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극장가 입니다.
요즘 영화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뿌듯함을 느낌니다.
8월29일 개봉한 영화 "엘리시움" 보고 왔습니다.
전에도 한번 포스팅 할때 이야기 드렸는데요,
국제 신문 홈페이지에 보시면 시네쿡이란 코너가 있답니다.
시사회 나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는곳이지요.
엘리시움 시사회 응모해서 다녀왔어요.
동레 cgv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남편과 함께 한 시간이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엘리시움,
21세기말, 지구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점점 황폐화 집니다.
부자들은 지구밖에 1%의 낙원 엘리시움을 짓고 그곳에서 살아 갑니다.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엘리시움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노역을 하며 살아 가고, 맥스도 그중 한사람입니다.
맥스는 전과자로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입니다.
엘리시움을 방어하는 로봇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합니다.
방사능에 노출되어 그에게 남은 시간 5일.
엘리시움에 간다면 의료 기계의 도움으로 재생할 수 있지만, 지구에서 엘리시움으로 가려면 시민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엘리시움의 국방부 장관 로데스(조디포스터)는 비밀스런 프로젝트를 진행 하려 합니다.
엘리시움을 설계한 칼라일(윌리엄 피츠넛)에게 거부 못할 제안을 합니다.
지구에서는 엘리시움에 가야만 하는 간절함를 가진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중 맥스(맷데이먼)친구 프레이 또한 그렇습니다.
백혁병을 앓고 있는 딸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1%의 낙원 엘리시움에 그렇게 호락 호락 하게 갈 수 있겠습니까?
맥스는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날이 5일 이기에 가야만 하고, 프레이는 딸을 살리기위해 엘리시움에 가야만 합니다.
칼라일의 두뇌를 해킹하려는 맥스와 그의 친구들, 그들은 엘리시움에 갈 수 있을것인가?
이 영화를 봉준호 감독이 만들었다면 ??? 요즘 설국열차의 대세,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이었다면,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영화네요.
씨네쿡! 국제 신문에 응모한 시사회 기회 , 알뜰히 영화감상한 시간이었습니다.
엘리시움, 치료 기계는 미래시대 블로초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행복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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