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1. 05:40
산 그리고 사람/전라도산
아~ ! 봄입니다.
움츠렸던 어깨 당당히 펴고
기지개 쭈우욱 키면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봄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야생화를 만나면
정말 반갑고 힘이 불끈 납니다.
쓰러질 듯 숨이 가파르고 다리가 무겁다가도
작고 귀여운 야생화를 만나면 반갑고
기쁜 마음에 펄쩍 뛰듯이 다가가고 맙니다.
작고 귀여운 봄꽃들이
제게 얼마나 힘을 주고 위안을 주던지요.
이렇게 많은 야생화를 만난건 저에게 행운의 날입니다.
여수 돌산 종주길에서 만난 야생화들.
애정 합니다. 봄꽃~
월요일 아침 상큼하게 꽃 사진으로 시작 합니다. 행복 하루 보내셔요. 아자~~! ㅎㅎ
보춘화
생강나무꽃
보춘화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복수초
보
복수초
복수초
양지꽃
산자고
산자고
변산 바람꽃
중의 무릇
노루귀
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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