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1. 06:04
풍경 기행
오해 하실듯 해요. 요즘은 입대한 아들들에게 사이버 편지를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훈련 기간까지이지만요~
풍경이 아들도 군 생활 하고 있는데 왜 아들에겐 매일 안 쓰면서 조카에겐 매일 쓸까요?
아들에게도 훈련기간 거의 매일 편지를 쓰다시피 했는데, 해군이라 배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편지가 늦게 도착 되고
또는 집에 다녀간 후에 편지를 받게 되는 경우가 생겨서 아들에게는 편지를 안 씁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공중 전화로 안부를 전해주는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군생활 이제 시작하는 조카를 위해 응원하며 매일 기도하고 편지를 씁니다.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입대하는 이땅의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는 아들과 조카를 위해, 그리고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모든 군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군 복무 할 수 있기를...
오늘도 평온하기를...
사랑한다 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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