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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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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자작. [강원횡성여행]

자작나무숲을 거닐다.

하얀빛 맑은 껍질은 천마도를 그릴만큼 천년세월을 견디는 견고함이라니.

자작나무는 우리나라 토종나무다.

우리는 자작나무를 필란드 자작나무 추출액으로 만든 껌을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자작나무숲 갤러리 원종호 관장이 이십여년전부터 12000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지만, 현재는 4000그루쯤 남아 있다.

원래는 살림집으로 쓰던곳을 카페와 갤러리로 사용하고, 각종 꽃과 식물들이 벌과 나비를 부른다.

아름다운 자작나무숲, 혹시 자작 자작 소리가 들릴까?

입장권 15000원.

입장권은 카페에서 음료 교환권으로 사용한다.

자작나무숲, 횡성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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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는 횡성의 산간지역에서 키워지는 한우입니다.

기온차도 크지만 산간의 너를 목초지들이 많고, 또 들도 많아서

농사짓는 짚을 구하기가 수월하기도 했습니다.

왜, 횡성 한우가 명품일까요?

그 이유는 횡성 축협 생축장에 가보시면 답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횡성 한우는 철저하게 이력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족보를 따지듯이, 아빠소와 엄마소가 등록되어 있는 한우여야만, 횡성 한우로 인정이 됩니다.

2008년부터 횡성한우에서 브랜드로고와 브랜드명을 개정하였습니다.

특허청에 횡성한우로 등록되었습니다.

 

횡성 한우는 횡성 축협에서 관리 실험하는 체제에서 일반 한우는 횡성산 횡성 한우지만 어미부터 등록된것,

혈통과 보증을 받아야 횡성한우로 인정되며

7개월이내 거세, 맛과, 품질을 올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횡성 한우 생축장의 소들은 귀걸이를 두개하고 있는데,

노란색은 주민등록처럼 한우로 등록되어 있는것이고,

녹색은 횡성한우브랜드로고입니다.

생축장에서 보니까, 횡성한우는 흰색영양제, 소다성분으로 한우몸의 ph, 발란스를 맞춰주고, 빨간색 영양제는 암소의 난소건강유지에 좋은 광물질을 먹이고 있네요.

횡성 축협 생축장은 12000평의 너른 대지에서 조합두와 조합원의 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횡성은 인구보다 한우가 더 많다고 할 정도로 질 좋은 한우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횡성 한우로고에는' 횡성'이라는 글자와 빨간색의 신선함을 나타내는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한우를 구분해서 보다 좋은육질의 고기를 생산하려 애쓰는 횡성 축협, 생축장.

횡성 한우가 왜 명품 한우인지를 한눈에 보여주는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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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 ~ 그 특별함에 빠지다.

횡성은 산간지방으로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면서도

너른 들녘이 자리해서 볏짚 구하기가 쉬워서 예전부터 소를 키우는데, 적당한 곳이었다고 해요.

또 전국 4대 우시장중의 하나이기도 했구요,

예전 농경사회에서는 정말 소가 가장 귀한 재산이기도 했습니다.

횡성한우, 특별히 관리 되어진 횡성 한우는 그야말로 명품한우라고 일컬을만 합니다.

떡심이,붙은 신선한 등심, 얼른 구워서 맛을 봐야 할것 같아요.

횡성 축협 한우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우수종만이 횡성한우 브랜드로고를 달고 출하됩니다.

품종 및 품질 관리를 위해 애쓰는 만큼 명품 횡성한우의 명성은 점점 올라갈 거예요.

횡성 한우는 서울E마트와 인천 작전동 농협 하나로 마트외는 횡성안에서만 유통되니

타지역에서 횡성 한우라고 하면, 진짜가 아닌걸로!횡성한우 로고에는

빨간 소머리형상으로 안에는 횡성,빨간색은 신선함을 나타내는 뜻이 숨어있습니다.

횡성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명품 횡성 한우맛은 입에 짝짝 붙는 부드러운 한우고기예요.

그럼 사진으로 횡성 한우,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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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한우 축제 준비가 한창이랍니다.

이왕 횡성에 간김에 횡성 호수길 한코스쯤은 걸어봐야겠지요?

특히 5구간은 원점 회귀 코스라서 여행자에게 좋은 코스랍니다.

망향대에다 주차를 하고 호수로를 걸으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서  산책을 하면 산소 농도가 높아서 피로하지 않게 걸을 수 있는것 아시죠?

여섯개의 구간이 있습니다.

호수를 끼고 우측으로 돌면 가족단위로 걸어도 좋을 편안한 길이예요.

5구간 마지막 코스에 약간의 산길이 있지만, 그것도 힘들지 않은 평탄한 산길이라서 좋아요. ^^

실제로 호수길에서 만난 가족은 어린아이를 데리고 여유롭게 걷고 있었는데 그 어떤 장면보다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호수길5구간은 필자 걸음으로 40분이었지만, 천천히 가족 단위로 걸으시면 1시간 30분이상 걸릴것 같아요.

필자는 10년이상 산행을 한 사람으로 걸음이 상당히 빠른편이랍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호수에 비치는 하늘, 물비늘에 반짝거리는 햇살, 너무 예쁜 풍경이네요. ^^

서너살 되어 보이는 여자아기가 " 물이 반짝 반짝해"

합니다. 어찌나 귀여운지요~ㅎㅎ천진 난만한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 집니다.

빠르게 걸으며 힐링한 시간, 신나는 횡성여행, 다음편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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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줄기에 유명 약수터.

방아다리 약수터.

위에서 보면 디딜방아의 형상이라 방아다리라는 별칭이 붙었다는 약수

톡쏘는 물맛에 육중한 무엇~!

독특한 물맛을 자랑합니다.

철 성분이 많이 들었는지, 주변이 온통 주황색~

퐁퐁퐁 솟아 나는 샘은 지나는 사람의 목 한번 축여 주기에 충분합니다.

방아다리 약수터 들어가는 길은 길죽 길죽한 전나무 숲길.

어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그림같은 길이예요.

또, 이런길 무지하게 좋아 하는 풍경이.

몇 발짝 안걸은것 같은데, 어느새 샘에 닿고,

물마시고 시원하게 내려오는길, 작은 다람쥐 친구가 배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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