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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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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4. 08:20 영화in screen

 

 

네이버에서....................

경제적 영화 보기.

국제신문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씨네쿡이란 코너가 있다고 전에도 말슴 드린적이 있었는데,

해운대 센텀 롯데 시네마에서 미스 체인지 영화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씨네쿡에 응모해서 당첨 되었지요.

항상 두매를 응모해서 남편과 같이 봅니다.

퇴근하고 바로 나가면 되니까, 그리고  해운대센텀이니까 너무 좋았어요.

영화 미스 체인지, 포스터에 말 그래도 퐝당 로맨스.

제칠은 변호사지만, 여자만 보면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잘 못하는 주변머리 없는 남자.

좋아 하는 수현에게 사랑고백 한번 못하고, 친구 현구는 날마다 여자를 갈아 치우는 날라리인데

제칠이 먼저 좋아하던 수현이를 현구가 사귀는 바람에 찜찜한 그런사이지요.

현구는 사시 8번 실패한 남자, 여자 꼬시기를 즐기는 남자.

어느날 제칠은 법인 회식을 마치고 돌아오다 빗속에 쓰러져 있는 여자를 집에 데려 옵니다.

이 여자를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퐝당 시츄에이션.

 어떤 줄거리를 생각하며 보신다면 이 영화는 불합격점입니다.

 

그저 시간 때우기 좋을 , 딱 고만큼의 영화입니다.

영화 무지 무지 좋아 하는 풍경이 살짝 실망 했던 영화였어요. ㅜ,ㅜ

체인지를 다루는 여러 영확 있었지만, 이영화는 어른들에겐 좀 유치한 영화예요.

하지만, 국제신문 씨네쿡을 자주 보다 보면 지역마다 시사회가 있으니,

애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현명한 영화보기.

그럼 활기찬 하루 보내셔요.

담엔 더 재밌는 영화 이야기로 찾아 뵐게요.

 

 

 

국제신문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씨네쿡

 국제신문 홈페이지 씨네쿡에 있는 시사회 안내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9. 05:30 영화in screen

지난 금요일에 봤는데, 밤 늦게 돌아온데다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광주와 완주 산행을 다녀오고

또 월요일 다른 시사회를 다녀오고....그러다 보니 박수건달 시사회 관람기가 아주 늦어져 버렸네요.

아직 개봉은 안했으니 다행이지요.

1월9일 개봉작입니다.

박신양이 주인공인 영화는 거의 실패가 없었던것 같아요.

이번에 박수건달 제목에서 " 뭐 그거 재밌겠어?"

하는 시쿤둥한 반응이더니,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주 재밌네요.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인 덕분에 시사회 소식을 알게돼서 참석하게 됐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남편과 영화 데이트를 즐기게 됐습니다.

박신양은 건달입니다.

물론 배경은 조폭 세계입니다.

잠을 자면서 자꾸 꿈을 꾸는 박신양.

한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같은 조폭끼리도 싸움을 서슴지 않는 김정태의 감칠맛 나는 연기도 볼만합니다.

 

 

제작노트

박수:
[명사] [민속] 남자무당
[유의어] 판수, 활보무당, 박수무당
건달:
[명사] 1.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2.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거나 게으름을 부리는 짓. 또는 그런 사람.
[유의어] 깡패, 낭인, 놈팡이

박수건달:
[명사] 박수와 건달의 합성어로 잘 나가는 건달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뀌어 낮에는 박수무당으로, 밤에는 건달로 이중생활을 하는 자를 뜻함.


 감독 : 조진규

출연 : 박신양(박광호),김정태,엄지원,박정자,정혜영,윤송이(수민역)

영화의 주 무대가 부산이다보니 낯익은 장소들이 등장하니까 더 재밌네요.

낮에는 박수 무당으로 밤에는 조폭으로 이중 생활을 시작하게된 광호.

그의 좌충우돌 박수입문기도 재밌지만, 그의 연기또한 이주 빠져들게 됩니다.

윤송이는 이 영화의 정말 중요한 주연배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리지만 부산사투리와 필살 애교가 아주 귀여운데요, 박신양에게 " 노랑 병아리" 통하는 귀여운 어린이 입니다.

조폭으로 날리던 엘리트 광호가 이제 신빨로  명성을 얻네요.

이 영화는 봐야지만, 그 특유의 사투리와 분위기를 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재밌게 봤어요. 강력하게 추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 19. 13:36 영화in screen

국제신문 홈페이지에 있는 페이스 메이커 시사회
응모를 해서 당첨이 되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회사일이 정신없는 요즘 잠시
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명민. 이라는 이름은 명품 배우를 일컫는 단어가 될것 같다.
오랫만에 영화를 보며 감동하고 눈물 흘려 보았다.
김명민은 배역을 소화할때마다 너무나 그 인물에 빠져들게 한다.
우선 극장에 있는 영화 전단지를 살펴보자.

페이스메이커란? "마라톤이나 수영 등 스포츠경기에서 우승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 ! 이들은 오로지 남의 1등을 위해 달려야 하는 메달을 목에 걸 수 없는 국가대표다."
HOT ISSUE
1. 메달 뒤에 숨은 영웅![페이스메이커] 최초영화화
  *페이스 메이커로 마라톤에 나섰다가 '일을내다'-황영조
  * 늦깎이 페이스메이커에서 금메달 메이커로 !-아벨 키루이
2. 역시 김.명.민! 국대감독도 감탄한 완벽한 마라토너 변신!
3. 스크린서 미리 만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감동!
  현지 로케이션 화제!
4. 제2의 박태환+김연아 커플 탄생!? 충무로 블루칩 고아라+최태준!
5.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카메오! 김명민을 제압한 미친 존재감.


고아라"4m40cm 넘고 싶어, 넘는다고 바뀌는건 없지만 꼭 넘고 싶다"
육상계의 미녀새 '유지원'역

김명민 " 저 계속 마라톤 해야 해요! 재거 올머너,,,뛰고 싶다고요."
완주를 꿈꾸는 페이스메이커 '주만호' 역

안성기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희생이 따라야죠."
기록과 메달이 우선인 대표팀 감독 '박성일'역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 전단지를 보니 더욱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다.
김명민, 좀 어눌한듯한 모습으로 오로지 동생, 출세를 위해 뒤바라지 하는 형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답답했는데, 자신의 꿈을 키우며 달리는 모습에 감동, 눈물이 저절로 흐르게 된다.


사실 페이스 메이커 라는 인물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뒤에서 보이지 않게 저렇게 힘을 주는 사람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 스스로는 어떤가? 생각해 보며 돌아왔다.
우리 이웃님들은 어떠실까요?
시사회,
얼마나 소중한 자리인가?
신문사에서 행하는 어찌보면 독자를 위한 행사 일 수도 있을텐데...
이 좋은 기회를 혹시? 잡아만 두고 누리지 않았는지?

이상하게 빈자리가 많았다.
분명 정해진 숫자가 당첨 되었을터인데 어째서 상영관의 반도 차지 않았지?
공 것이라고 함부로 대한건 아닐까?
자신이 응모해서 다른 사람이 못갈 경우가 생길텐데, 너무 책임감 없는것은 아닌가?
한번쯤 뒤돌아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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