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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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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6. 07:03 떠나고 싶어요 여행



남파랑길 83코스 강진 목리교앞에서 시작했습니다.
강진만 갈대밭이 아주 멋지네요.

강진에 여행 올때마다 이곳에 올라하면 조류인플루엔자때문에 통제돼서 못 들어왔는데 이번 남파랑길83코스를 걸으며 강진만 갈대밭을 걸어봅니다.

백련사앞에는 단풍이 아주 예뻤구요 .
다산초당 오르는 길 동백숲도 아주 멋졌습니다.

다산초당은 좀 쓸쓸한 기운이 도네요. 예전엔 탐방객들이 가득차던 곳인데 너무 고요했거든요.

다산초당에서 내려서서 석문산 구름다리 까지 걸었어요. 거기 끝인줄 알았지만 다리를 건너 더  산을타고 넘어 도암면 84코스 시작 표지앞에서 마무리 했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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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은 골짜기도 깊게 마련.

덕유산 자락을 휘돌아 걷고 왔다.

제법 빠른걸음으로 걸으려 했는데, 7시간이나 걸렸다.

식사하는 시간 20분 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쉬지 않고 걸은듯 한데.

안성계곡(칠현계곡)에서 올라가 동엽령- 백암봉- 중봉-향적봉-백련사-삼공리 주차장까지 내려서는시간 7시간.

원래는 6시간 30분 산행이라고 했는데,우리가 늦었나 싶어가지고 정신없이 걸어내려 왔더니

남자 회원 한사람을 제외하고 없다.


4시 30분에 부산으로 출발한다했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각 4시 40분.

오전 9시 40분부터 출발해 걷기시작한게 여적까지였다.

계곡길을 따라 오르는길, 안개에 휩싸였다 걷혔다를 반복하고

동엽령에 올라설때는 몇미터 앞도 안보이게 안개가 자욱하게 시야를 가려버렸다.

오늘, 우리에게 허락된게 여기까지인가봐, 어쩌겠어. 받아 들여야지 하며 걷는길.


백암봉에 올라서자 조금씩 시야가 트인다.

12시가 넘었다. 식사를 빠르게 하고, 출발.

중봉을 넘어 향적봉을 향해가는길.

원추리도 피고 범꼬리꽃도 하늘하늘 거린다.

노고단처럼 평원을 생각했던,,,,,

보통 북덕유산이나 남덕유산은 겨울에 눈꽃산행을 많이 오는데, 필자도 몇번 덕유산 자락을 왔지만 거의다 겨울산행이었다.

모처럼 여름 산행으로 잡혔길래 따라 나섰더니, 된통 고생만 하게 생겼다.

향적봉에서 백련사까지 2.8키로 구간을 거의 계단을 만들고 있다.

12시간을 걸어도 끄떡 없던 내다리가 알이 디룩 디룩 달린것처럼 무겁고 아픈것은 계단때문이다.

지루하게 이어지는 계단길, 산행을 하고 내려서는 길은 고행의 시간이었다.

" 아구 다리야, 계단 때문에 너무 다리가 아파!!!" 했더니

친구의 말이 명언이다.

" 그래도 내일걷는 사람들보다, 우리가 계단 한개 덜 걷는거야!!!!"

햐~

정말 멋진 친구다. 언제나 긍적의 힘, 활짝 웃는 얼굴로 사람을 맞을 줄 아는 친구.

그런친구와 하루종일 산행을 해서 든든했다.

백련사까지만 내려서면 다 되는줄 알았다.

헉!

무주구천동 계곡길이 그리 길줄이야.....5km

백련사에서 걸어내려오는 포장길도 만만치 않다.

끔찍한 포장길 걷기, 계단길에 이어지는 고통의 시간, 산꾼의 다리는 이미 내다리가 아닌듯. 무겁고 지친다.

이제 빗방울가지 들기 시작한다.

후두두둑......내마음처럼 내리기 시작한다. 휴! 그래도 산행 다했다, 많이 참아준 날씨, 고마워.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 덕유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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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힐링을 하고 오셨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2. 익명 2014.07.03 09:14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공기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07.03 12:13  Addr Edit/Del Reply

    저도 여행이 너무 가고 싶은걸요!

  5. 대한모황효순 2014.07.03 13:46  Addr Edit/Del Reply

    믓지다.
    저두 요기 올라보고 싶어요.
    힐링되는 기분~~^^

  6. 와~ 공기 좋은 곳에서 제대로 힐링 할 수 있겠어요~
    저두 덕유산산행 한번 가봐야겠어요^^

  7. 향적봉 정상석보니...
    넘 오르고 싶으내요..
    갈수 있을때 많이 찾을걸.. 아쉽기만 합니다~

  8. 와.. 산행이 힘들어서 글치 경치 하난 정말 좋네요...^^

  9. 덕유산은 여름에 가도 참 좋군요~
    겨울에만 다녀서요~
    공감버튼(하트) 누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10. 와 덕유산 다녀오셨네요^^

  11. 케이블카타고 몇번 오른적은 있죠^^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12. 오~ 좋아요.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13. 덕유산의 아름다운 능선들과 주목들
    그리고 산속으로 걸어가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14. 멋진 덕유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5. 무주의 명산 덕유산 향적봉과 백년사를 거쳐 무주구천동길을 장장 7시간 산행하고 오셨네요..
    향적봉에서 백련사 내려오는 오는 나무 계단길과 무주구천동 내려오는 길은 정말 지루한 산행길이 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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