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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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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4 괴산 중대봉-문경 대야산26
  2. 2011.08.25 비바리님 블로그 따라하기22
2011. 11. 14. 08:00 산 그리고 사람







산에 갈때 대게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내가 못가겠는가 판단을 한다.
이번에도 역시 검색을 해봤지만
그렇게 난코스 사진이 없길래
그만하면 안 가겠나 싶은 생각에 길을 나섰는데
대 슬램에서 턱 하니 숨이 막히더니 산행내내
곳곳에 암벽에 부딪혀 식겁하고야 말았다.
마음속에선 왜 길을 나섰는가?
후회와 원망의 고통의 소용돌이를 쳐대고...
길은 한곳 뚫고 지나가야만 한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 속으로 다짐을 수없이 외쳐도
두려움은 어쩔 수 없다.
같이 간 산대장 땀깨나 흘렸으리라.
초보도 많은데 사고없이 산행 진행 하느라 얼마나 가슴조렸을까.
나하나의 문제가 아니기에 이겨내야만 했다.
슬슬 즐길수 있을때가 오려는가?
정녕 암릉에서 무릎을 꿇고야 말것인지....
이곳은 이겨냈지만 다음엔 또 어디로 끌고가 내 스스로를 다그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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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25. 20:30 맛있는 레시피

자고로 본것이 있으면 배워야 하고 배운것이 있으면 써먹어야 한다.


매번 비바리의 숨비소리란 블로그를 갈때마다 이분은 어찌이리 재능이 많으실

까 부러웠었다.

그리곤 항상 음식은 따라해 보았다.

다들 내가 음식을 잘 하는줄 안다.

두루두루 인터넷을 살펴보다, 혹은 맛집에 갔을때 입맛에 맞는 요리가 있으면

해보곤 했다.

이번에 따라했던 꽁치 묵은지 찜....대박이다.

원래 꽁치 구이도 좋아 하고 꽁치를 좋아 하는데

색다르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1. 첫번째----꽁치는 토막내서 씻어 건진다.
  2.  양파는 도톰하게 썰어 냄비 바닥에 깔아 놓는다. 
  3.  꽁치를 묵은지로 싸서 동그랗게 돌려 놓는다.
  4. 간장,올리고당,후추,마늘,물  분량의 양념을 잘 섞어 꽁치위에 뿌려준다.
  5. 국물이 줄어들때까지 조린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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