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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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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여행, 늘 즐겁네요. 이번엔 여수 다녀오던 길에 들러 본 순천만 국가정원, 튤립이 제 철을 맞아 활짝 손님 맞이를 합니다.
봄에 방문하니 온통 꽃나라 꽃천지입니다.
각양각색 꽃들이 예쁘고 꽃인지 사람인지 모르게 많이 피었네요. 지인이 꽃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되네 하길래, 그중에 젤 못생긴 게 사람이라며 웃었습니다. 친구와 거닐며 하늘 하늘한 원피스입고 사진 찍으러 오고싶다 했었지요. 50넘은 아줌마도 꽃을 보니 설레고 소녀소녀한 감성이 깨어납니다. 이럴 때 찍어야 해, 지금이야~! 이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정말 예쁘더군요. 국가별 정원 넓어서 많이 걸어야 하니까, 걷기 편한 복장으로 여행오면 좋겠어요. 봄, 떠나 봅시다 어디든 언제든!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30. 19:51 산 그리고 사람


 


주차장에서 시작으로 돌탑과 칼바위를 지난다.
가을색 짙은 싯점,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가 바다와 산과 사람을 어우른다.
지난주 회동수원지에 갔을때 싸늘하니 하도 춥길래 인제는 추워지나보다 놀래서
겨울 등산복을 꺼내 입었더니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후덥 지근한 여름날 오후같은 느낌.
점심을 먹을때는 낮잠 한숨 딱 자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오봉산 정상에서 보면 보성앞바다가 너무나 아름답다.
아기자기 하고 초록색 작은 보리 새싹이 봄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예쁘게 올라 와 있다.
용추 폭포로 흘러 내릴 때는 저 앞의 작은 오봉산 정상이 눈에 아른거려
더 진행하고 싶었는데, 산행팀이 순천만에도 들러야 한다는 욕심에 접기로 한다.
아까운 산행코스인데, 아꼈다가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가기로 하고 마음을 접는다.
용추계곡을 지난 하산 길은 임도로 포장되어 있다.
손쉬운 산행이었지 싶다.
날이 더워서 땀이 나는건지, 힘들어서 땀이 나는건지모를 두어군데 땀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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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29. 07:49 산 그리고 사람



순천만 역시나 사람이 많은 오후,
가볍게 보성 오봉산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들렀다.
낙조를 볼거라고 용산으로 달리기 하듯 올라갔는데...
날씨가 말끔하지 않으니 낙조도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다.
전문 사진가들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지만...
그들이라고 자연을 거스를수 있는가?
보여주는만큼만 보고 담고 즐기고 돌아올 수 밖에.
더기다려도 붉은 노을은 볼 수 없을것 같아
돌아서는 발길 아쉬움은 마음속에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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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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