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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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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7. 11:07 카테고리 없음

제주올레15B코스를 걷고나서 식사할 곳을 찾았다.
1인 식사가 안되는 곳들이 많다.
배고프다. 코스를 거는 마지막에 보았던 고불락 식당에 갔다.

혹시 1인식사 돼요?

하면서 들어가니까 '그럼요' 한다.
고마웠다.

1인메뉴 상추밥을 시켰다.
쌀도 숙성시켜 소화 잘되게 밥을 한단다.

맛있었다.
음식은 대체로 슴슴한데 피곤하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하고. 게눈 감추듯 순삭.

공기밥 추가해서 쌈장에 슥슥 더 비벼 먹었다.

1인상 차려주신 고불락 사장님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