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5. 2. 11. 08:10 풍경 기행/나도한마디

 

몇년쓰던 휴대전화를 노트4로 바꿨습니다.

노트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한자 찾기가 수월해서입니다.

국문과를 다니다보니, 한자가 툭툭 튀어 나오는데

음이라도 아는 한자는 금방 변환해서 찾을수가 있는데, 음도 모르고 뜻도 모를 때는 정말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옥편을 가지고 다니지는 못하니 부수로 찾는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갤럭시 노트4는 펜으로  써서 찾아 볼 수 있으니 공부하는데 도움도 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부가적으로 더 좋은 기능들도 있네요.

바로. S 헬스.

만보계를 작동시켜 놓으면 하루에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바로 바로 체크가 되네요.

출근하기전 수영을 한시간씩 하고 출근하는데, 그래도 부족했나 봅니다.

그동안 영 ~운동부족이었는데, 이걸 보니까 자극이 되서 자꾸 더 걷게 되더군요.

이런 작은 노력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겠지요?

일단 사무실에서 외근을 나갈때는 몇 정거장 정도는 그냥 걸어다닙니다.

날씨가 춥지만 걸으면 열이나니까 괜찮아요.

열심히 건강을 위한 노력. 여러분은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6. 27. 05:30 풍경 기행

 

 

 

 

 

해운대 헌혈의집.

저녁 시간에는 퇴근후 자꾸 약속이 생기다보니, 직장인으로서 헌혈을 하려 갈려해도 잘 되지 않았다.

6월25일, 헌혈의 집에 점심 시간을 이용해 헌혈을 하러 갔다.

길에서 헌혈의 집을 쳐다보니,A, O 혈액을 급구 한다고 써 있었다.

마침 풍경이는 O형인지라 잘 되었다 싶어서 이층으로 올라갔다.

점심 시간이란 팻말이 서 있었다.

두서너 분이 쇼파에 대기하고 있었다.

직원" 저희 점심 시간이니까요, 차한잔 마시면서 기다리세요."

풍경" 저도 점심 시간이라 회사에 들어가 봐야 하는데요"

직원" 지금은 안되니까 기다리세요" 사무적인 말투에 살짝 빈정 상하려 한다.

내가 야단 맞으러 헌혈의 집에 온건 아니지 않는가?

한참을 망설이다 되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다.

헌혈의 집 팻말에 13: 10분까지 점심 시간인데, 헐혈하고 잠깐 지혈하고,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려면 일단은 1시간은 점심시간을 넘기고 들어가야 하는상황,

난 아직 점심을 안먹었는데, 기껏 헌혈 하러 왔더니 점심 시간이라고 문전 박대!

지금, 에이형 오형 혈액 급구라고  써 붙인 헌혈의 집 맞나 싶다.

직원이 한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식사하러 모두 나가는 것도 아닌 상황이다.

그렇다면 둘씩 나눠서 식사하고, 이왕 헌혈 하러 온 사람 기분 좋게 헌혈하고 가게 하면 안되는걸까?

말 뿐인 혈액 급구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

급구라면, 밥을 굶고라도 나같으면 헌혈하러 온 사람 고맙게 헌혈 받겠다 ㅜ,ㅜ

은행이나, 요즘 어디를 가도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다.

더욱이 헌혈로 작은 봉사나마 하려고 찾아온 사람한테....

이런부분은 헌혈의집 개선되야 하지 않을까요?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5. 10. 09:22 풍경 기행/나도한마디

흔히들 직장 생활하면 상사 눈치보랴~

힘든 일과에 지치고 힘들다고 합니다.

이제 삼개월차 직장인 풍경이.

많이 적응이 됐고, 약간 여유가 있는 직장이라서 참 행복합니다.

시간이 좀 있을땐 책을 읽어도 무방하니 좋습니다.

가끔 책을 읽고 앉아 있던 풍경이를 본 이사님.

" 책 빌려줄까요?" 하시면서 내민 혜민스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얼른 읽고 이사님 책장에 꽂아 놓았더니, "보고 싶은 책 있으면 가져다 읽어요."

하십니다.

늘 무언가에 집중하시고, 영어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공부하시는 모습이 존경 스럽네요.

저 또한 배우는 걸 즐깁니다.

요즘은 새벽엔 운동으로 수영을 배웠고, 계속 운동으로 수영을 하고 있고, 저녁에 퇴근하고는 일주일에 두번 학원을 다닙니다.

참 좋은게 재직자 수업이 있어서 일단 결재하고 배우고 싶은걸 결석 안하고 배우면 다시 입금 된다는거~~~!

요거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열심히 읽고, 배우고, 그러면서 직장 생활 할 수 있다는거! 이거 축복 맞지요?

왕창 욕심을 부린다면 작은 월급이라고 흉 볼 진 모르겠지만

시간 넉넉하게 책까지 읽을 수 있는 직장이 있어서

내직장이 직장의 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달은 그야말로 적응 하느라 책을 읽지 못했지만 다음 두번째 달부터 두달동안 7권이나 독서를~ ㅎㅎㅎ

풍경이 인생에서 요즘이 가장 활력있게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운동 하고, 직장도 다니고 책도 보고, 산행도 하고,,,,아웅~ 신나~~!

여러분도 "직장의 신" 에 재직하고 계신가요?ㅋㅋ

날마다 행복한 풍경이. 저의 행복 바이러스가 여러분에게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3. 31. 05:42 맛있는 레시피

푸성귀가 많이 나올 계절이 돌아왔다.

춘곤증에 나른함이 밀려 오는 계절.

잦은 나들이를 하게 되고 활동이 많아지기 싶다.

 직장이나 학교의 생활을 하다보면 지치기 쉬운계절이 다가온 것 같다.

맛있는 나물들이 많이 나온다.

시장에 갔다가, 비름 나물과 머위나물의 유혹을 못이기고 사 들고 왔다.

요즘 무한 나물 사랑에 빠진것 같다.

새콤 달콤하게 무칠까?

된장에 고소하게 무칠까?

 

 

 

 

 

 

 

 

 

 

 

비름 나물은 결국 두종류로 무쳤다.

 초고추장을 넣고 새콤 달콤하게, 된장과 들깨 가루를 넣어서 담백하게.

머위 나물도 된장과 들깨 가루 들기름으로 무쳐 담백한 봄맛을 즐겼다.

머위가 쓴 맛이 많이 나는 채소지만, 아직 어려서 쓴맛이 적다.

데쳐서 쌈으로 먹어도 입맛이 산다.

비름 나물 초고추장 무침 : 초고추장, 참기름, 마늘,깨소금

비름 나물 들깨 된장무침: 된장, 들깨가루,들기름,마늘, 깨소금

머위 들깨 된장 무침나물 : 된장, 들깨가루,들기름, 마늘,깨소금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