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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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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맛집 찾아가기.

밴드에 올라온 매운탕집 봤어?

그집 가볼래?

거기 갔다가 울주 문수산 등산하고 오면 되겠다.

그러면서 친구랑 둘이 나섰지요.

두현저수지에 있는 저수지 쉼터예요.

저수지 휴게소와 저수지 쉼터. 두곳 다 어탕 수제비등등 메뉴는 비슷하게 있는것 같아요.

이번에 찾은곳은 저수지 쉼터.

매콤한 매운탕 국물에 수제비. 상상이 되시나요?

수제비를 건져 먹다가 문득 밥 말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사장님 공기밥 하나 주세요."

친구는 밥은 안 먹겠대요.

혼자서 어탕 수제비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서 먹고 헉헉 거릴정도로 배부른 상황.

별 반찬 없어도 그냥 먹어지더라구요.

부추전과 막걸리 한잔.

자 ~ 먹었으니 산행가자.

울주공영차고지.

여기가 예전엔 주차장이었다는데, 지금은 울산 시내버스들의 차고지인가봐요.

멋도 모르고 버스 옆에 나란히 주차를 시키고 산행을 다녀오는 만행을 저질렀지 뭐예요~

죄송합니다......... 담엔 우신 고등학교앞에다 주차하고 올라가야지 반성을 했답니다.

정확히 말하면 문수산까지는 약속 시간때문에 다 못가고요, 문수산 바로 앞 봉오리 영축산까지만 올랐다가 돌아왔어요.

어탕 수제비 먹고 가볍게 산책같은 산행 한번 하고, 괜찮은 주말이지요?

여러분도 좋은 주말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