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중반인 풍경이가 어릴때, 통닭 한번 먹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일이었습니다.
기름에 튀긴 통닭은 구경하기도 힘들었었지요.
[치킨]하면 요즘의 체인점들 생각이 나지만,[ 통닭 ]그러면 어릴때 추억의 음식같은 아련함이 묻어 납니다.
이번 수원여행때 출출한 저녁 들려 보았던 용성통닭.
1층엔 손님이 꽉 차서 2층으로 안내 받아 올라갔는데, 2층도 손님이 가득 가득.
의자가 300백석이라는데,,,,손님이 이렇게 가득~
놀랐어요.ㅋ
통닭집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집은 처음 봅니다.
맥주와 음료를 시키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봅니다.
우리가 좋아 하는 반반.
양념반, 후라이드반.
그리고 생맥~!
아, 여유있는 여행의 재미. 이런맛이지요.
워낙 닭고기를 좋아라 하는 풍경이.
오늘 아주 원없이 통닭 먹어 봅니다. 용성통닭의 바삭 바삭 맛있는 후라이드. 팔달로의 맛집, 용성통닭,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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