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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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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8.15 알아두면 참 편리한 앱 코레일톡11
  2. 2013.07.15 햄버거 싫지만 먹어야 했던 사연.26
2013. 8. 15. 05:30 풍경 기행






생활에 참 편리한 앱이 많지요?

휴가를 떠나기 위한 교통편을 결정하고,

기차표를 끊어야 하는데, 코레일톡으로 하니 너무 너무 편리합니다.

{코레일톡}

남편과 휴가가 엇갈려, 저혼자 칠갑산 산행을 가려고

부산에서 예산을 가려니, 직통 기차는 없고, 천안아산역에서 환승을 해야 합니다.

부산에서 ktx를 타고, 천안아산까지 가서 새마을호를 타고, 예산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만약 여정이 긴 기차 여행이라면 코레일톡앱에서 도시락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코레일톡 앱에서 환승으로 표를 끊으면, 승차권이 휴대전화에 입력되어 있으니 분실 위험도 없고

바로 승차권 점검때, 휴대전화만 보여주면 되니까 간편하네요.

그럼 이용 방법을 볼까요?

우선은 코레일 회원가입하시는게 더욱 편리 합니다.




집에서 새벽4시 40분에 나오면서 식사를 못해서 부산역 롯데리아에서 사들고 들어간 햄버거,


ktx열차가 울산역을 지나고 있다.


KTX 열차안에서 커피 한잔~



천안 아산역에서 환승을 위해 나가고 있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승차권이예요.(천안까지로 끊어서 반환하고)



요건 부산에서 예산까지 환승으로 끊은 승차권.



코레일톡을 실행해 봅니다.



승차권예매를 터치합니다.



날짜,시간,기차종류,인원등을 선택합니다.



여정은 직통, 환승 설정하시고

열차 종류를 선택해 주세요.

출발 일시를 조정해 주세요.

출발역을 정하고요, 도착역을 설정해 줍니다.





열차 종류를 선택해 주세요. 


날짜를 입력하는곳에 맞춰 주세요.


인원도 체크해야겠지요??



시간대별로 열차를 보시고, 일정에 맞는 기차를 선택하시면 좋겠지요?




산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오기 위해 예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

천안 아산역에서...환승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


할인도 할인이지만, 기차표 반환도 승차권 반환을 눌러 주시면 출발하지 않은 기차는 수수료 없이 바로 승차권취소가 됩니다.


참 편리한 세상,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편리한 코레일 톡 이야기였습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7. 15. 05:30 풍경 기행

아들 휴가 나올때마다, 남편은 늘 진해까지 아들을 데려다 줍니다.

좀더 아들과 같이 있고 싶은 부모마음 때문이지요.

이번에도 길게 8일 동안 휴가나왔던 아들 일주일 꼬박 휴가를 보내고 13일 복귀를 했습니다.

어김없이 남편은 아들과 동행을 했구요....풍경이는 일주일 내내 아들이 좋아 할 만한 음식을 열심히 만들어 먹였구요.

진해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들 뭐먹고 싶어?

저녁 같이 먹을래?

" 맘대로~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되고요.." 하는 아들의 시쿤둥한 반응.

저녁 일곱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뭐라도 먹이고 싶은 남편은  너 좋아 하는걸로 먹자 합니다.

부대앞에 8시까지 가면 된다는 아들, 그동안 무한도전을 보고 싶답니다.

무한도전을 무한 사랑하는 울 아들, 휴가나오면 컴퓨터로 무한도전 그동안 못봤던 회를 전부 돌려 봅니다.

그러니, 지금 무한도전을 하는시간 많이 보고 싶은가 봅니다.

풍경이 휴대 전화로 DMB 시청을 하는 아들, 음식점에 가면 시끄럽고 하니 햄버거 먹을까?

네~짧게 대답 하는 아들. 

싫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1995 셋트 세개를 시켜 진해 바닷가 선착장에 차를 세웁니다.

아들은 무한도전 시청하랴, 햄버거 먹으랴 바쁘고,

엄마 아빠는 애타게 아들을 바라보고... 이런 아빠 마음 알까요?

바다를 바라보며 햄버거 먹는 우리가족..ㅋㅋ 소풍 나온 기분도 들긴 하지만,,,,

남편은 페스트 푸드를 정말 싫어 해요. 저도 별로 안 좋아해요...칼로리 계산하며 도대체 이거 먹음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거야? 하는 계산을 하고 있었던 엄마.

절대로 페스트 푸드점 안가는 남편, 아들이 먹고 싶다니, 두말없이 " 너 먹고 싶은거 먹자" 는 남편.

싫어 하지만 햄버거 먹는 남편입니다.

아들이 뭔지, 자식이 뭔지, 이렇게 무한 사랑을 보냅니다.

햄버거 먹고 무한 도전은 끝나고 아들은 복귀를 하고, 우리는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사랑한다 아들~ 남은 기간 힘내서 군복무 잘하자~~~~~~~아자아자!!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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