기업이다.

손해가 가더라도 굳건히 지켜온 뚝심이 오늘날 풍년제과PNB를 만들었다.

1951년부터 시작한 빵집은 한동안 잘 되다가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물 밀듯 몰려오는 세태에

잠시 주춤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손해를 보면서도 자리를 지킨 풍년제과는 점점 맛있는 빵으로, 맛있는 수제 초코파이로 유명세를 타면서 번창하고 있다.

빵사려고 줄서는 집은 처음 접해 봐서 정말 생소한 풍경이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이집에서 내노라 하는 인기 품목이다.

수제 초코파이, 소프트 아이스크림, 전병같은 옛날 과자들도 특히 맛있는 메뉴다.

수제 초코파이는 평일 2000개~3000개, 주말에는 5000개이상 팔리고 있다.

 향수에 젖어 보고 싶은분들, 전통의 풍년제과PNB를 찾아 보시는것도 좋겠다.

맛과 멋의 고향 전주는 한식도, 또 이렇게 빵집도 유명하게 품고 있는 도시다. 전주는 지금 축제 풍년이다.

 

 

 

 

 

 

 

 

 

 

 

 

 

 

 

 

 

 

 

 

 

 

 

 

 

 

 

 

 

 

 

 

 

 

 

 

 

 

 

 

 

 

 

풍년제과 홈페이지   http://www.pnb195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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