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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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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평창에서 효석 문화재가 열리것입니다.

평창에 관심이 많이 쏠리는 이때에

지난 주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8월31일자 평창군 산행을 갔는데, 동행 하신 대장님께서

가져 가신 지도는 1331m 라고 하셨는데,

회령봉 표지석은 1324m라고 되어 있어요.

다음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또 회령봉은 1309m네요.

또 한국의 산에서 검색해본 회령봉은 1320m 였습니다.

정확한 측정으로 만들어져야 할 지도가 이렇게

제 각각 이라면 우린 과연 어떤걸 믿어야 할까요?

신뢰를 주어야 하는 지도가 이렇게 허술하다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똑같은 평창의 회령봉인데, 산이 하루는 높아 졌다가 하루는 낮아 졌다가 하는것도 아닐텐데....너무 합니다.

도대체 어느것을 믿어야 한단 말입니까?

 

 

 실제 산행 가서 찍은 평창군 봉편면 회령봉 정상석 표지

다음 사이트에서 검색한 회령봉 높이

한국의 산에서 검색한 회령봉 높이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3. 29. 18:30 산 그리고 사람

용추사 라고 검색해보면 이렇게 뜹니다.

유형

유적

  • 시대

    고대/삼국

  • 성격

    절, 사찰

  • 건립시기/연도

    신라시대

  •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962

  • 목차

    1. 정의
    2. 내용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덕유산에 있는 절.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신라시대에 각연(覺然)이 창건하였고, 고려 말 무학(無學)이 중수한 뒤 은거하여 수행하였다.

    그 뒤 1681년(숙종 7)에 운흡(雲洽)과 전 주지 수오(秀悟) 등이 합심하여 절을 아래쪽으로 이전하였고, 1684년에는 문찬(文贊)이 법당을 지었으며, 다음해에는 문감(文鑑)이 소상(塑像)을 이룩하고 사주 이영생(李英生)이 시왕상(十王像)을 조각하였다. 또, 1686년에는 김상운(金尙雲)이 누각을 지었고, 다음해 지찰(智察)이 팔상전과 팔상탱화를 조성하였으며, 천왕문과 요사채를 이룩하였다. 1734년(영조 10)에는 실화로 인하여 대웅전과 서상실(西上室)·향각(香閣) 등이 타버렸는데, 호경(護敬)을 중심으로 두인(斗仁)·영우(靈祐)·삼준(三俊)·광연(廣衍) 등이 합심하여 같은 해에 불탄 전각을 모두 중건하였다. 또, 『법화경』 등 100여권을 찍어 두개의 목함 속에 잘 장식하여 보관하였다.

    산내암자로는 동쪽에 도솔암, 서쪽에 백련암이 있고, 북쪽으로는 용추암·서흥암·원적암·견성암·영악암·보제암·천진암·무주암 등의 유허지가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된 일주문이 있다.------------------네이버 검색------------------

     

    흔히들 기백산이나 금원산 산행을 한다면 장수사 조계문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게 보편적이다.

    산행을 하지 않더라고 가족과 가벼운 나들이 할 수도 있겠다.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용추사가 있으니 말이다.

    대개 절집 앞에 주차장이 있기 마련인데 막상 주차장에 가보면 황량하게 보이는 벌판 앞에 오래된 절집 문이 외로이 서 있다.

    오랜세월을 혼자 견디어 오는 장수사 조계문이다.

    장수사터라는데 주춧돌로 보이는 돌들만 드믄 드믄 보인다.

    장수사가 소실되고 용추사가 생겼다는 안내문이 서있다.

    조계문 하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일주문이 이렇게 방치돼 있을까 싶은 의문이 생긴다.

    굵곡진대로의 기둥을 그대로 살려 만든 일주문이 방문 할때 마다 커다랗게 다가온다.

    오랜세월속에 말은 없지만 모든것이 거기에 서린듯 해서 예사롭지 않은 예술작품같다.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보면 용추사 들어가는 길이 있다. 계곡 물 소리 따라 걷자면 가벼운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함양 기백산 산행 후 하산 하는길에 들러 보았던 용추사.
    용추사 계곡에 자리했으니 물좋기로 따지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울테고
    기백산 산아래 경치까지 좋다.
     또 용추사 바로 아래 용추 폭포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산좋고 물좋은 절집이다.
    장수사 조계문 (일주문) 에서 걸어와도 몇분 안걸리는 곳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들러 볼 일이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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