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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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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산.

알뜰하게 산행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좋은 곳이지요.

네시간여의 짧지만 알뜰한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가북면 표기 바로앞 다리에서 출발 하여 장도바위 -보해산삼거리- 수직 절벽-송림-용산리까지의

거의 원점 회귀가까운 산행이지요.

겨울답지 않게 모처럼 따뜻한 날씨 덕분에 푸근한 산행, 기암 절벽의 절경을 구경 할 수 있는 산행이겠습니다.

그러나 풍경이의 기억으로 가장 힘든 산행의 하나로 꼽힐 듯 합니다.

산행이 힘든게 아니라 몸상태가 최악이라 그랬습니다. 몸이 너무 안 좋았지만 약속은 약속이다 싶어서 약간 무리해서

간 산행이었는데, 안왔다면 또한번 후회 할 뻔한 산행입니다.

 산행을 하면 할수록 장관인 보해산의 매력에 빠지다 보니, 아픈것 쯤 깜박 잊어 버리게 되네요.

산행맛, 이게 묘미지요. 암릉 구간과, 밧줄, 육산 삼색의 산행 맛을 즐길 수 있는곳.

보해산~ 안 찾으면 후회 하실 겁니다.ㅋㅋ 보해산 정상에서는 금귀봉 방향쪽으로 하산을 하게 되는데 금귀봉까지 가지는 않고 중간 송림 구간을 지나면서

용산리쪽으로 (진행 방향왼쪽)하산 합니다.

즐거운 산행 때문에 행복한 휴일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밧줄 구간

 

 

 

 

얹힌 바위

 

 

 

 

수직 절벽 구간

 

 

송림구간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