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 꼬들한 대구가 들어 있는 대구탕.
시원한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약간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혹시 땡초(청양)고추를 넣어 주실수 있는지 물으니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하네요.
날도 추운데 약간 매콤하고 시원하게 대구탕을 먹으니 추위가 물러갈 듯 합니다.
일요일 운동하고 먹고나서 맛있어서 사무실 직원분들도 소개해 드렸는데,
가보시고서 맛있다고 하시네요.
일단 사장님이 깔끔히 하고 계시고, 식당 내부도 정리되어 있어서 기분좋았습니다.
게다가 음식도 간이 세지 않으면서 맛있고 반찬이 매일 똑같지 않다는것도 장점인듯 하네요.
손님들을 살펴보니, 음식을 골고루 시켜 드시네요. 갈 때마다 다른 메뉴를 시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필자가 좋아하는 대구탕, 동태탕, 순두부가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솜씨로 봐서는 안먹어봤어도 안심할 수 있을것 같은 믿음이 생기네요.
식사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곳이 있어서 기분좋아요.
기장여행, 기장맛집 산에들에 어떠신가요?
가격도 저렴해요. 대구탕 7천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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