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면 가장 먼저 주부들의 걱정은 채소값 폭등일 것입니다.
몇일 비가 오고나서 하루 반짝 해가 나니 어찌나 반가운 날씨 인지요~
운동하고 돌아오는길에 배추 두포기를 아무생각 없이 사 들고 왔네요.
김치, 장마철엔 주부들의 가장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쉽게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여름김치는 포기 김치로 안하고 겉절이 식으로 담습니다. 이웃님들은 어떻게 담으실까요?
풍경이는 이렇게 담았습니다.
일단 배추는 썰어서 물기를 축인다음 소금에 절여 둡니다.
풀은 저번에 저녁노을님 포스팅 하신대로 일단 물을 끓인다음 밀가루를 물에 개어 부으니 금방 완성 됩니다.
양념 준비는요~
자색 양파 1개, 홍고추 30개,생강 한쪽, 이렇게는 생수를 약간 넣고 몽땅 갈아줬습니다.
쪽파는 3-5cm 로 잘라서 준비.
갈치 속젓,새우육젓,배즙 한봉지,고춧가루,매실액,설탕약간, 깨소금.
양념들은 한꺼번에 모두 섞어 고추가루가 불려지도록 놔둡니다.
배추는 한시간 정도 절였더니 어느정도 숨이 죽습니다.
서너번 씻어 건져 둡니다. 물기가 빠지도록.
이제 배추와 양념 섞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매콤 달콤 장마철 김치 완성입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이웃님들~~~장마철 우울해 하시지 말고 힘내세요 ^^
준비된 양념을 모두 섞어서 고추가루가 불려 지도록 둡니다.
배추와 양념을 고루 섞어 주세요.
양파와, 배즙, 매실액이 들어가니까 더 감칠맛 나게 맛있는 김치 완성~~~~
풍경이표 김치 완성~ 저 완전 부자된 기분이네요.ㅋㅋ
'맛있는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 먹다 남은거 삼계탕에 넣어 보니 그맛에 반했어요. (58) | 2012.07.30 |
---|---|
다이어트와 입맛! 두마리 토끼잡는 냉 수제비 콩국 (38) | 2012.07.29 |
화려한 야채쌈 오감만족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고 영양으로 먹고 (8) | 2012.07.08 |
우동가게 우동부럽지 않은 1700원짜리 생생우동 2배 맛있게 끓이기 (16) | 2012.07.07 |
이열 치열 조금만 아파도 달려가는 전복죽집-준영이엄마 (41) | 201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