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20. 8. 7. 08:32 산 그리고 사람

도림사 주차장을 내비에 입력하고 출발합니다. 꽤 시간이 걸립니다. 부산에서 곡성까지.
오토캠핑장을 지나 도림사 주차장에 도착 .
바로 산행 준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계곡에 물이 맑고 수량도 풍부합니다.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지만 습도가 높아서 참 덥습니다. 부드러운 들머리를 지나 계단이 있지만 어려운 길은 아닌데 무릎 부상중인 남편이 걱정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평소같으면 3시간 안쪽으로 걸릴거리지만 남편을 위해 천천히 걷습니다. 동행하는 즐거움, 같이 걷자 여보야~하면서 동악산 산행을 했어요. 도림사 계곡은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봅니다. 피서객이 엄청 많더군요. 땀흘리고 등산하고 그 채로 풍덩 계곡에 들어가니 엄청 시원했습니다. 개운하고요. 수량이 많고 깨끗한 동악산 도림사 계곡에서의 호사입니다. 멋진시간이었어요.
도림사 계곡코스로 즐기는 동악산 최단코스, 블랙야크명산100 또 하나 인증 완료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