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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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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5 낙화12
  2. 2011.05.16 황매산 드디어 꽃을 맞았다.12
2011. 5. 25. 20:16 산 그리고 사람
철쭉이  산뜻합니다.
 초록빛산에서 화사합니다.

꽃봉오리 귀여움 한가득 담았습니다.



이제는 꽃보다 잎사귀가 더  많습니다.

  그늘을 드리우며 꽃이 집니다.

꽃이 떨어진 아픔을 온 산에 뿌립니다.

생명이 사그라들면 그자리엔 새로운 생명이 자라기 마련입니다.

 

떨어져도 아름다운 철쭉입니다.
이제 봄은 여름에게 안기려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16. 22:36 산 그리고 사람


지난주 꽃봉오리만 잔뜩 보고 꽃을 제대로 감상 못했다는 아쉬움에
요번에도 다시 도전해 드디어 꽃을 맞이 했다.
냉해를 입었는지 꽃이 힘없어 보이긴 했지만
푸르른 하늘에 가슴은 뛰어 오르듯 설렘을 넘어서는 그 행복감에 돌사이 사이 아쉬움없이 걸었다.
아직도 만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난주의 아쉬움은 달랬다. 무지막지한 계단을 올라
힘들게 올라온 대신 꼭 정상석을 찍어야 하는지 다들 아우성이다.
언성이 다소 높아 지곤 하지만 서로 힘듬을 이겨낸 산꾼 아니던가?
금방 마음들을 다스린다.
이제 제대로 봄을 맞이 한것 같은 뿌듯하고 대견함이랄까~
꽃맞이중인 황매산이 사람들로 몸살을 앓지나 않을런지 쓸데없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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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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