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6. 05:30
떠나고 싶어요 여행/부산여행
간만에 지인과 저녁 약속을 하고 간곳.
퇴근후 가려니 시간이 8시 가까이 됐는데, 자리가 없을만큼 가게안을 가득 메운 사람들.
박리 다매로 저렴하고 맛있으니까, 먼곳에서 찾아오는 손님도 있는듯.
순대를 좋아 하다보니 어디가 맛있다면 달려가서 맛보는 풍경이.
오늘도 먹방 제대로 하고 왔다.
순대 모듬과 국밥을 시키니 두사람이 먹기에 양이 너무 많은듯.
가는날이 장날이라던가?
며칠 비가 내린 뒤끝이라 그런지 전깃불이 반쯤은 나가고.
어두운 가게안에서 먹는대 너무 열중했나보다.
식사를 거의 마칠 무렵 전기가 들어온다.
꽉 채워진 찰진 순대와 순대 국밥으로 포식한날이다.
연산로타리 근처 연제 맛집 오소리 순대 가시면 발 디딜 틈이 있으려나?
'떠나고 싶어요 여행 > 부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여행/기장여행/기장맛집/기장먹거리/ 전어가 돌아왔대요. 기장시장 보광 상가 다해초장 수목횟집 전어 맛보러 오세요. (5) | 2014.09.18 |
---|---|
기장여행/기장 가볼만한 곳/천년고찰 기장군의 자랑 장안사 들러보다. (2) | 2014.09.17 |
부산여행/기장여행/아줌마 산꾼의 기장군의 장안사를 둘러 싼 산행 장안사 ~하봉~삼각산~564용천북지맥~시명산~불광산~장안사 (7) | 2014.09.15 |
유명한 돼지 팥빙수 드셔 보셨어요? (2) | 2014.09.14 |
기장에서 꼭 가볼곳/ 한양에 성균관이 있었다면 지방엔 향교, 돌담이 예쁜 기장 향교를 만나다. (5) | 2014.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