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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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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서 친구 볼래? 남편의 한마디에 신난 풍경이.

의왕시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면서 청양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을 했어요.

부산 내려가면서 잠깐 얼굴보고 싶다고 .

친구는 시간 없어도 만들어야지 하면서 흔쾌히 보자 합니다.

친구집에 들렀더니, 볼일 보러 나가셨던 친구 남편님까지 들어 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지난번에도 언니집에 다녀오다가 들렀고, 친정 엄마처럼 잔뜩 먹거리를 싸 주었던 친구,

서로 멀리 떨어져 살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장 가까운 친구.

점심 드시러 나가자면서 친구 내외와 같이 나갔습니다.

칠갑산 산골 가든, 펜션.

칠갑산 산행이나 근처 계곡 물놀이를 즐기고 찾아오는 맛집입니다.

이집이 근방에서 음식이 맛있고 잘나오기로 유명한 집이랍니다.

계속 계속 서빙되는 음식을 먹고 또 먹었습니다.

배는 부른데, 맛있는 음식을 보고 안 먹을 수 없었어요.

젓가락을 바쁘게 움직입니다.

음식이 많이 나오니까, 한젓가락씩만 맛보아도 배가 부를것 같아요.

현지인 부부가 왜 이곳을 추천했는지 알거 같습니다.

나물이나 김치등, 반찬들이 삼삼한 간에 맛있어서 자꾸 땡기더라구요.

풍경이 남편님은 그 많은 음식중에 청국장을 가장 잘 먹더라구요.

칠갑산 특산주 밤 막걸리도 한잔씩 하면서요. 운전을 해야해서 조금 맛만 보고 마는 남편님.

그런 우리집 남편님이 안 스러웠는지, 친구 내외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올때, 잠깐 차를 세우더니

밤막걸리와 구기자주, 청국장을 한짐사서 안겨 줍니다.

못드셨으니 내려가서 많이 드세요 하면서.

고마운 친구, 언제나 세심하게 챙기는 부부입니다.

 

 

 

 

 

 

 

 

 

 

 

 

 

 

 

 

 

 

 

 

 

 

 

칠갑산골 가든 펜션 홈페이지 www.칠갑산골.kr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