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하기 위해 장소를 정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서로의 입맛을 고려 하기도 해야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야 하고,
가격도 그런대로 맞아야 하고, 이렇게 주부들의 모임 장소 물색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뷔폐로 하려고 했는데,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다보면
이야기 나누기가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실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구요~
나이가 먹은걸까요?
그냥 앉아서 가져다 주는걸 맛있게 먹는게 좋습니다.
모든 주부들의 로망.
누가 내대신 맛나게 요리해서 한상 그득하게 차려 주는것.
이번주는 모임이라서 요런 호사를 누려 봅니다.
마루국시.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골고루 맛 볼 수 있는곳.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단위 손님이나 연인들이 많은것 같아요.
적당히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구요.
주의 할점은....화장실 가실때.ㅎㅎ
물기 있는걸 모르고 가다가 호박 깰 뻔한 풍경이였습니다.
" 언니~ 나 아무도 모르게 호박 깰 뻔했다!! "
그랬더니 언니들 무지무지 웃습니다.ㅋㅋ
식사후 커피는 원두 머신에서 뽑아 먹음 됩니다.
\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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