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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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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는 설악산 산행때마다 지나가보기는 여러번 했는데, 실제로 들러본적은 없는것 같네요.

이번 토왕성 폭포 산행을 마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른 산악회원들 기다리는 시간에 남편과 둘이서 둘러 보는 시간이 생겼네요.

우선 신흥사 입구에 커다란 좌불상이 있는데, 이 불상 본체안에  또 불상이 있더군요.

불상을 마주본 방향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곳에 들어가보면  불상을 만나시게 된답니다.

신기했어요.

이곳을 본후 천천히 걸어서 신흥사쪽으로 가 봅니다. 사대천왕문안으로 걸어들어가면서 보제루를 통해 사찰로 들어서게 되는데,

기둥하나로 말해주는 신흥사의 역사를 보는것 같습니다.

설악산의 모습과 절집 지붕이 만나는 모ㅡ습은 굉장한 아름다움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불교에 대해 잘 모르고 또 절집 에절도 잘 모릅니다만, 그저 둘러 보는 방문객 입장이라도 대단한 신흥사의 모습을 바라다 봅니다.

신흥사가 이렇게 오래된 사찰인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진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의상대사가 중창하고 조선시대 여러차례 중창되었다고 하네요.

극락보전은 조선시대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합니다.

신흥사 절내는 한참 돌아다닐만 합니다.

주변에는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산책하기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http://www.sinheungsa.kr/ 신흥사

雪嶽山 新興寺 由來

이 가람은 신라(新羅) 진덕여왕 6년(서기652)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 라고 하였다.
이 이름은 불교의 중향성불토국(衆香城佛土國)이라는 글에서 따온 것인데 중향성(衆香城)은 금강산(金剛山) 철위산(鐵圍山)을 의미하며 불토국(佛土國)은 부처님께서 교화 할 대상적 국토라는 의미와 정치적 형태의 국가라고 하는 뜻과 어울린 말이다.

처음 향성사지는 지금의 켄싱턴호텔 자리에 세워져 46년간 존속하다가 효소왕 7년(서기 698)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그 당시 9층이던 향성탑이 현재 켄싱턴호텔 앞에 3층만 남아 있어 옛 향성사의 역사를 말해주듯 옛날을 잊지 않게 하고 있다.

향성사가 화재를 당한지 3년 후 의상조사께서 능인암(현재 내원암)터에 다시 중건하고 사명(寺名)을 선정사(禪定寺)라고 개칭 하였다. 그 후 946년간 수많은 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 정진하여 왔으나 조선 인조20년(서기1642)또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소실된 것을 2년후 영서(靈瑞), 혜원(惠元), 연옥(蓮玉) 세분의 고승들께서 중창을 서원하고 기도 정진 중 비몽사몽간에 백발신인이 나타나서 지금의 신흥사 터를 점지해 주며 “이곳은 누 만대에 삼재가 미치지 않는 신역(神域)이니라” 말씀 하신 후 홀연히 사라지는 기서(奇瑞)를 얻고 절을 중창하니 지금의 신흥사이다. 절 이름을 신인(神人)이 길지(吉地)를 점지해 주어 흥왕(興旺)하게 되었다 하여 신흥사(神興寺)라 한 것이다. 6·25사변때 고성군 건봉사는 전소되었고 영북지역의 대본산 기능이 마비되었을 무렵 고암, 성준 두 스님의 원력으로 여기 신흥사를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로 승격하여 업무를 이관하게 되었다. 이후 신흥사는 영동지역의 불교를 새롭게 일으키는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중요한 불사를 전개해 나갔다. 속초노인복지관을 개관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업에 헌신하는 한편, 춘천에는 불교방송지국을 개국하여 포교에 전념하는 사찰이 되었다.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 신흥사가 과거의 신흥사가 아니라 새로운 신흥사가 되었다며 신흥사(新興寺)의 귀신 신자(神字)를 시대에 맞게 새로울 신자(新字)로 고쳐 사용하자는 중론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1995년부터 영동불교를 새로 일으킨다는 서원을 담아 사명(寺名)을 신흥사(新興寺)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흥사 홈페이지의 신흥사 소개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물 내원 법당

 

 

 

 

 

 

 

 

 

 

 

신흥사 극락보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

 

이 건물은 신흥사의 중심 전각으로 조선시대인 1647년 (인조 25년)에 지었다. 극락보전은 극락세계의 주인공인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봉안하는 보배로운 전각이라는 뜻을 지닌다. 아미타불은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계시면서 영원토록 중생을 교화하는 분이다.

그래서 무량수불 부량광불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일찍부터 아미타신앙이 성행하였고 많은 사찰에 극락보전. 무량수전 또는 미타전이 들어서 아미타불을 봉안 하였다.

고통의 바다에 살고 있는 무릇 중생은 누구나 지극한 행복을 원하다. 이 지극한 행복을 극락 또는 안양이라 하는데 누구나 올바룬 깨달음을 통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 바로 아미타불이시다.

신흥사 극락보전은 창건후 1750년(영조26년)과 1821년(순조21년)에 각각 중수되어 조선시대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

건물의 크기는 190㎡로서 목조와가 이며 원형보존이 잘 되어 있다.

안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측에 관세음보살과 우측에 대세지보살을 함께 아미삼존상을 봉안 하여 극락세계의 광경을 나타냈다.

신흥사 극락보전 안내문에서.............

 

 

 

 

신흥사 보제루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4호

1770년 (영조46년)에 세워진 것으로, 장대석으로 2단 쌓ㅇㄴ 기단 위에 정면 일곱 칸, 측면 두 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이 건물은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선방과 요사채로 둘러싸여 있는 마당을 둘러싸 사찰 중심 영역의 공간성을 확보해 준다.

건물의 하부는 기둥으로만 구성된 열려 있는 공간으로 극락조전으로 가는 통로가 된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규모가 커진 모습을 보여주느 보제루 내에는 법고와 목어, 대종, 경판이 보관되어 있고

몇몇의 현판과 중수기가 걸려 있다. 이 주에는 이 사찰이 왕실의 원찰이었음을 보여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보제로 안내문에서.

 

 

 

 

신흥사의 꽃살이 너무 예쁘다.

 

 

 

 

 

신흥사 사대천왕문

 

신흥사 부도탑

 

신승사 부도군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6년(652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라 불렸으나 효소왕10년(701년)에 의상대사가 중건하고

선정사로 개칭 하였으며 조선인조 22년(1644년)에 사찰을 중건하고 신흥사로 개칭 하였다.

부도군에는 모두 17기의 부도가 있는데 원당형이 7기이고 석종형이 10기이며 부도명이 있어 주인공을 알 수 있는 것이 12기이다.

부도와 함께 6기의 비석이 있는데 모두 1779년부터 1827년 사이에 세워진 것이다.

이곳의 부도는 모두 조선 후기의 것으로 신흥사 중창이후 역대고승들의 부도가 단일 장소에 집중된 전형적인 부도군이다.

 

 

 

설악산과 어우러진 신흥사 경내,

 

 

 

 

 

 

 

신흥사 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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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설악동 170 설악산 |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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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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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즈넉하니 좋아 보이는 사찰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2. 설악풍경이 배경으로 깔리니...더욱더 멋스러운듯 합니다~

  3. 고즈넉한 풍경입니다^^

  4. 역시 강원도 설악산의
    명소는 바로 이곳 신흥사 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잘 들리지
    않는것 같기도 하더군요,,
    오랜만에 만나는 신흥사는 예나 지금이나
    고즈녁한 아름다움 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가을단풍산행갔다가 첫눈을 밟게 될 줄이야.

무슨이야기냐구요?

풍경이가 부산에서 무박이일로 또 대청봉 산행을 갔습니다.

10월18-19일로 말입니다.

지난 6월초에 갔었던 똑 같은 코스로 올라갔답니다.

카메라 셋팅도 안하고 버스에서 자다가 깬 풍경이가 글쎄 그냥 산행을 시작했지 뭡니까?

어두운데서 일행들과 올라가느라 이거 뭐 카메라 조작할 시간이 없는..

그래서 초반 산행 시작점에는 사진이 없습니다.

새벽 4시 3분 한계령 출발.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동이 터오는지 구름사이로 약간 붉은빛이 엷게 나타 나는가 싶더니

그마저도 사라지고 사방은 온통 안개.

전반에는 어두워서 못찍고, 산행을 진행 하면서는 안개 때문에 못찍고,

구름에 가리워진 설악산이 모습을 드러내 주질 않는군요.

중청 대피소 8:00 도착. 날씨는 겨울 날씨네요.

며칠전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다는 일기예보를 봤는데, 아직 녹지않고 허옇게 나무 틈새 틈새 쌓여 있네요.

식사는 간단하게 김치와 소고기 양파를 다져넣어 볶은밥으로 간단식입니다.

산행 시간이 길고 또 부산으로 돌아오려면 우짜든동~~ 시간을 벌어야 하니까요.

식사를 하다보니 그렇게 구름에 가려서 보여주질 않던 설악산의 속살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하는거예요.

먹던 밥 내려 놓고 사진이라도 몇장남기려고 이리저리 카메라 셧터를 눌러 봅니다.

그러나 순간, 잠시뿐입니다. 바람이 세게 부니까 급작 구름이 몰려와서 또 가려 버립니다.

이제 슬슬 대청봉으로 올라가야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선두네명 우선 대청봉으로 오릅니다.

6월에 와서 운무와 멋진 풍경을 감상했던 그곳인데,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온통 사람과,,,,대청봉 정상석만 우두커니...

아~ 그 먼길을 달려와서 이곳까지 올라왔건만, 아쉬워라~

어쩌겠어요~자연이 허락하지 않는다는데,,,그만 하산해야지요.

대체 단풍 산행, 가을 단풍이 절정이라던 TV 뉴스는 어디를 보고 절정이라고 한거야? 할정도로 올라가는동안 앙상한 나뭇가지들만 보았거든요.

조망도 못하고, 단풍도 못보고, 첫눈만 밟고 내려가는가 싶었는데,

대청봉에서 하산하기 시작한 2시간여 만에 드디어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점점 내려갈수록 더욱 예쁜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 이마저도 못봤다면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잎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오색약수터쪽으로 내려서는길은 내내 단풍길 이었습니다.

하산길이 가파르고 또 돌로만들어진 계단도 아닌길이 어찌나 험난한지

산꾼들 모두 입을 모아 가장 난코스는 하산 마치기전 1KM지점 이라고 하네요.

오색 약수터 버스 주차장까지 하산하니 12시3분 총 8시간 산행 이었네요.내려와서

후미팀들 올때까지 두시간을 기다린~ 길고 긴 여정.

모두들 안전하게 하산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랫만에 풍경이 산에 다녀왔어요~

 

설악산의 가을 단풍 감상해 보세요!~

http://care2001.tistory.com/trackback/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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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서면 | 설악산 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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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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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긴 시간 산행을 하시다니 정말 건강 하십니다...
    단풍과 얼마 되지는 않지만 첫 눈을 경험하고 오셨네요..부럽습니다^^

  2. 익명 2013.10.20 00:58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민트맘 2013.10.20 06:30  Addr Edit/Del Reply

    뉴스에서 보았던 첫눈을 밟으셨군요.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곳을 다녀오셨으니 부럽기만 합니다.
    눈 온 산을 8시간이나 다니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4. 대단합니다. ㅎㅎ
    그래도 날씨는 영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5. 우와 대단하십니다^^
    이런 산행을 하시다니 그저 부럽습니다^^
    다음엔 저도 함게 설악산 가고 싶네요^^

  6. 저는 엄두가 안 나는 코스긴하지만...
    여튼 단풍은 참 예뻐요..
    예전엔 단풍 이쁜 걸 몰랐었는데..
    해가 갈 수록 느낌이 달라지더라구요...ㅎㅎ

  7. 이야...사진만 그냥 내려봐서는
    여름산과 겨울산과 가을산이 공존하네요...ㅎㅎ
    엷게 내린 첫눈의 모습이 멋집니다...

  8. 햐!
    정말 대단하 체력의 소유자 입니다...풍경님!
    무박2일로 대청봉을 오르기가 여간 힘들지 않은 데 이른 새벽부터 고르지못한 날씨속에 대청봉을 오르셨네요...
    정작 대청봉에서의 인증샷은 하나 남기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운 대목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지리산 만복대를 갔다 왔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설악산 풀솜대.

이름도 앙증 맞은 야생화.

지천으로 피었길래 담아 왔더니 풀솜대.

작은 흰꽃이 톡톡 터지듯 작은 봉오리를 터뜨린다.

귀엽다.

산행의 흥을 돋우는 야생화.

나이가 들수록 작고 여린것에 눈이 가는것은

점점 그것을 닮아가는 나 자신이 보이기 때문인가?

점점 그들이 눈에 띈다. 야생화.

사랑 할 수 밖에 없다. 작고, 여리고 , 아름다워서!

사랑받는 주말 휴일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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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뿌게 생겼군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3.06.08 22:06 신고  Addr Edit/Del

      산행 하면서 마주치는 야생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요~
      데려오면서 막 설레요.
      얘 이름이 뭘가?ㅎㅎ
      휴일 멋지게 보내셔요~

  2. 귀한 꽃 담아 오셨어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3. 정말 여리여리, 이름도 너무 어울리는 아이예요.
    저런 이름은 누가 지었는지 감탄을 하게되는 모습이네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3.06.08 22:07 신고  Addr Edit/Del

      풀솜대, 누가 지었는지, 정말 이름도 예쁘지요.

      산행 하면서 이런애들 만나면 휴~ 숨고르기 하면서
      잠시 휴식, 힐링시간입니다.ㅋ

  4. 익명 2013.06.08 08:36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3.06.08 22:08 신고  Addr Edit/Del

      네. 나이를 들어 간다는건, 삶의 자세에서 조금은 여유를 가지는 마음.
      그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산행 하면서 이런 야생화를 만나는것.
      내안의 무엇과 소통 할 수 있는 시간 같애서 행복해요. ^^

  5. 귀한 야생화 풀솜대 잘 보고 갑니다. 풍경님. 즐거운 휴일 되세요

  6. 풀솜대 ...미처 이름을 알지 못했던...
    산행의 즐거움중의 한가지네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3.06.08 22:09 신고  Addr Edit/Del

      저도 몰랐던 이름들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어요.
      야생화가 얼마나 많은지...매번 놀랍니다.ㅎㅎ
      멋진 휴일 보내셔요~

  7. 앙증맞고 예쁜 야생화네요~ㅎㅎ
    풍경님 덕분에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8. 풀솜대,
    작고 여리여리한 아름다운 꽃이네요.

  9. 물방울이 딱 맺혀 있으면 정말 멋진 모습일듯 한데요 ㅋㅋㅋ 이쁜 꽃이네요


  10. 주중엔 일하시고 힘드실텐데 설악산에 다녀오셨나 봐요..^^
    아닌가..?
    워낙 산을 좋아하셔서... 오히려 힐링받고 오시려나요..?^^

 설악산에 가서 처음본 금강애기나리꽃

알록달록 점점이 박힌 신기한꽃,

사실 사진을 담을땐 무슨꽃인줄도 몰랐다.

돌아와서 찾아보니 금강애기나리였다.

처음본 꽃이다.

야생화의 세계 참으로 넓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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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린 꽃잎에 무수히 박힌 점점,,
    산을 다니시니 야생화도 많이 아시고 즐기시는군요.
    나이들 수록 야생화가 더 아름답다는걸 느끼는 중인데 물론 저렇게 귀한 야생화는 못 보지요 저는...^^

  2. 윤중 2013.06.06 07:14  Addr Edit/Del Reply

    사실 꽃은 잘 모르지만
    그냥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은 꽃이더군요

  3. 익명 2013.06.06 09:0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익명 2013.06.06 18:0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귀한 야생화를 만나셨군요...^^

  6. 금강애기나리 귀한곷 앉아 즐감합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홧팅하세요

  7. 이름이 정말 예쁜 꽃이네요^^
    금강애기나리꽃.... 야생화로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비쥬얼인 거 같아요~!
    풍경님이 부지런하셔서 산을 항상 좋아하시니 이렇게 예쁜 꽃도 보시고^o^

  8. 금강애기나리꽃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꽃이네요
    정말 아기처럼 작고 여리여리해서 지어진 이름같네요^^

  9. 귀한 꽃을 발견하셨군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0. 꽃의 빛깔이... 너무 환상적인데요?
    얼마나 설레는 맘였을까~~~ 무척 들떴을 것 같아요.

 

 

 

무박 산행 일정이 잡히고 내내 기다렸지요.

드디어 6월1일 토요일밤 9시30분까지 집결.

밤10시쯤 출발이 되네요.

한계령 휴게소까지 밤잠을 설치며 달려 갑니다. 3시30분 도착.

시래기국으로 새벽참을 말아먹고, 출발하니 4시20분 휴게소 사잇 계단으로 올라서면 바로 산행 시작입니다.

어스름한 새벽 시간, 헤드렌턴을 켜야하지만 육안으로도 지형지물은 파악이 되는지라 궂이 해드렌턴을 키지 않아도 될것 같아 그냥 걷습니다.

조금더 이른시간에 올라갔다면 멋진 일출도 담았겠지만, 일출은 못담았어도, 대청봉에서의 운무는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대청봉 방향입니다.

막 피어 있는 큰앵초가 반갑고, 나도 옥잠화, 금강 애기나리까지 이쁜꽃들까지 함박 웃음을 짓는 쾌청한 날씨였어요.

오를수록 멋진 산세의 경관들이 감탄을 자아내는데, 정말 눈으로 보이는것을

그대로 전체로 보여줄 수 있는 카메라가 없다는것이 내내 아쉽답니다.

끝청을 지나 중청휴게소까지 내내 혼자 걷는길, 지칠까봐 초콜릿바를 우물 거리면서 걷습니다.

일행들과 차이가 많이 나서 기다려도 오지 않으니, 더 지치기 전에 혼자라도 진행을 해 봅니다.

중청 휴게소에서 산행 대장님과 만난후, 대청봉에 혼자 올라계신 일행을 만나러 먼저 올랐고

산대장님은 일행들과 중청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올라 오시기로 합니다.

대청봉 올라가는길 조금 경사가 있지만, 운무가 너무 멋져서 그것 보느라 혼이 빠져 나가는줄 알았어요.

경치 보느라고 힘든줄도 모르고 씩씩하게 올라서 봅니다.

다른 산팀들이 대청봉 정상석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홀로 계신 일행을 찾아 간단히 과일 간식을 먹고, 다른 산팀이 다 빠지고 나서야 대청봉 정상석과 건너편으로

펼쳐지는 운해를 감상합니다. 9시20분 대청봉 도착.

거의 1시간 가까이 대청봉에 머물면서 내려가기 아까운 그 멋진 광경들을 눈에 새겨 봅니다.

이걸 보여줘야 하는데, 싶은 생각이 간절했던 장관이었어요.

이제 하산길만 남았습니다.

오색 약수터쪽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악~ 소리 나올겁니다. 계단이 많아서.

그래도 하산길이라 다행이라 여기며 걷고 또 걷습니다.

걸으려 하면 계단 걸으려 하면 계단, 오색약수터에 거의 내려 설때까지 그런 광경이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도전하시길요. 저는 한계령에서 끝청, 중청, 대청, 오색으로 하산하는게 그나마 편안한 코스같았습니다.

내려오면서 보니 이제 막 올라가는 산꾼들이 많네요.

아마 우리처럼 멀리서(필자는 부산에서 올라감)온분들이 아니라 근처 산꾼들인가 봅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오르고 있네요.

마음속으론 아~ 나는 하산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열두번도 더 외쳤어요.

무박으로 오면서 좀 차에서 자겠다고, 토요일 새벽에 수영 3시간이나 하고, 장아찌 2시간 담고, 백화점 나갔다 오고

하느라, 분주하게 보냈는데, 막상 버스를 타니  피곤은 한데 잠은 안드는,,,,

점점 목소리는 걸걸하게 변해가고,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아~ 저거 여자야 남자야 하게 생겼답니다.ㅋㅋ

그나마 아예 소리가 안나오더니 이틀 약먹으니 조금 소리는 납니다.

이건 뭐 제가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시간이 가야 낫는거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조금 무리였지만, 그래도 무리한 만큼 그 이상의 보상을 해준 무작2일 설악산 대청봉 산행 끝내주는 산행이었습니다.

12시30분 오색 약수터주차장 도착,

대청봉에서 한시간 넘게 어정거리고 있었으니 실제 걸은 시간은 7시간 30정도 되겠네요.

휴식시간 빼면 그보다 더 적을 수도..

제가 조금 빨리 내려왔나봐요. 일순!

후미팀들 내려오는 시간 저와 3시간 이상 차이....휴! 기다리느라 진 빠졌습니다.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산행, 대청봉 산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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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 위에서 멀리 보이는 풍경을 감상해본게 언제인지?
    잘 봤답니다.^^

  2. 금강애기나리 앵초 본지도 ㅎㅎ 오래되었습니다. 구름바다가 너무 멋진데요 . 최선생님 캬~ 너무 멋져요
    즐거운 화욜 홧팅하세요

  3. 익명 2013.06.04 08:5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6.04 09:25  Addr Edit/Del Reply

    굉장히 멋지네요. 이렇게 산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정말 최고인데요?
    저도 한번 올라가서 내려다 보고 싶어요~^^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6.04 09:50  Addr Edit/Del Reply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정말 멋지네요^^

  6. 건강이 보입니다.ㅎㅎ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잘 보고가요

  7. 설악무박이면.. 대부분..오색에서 올라... 대청봉에서 일출을...^^
    정말 열심히 오르는데..
    정상에 서면..정말 황홀한 풍경에..
    힘든줄도 모르는 코스가 아닌가 싶내요^^

  8. 3시간이나 차이 났다구요? 얼마나 빠른 걸음으로 내려왔으면...
    와우... 참말로 대단해요. 저는 올라가는 엄두도 못내는 설악산인데...
    것두 무박으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없으면 못할 것 같다는!

  9. 7시간이 넘도록 ... ㅎㅎ;;;
    저라면 포기 했을 것 같습니다. ㅠ_ㅠ..

  10. 대청봉의 경치가 정말 웅장하고
    멋있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눈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11. 신선이 된 기분이겠습니다. ^^ ㅎㅎㅎ

  12. 풍경님만한 짐을 지고 산행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한 풍경님이신 거 같아요~!!!! 무박인만큼
    힘드셨을텐데... 그것도 걸음이 빠르신 풍경님^----^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6.04 23:16  Addr Edit/Del Reply

    언제봐도 멋진 대청봉 . 반갑네요^^
    저도 2번가봤거든요^^
    편안한 밤 되세요^^

  14. 저 만치 바라보는 사진이 아주 멋져보입니다^^

  15. 역시 산행의 묘미를 맘껏 누리고 오신듯 합니다..
    부산에서 설악산 가기는 정말 힘든데 다행히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16. 왕후 2013.06.13 21:48  Addr Edit/Del Reply

    와~~
    멋져요
    설악산 몇번을 다녀왔어도 대청봉은 아직인데...
    것두 무박으로...
    풍경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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