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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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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즐기는건 좋아라 합니다.

1학기 기말고사 끝나고나서

 

스터디모임 학우들과 가벼운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과정들을 마치고나서

마음도 가벼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어려움도 이야기도하고 앞으로 스터디의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지요.

아쉽게도 이제 함께 하지 못하는 학우도 있어서 이별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마음의 짐을 벗고 이렇게 즐거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나눠봅니다.

대학생들의 천국, 늦은 나이에 입학해 저도 즐겨 봅니다. 대학생의 기쁨, 자유, 충만!

6시30분전에 입장하면 통닭한마리가 꽁짜,

부지런한 학우님이 먼저 출동하셔서 확보해 두고요, 과일안주, 생맥주 실컷 마셨는데

10명정도 함께 했는데 계산이 80,000대, 완전 신납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쌤통, 앞으로 종종 오고 싶어집니다.ㅋ

학기 끝날때마다 여기가서 쫑파티 할까봐요.

젊은이들의 공간에 들어가서 잠시 놀아본 하루였습니다.ㅋㅋㅋ 앗사!

 

 

 

 

 

 

 

 

경성대앞 쌤통 5호점

 

posted by 산위의 풍경

사십중반인 풍경이가 어릴때, 통닭 한번 먹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일이었습니다.

기름에 튀긴 통닭은 구경하기도 힘들었었지요.

[치킨]하면 요즘의 체인점들 생각이 나지만,[ 통닭 ]그러면 어릴때 추억의 음식같은 아련함이 묻어 납니다.

이번 수원여행때 출출한 저녁 들려 보았던 용성통닭.

1층엔 손님이 꽉 차서 2층으로 안내 받아 올라갔는데, 2층도 손님이 가득 가득.

의자가 300백석이라는데,,,,손님이 이렇게 가득~

놀랐어요.ㅋ

통닭집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집은 처음 봅니다.

맥주와 음료를 시키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봅니다.

우리가 좋아 하는 반반.

양념반, 후라이드반.

그리고 생맥~!

아, 여유있는 여행의 재미. 이런맛이지요.

워낙 닭고기를 좋아라 하는 풍경이.

오늘 아주 원없이 통닭 먹어 봅니다. 용성통닭의 바삭 바삭 맛있는 후라이드. 팔달로의 맛집, 용성통닭,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9. 15. 07:30 풍경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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