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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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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4. 18:55 맛있는 레시피

지금 고 3 이 된 아들과 제가 함께 다이어트 하면서 어떻게 하면 배고프지 않고
운동을 하면서 살을 뺄까?

고민이 많이 됐어요.
아이는 금방 싫증을 잘 내기 때문에 운동시키기 힘들었어요.
저는 몇년간 해오던 운동이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았고, 금방 싫증을 내는 데다
급한 성격탓에 못 이겨 낼 것 같았어요.
열심히 응원하면서 먹는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요즘 텔레비젼이나, 인터넷을 서핑하다보면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저는 제 방법 대로 소신껏 해 봤습니다.

아이가 다이어트 시작 하기전 76 kg
다이어트 후 64kg 입니다.

아이가 사진을 못찍게 해서.....어떻게 보여 드려야 할까?
ㅋㅋ 다이어트 식단으로 해주던 닭고기 요리.
어른이나 아이나 좋아해요.

일단 닭을 사오실때 껍질을 벗겨 달라고 하세요 (껍질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해요.)

닭 한마리를 4등분해서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거품이 나죠?
물을 따라내고 헹구어 깨끗한 물을 받아 다시 끓입니다.
닭이 익는 정도까지 끓였습니다.
닭을 건져 냅니다.
소금과 후추로 약간의 간을 했어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루고 찧은 마늘을 넣고 살짝 볶으며
 삶아 놓았던 닭고기를 넣어 주세요.

굽듯이 안팎으로 뒤집어 주세요.

구운 마늘 향이 닭고기에 배어 특유의 닭 비린내라든지. 냄새가 나지 않아요.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요리 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운동하면서 즐겁게 살자구요~
여러분은 어떤 요리 아세요?

팬에 마늘과 올리브유를 둘러 닭고기를 굽고 있어요.(뚜껑을 살짝 덮어주면 좋아요.)



남편도 같이 식사는 해야 하니까,  드실것도 차려야죠.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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