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1. 08:10
풍경 기행/나도한마디
몇년쓰던 휴대전화를 노트4로 바꿨습니다.
노트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한자 찾기가 수월해서입니다.
국문과를 다니다보니, 한자가 툭툭 튀어 나오는데
음이라도 아는 한자는 금방 변환해서 찾을수가 있는데, 음도 모르고 뜻도 모를 때는 정말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옥편을 가지고 다니지는 못하니 부수로 찾는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갤럭시 노트4는 펜으로 써서 찾아 볼 수 있으니 공부하는데 도움도 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부가적으로 더 좋은 기능들도 있네요.
바로. S 헬스.
만보계를 작동시켜 놓으면 하루에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바로 바로 체크가 되네요.
출근하기전 수영을 한시간씩 하고 출근하는데, 그래도 부족했나 봅니다.
그동안 영 ~운동부족이었는데, 이걸 보니까 자극이 되서 자꾸 더 걷게 되더군요.
이런 작은 노력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겠지요?
일단 사무실에서 외근을 나갈때는 몇 정거장 정도는 그냥 걸어다닙니다.
날씨가 춥지만 걸으면 열이나니까 괜찮아요.
열심히 건강을 위한 노력. 여러분은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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