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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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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중반인 풍경이가 어릴때, 통닭 한번 먹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일이었습니다.

기름에 튀긴 통닭은 구경하기도 힘들었었지요.

[치킨]하면 요즘의 체인점들 생각이 나지만,[ 통닭 ]그러면 어릴때 추억의 음식같은 아련함이 묻어 납니다.

이번 수원여행때 출출한 저녁 들려 보았던 용성통닭.

1층엔 손님이 꽉 차서 2층으로 안내 받아 올라갔는데, 2층도 손님이 가득 가득.

의자가 300백석이라는데,,,,손님이 이렇게 가득~

놀랐어요.ㅋ

통닭집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집은 처음 봅니다.

맥주와 음료를 시키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봅니다.

우리가 좋아 하는 반반.

양념반, 후라이드반.

그리고 생맥~!

아, 여유있는 여행의 재미. 이런맛이지요.

워낙 닭고기를 좋아라 하는 풍경이.

오늘 아주 원없이 통닭 먹어 봅니다. 용성통닭의 바삭 바삭 맛있는 후라이드. 팔달로의 맛집, 용성통닭,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이번주말에는 수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원여행 보따리는 하나씨 풀어 놓을건데요,

이번이야기는 해우재,

(440-31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458번길 9(이목동 186-3)

관람시간은 3월~10월 10:00~18:00

                11월~2월 10:00~17:00 ,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더럽다고 하지만,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한 일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수원에서부터 시작되어 국내뿐 아니라 외적으로 널리 퍼져나간 인류의 문화개선 운동입니다.

해운재 전시관은 前 수원 시장 심재덕님이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

자신의 집을 변기모양으로 짓고 '해우재'라 이름하였는데, 故 심재덕님의 유지에 따라

유족이 수원시에 해우재를 기증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우재 케릭터인 토리(toile)는 화장실 영어표현에서 따온 이름이라는데,

해우재. 근심을 푸는 집. 한번 찾아가 보실까요?

백제, 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화상실 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각국의 화장실 표시도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또 해우재 2층에서는 뒤샹의 네버랜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임성희 작가의 재미있는 그림이 10.22~12.31일까지 해우재 2층 전시홀에서 함께 합니다.

 

 

 

 

 

 

 

 

 

 

 

 

 

백제시대 여성용 변기로 앞부분이 높고 뒷부분이 낮아 걸터앉기 편하게 되어 있다.

뒷부분의 끝을 뽀족하게 귀로 만들어 밭에 거름으로 붓기 좋게 하였다.

 

 

 

 

 

 

 

 가운데 네모난 변기가 임금님의 휴대용 변기, 매화틀입니다.

 

 

 

 

 

 백제시대 변기로, 호자BC8~AD660) 동물 모양의 남자용 소변기, 입을 벌린채 앉아 있는 동물의 모양을 형상화 하여

해학적이면서도 백제의 독창적인 면을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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