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3. 01:21
맛있는 레시피
실은 이걸 만들계획은 전혀 없었어요.
여름철이라 쉬이~ 상하지 않고 맛있는거 도시락 쌀거 뭐 없을까?
그러면서 생각한것이 얼마전 어느 이웃 블로거님 블로그에서 본 오징어 순대가 급 땡겼습니다.
마트에서, 두부랑,단호박이랑, 당근이랑,당면까지 사서 배달을 시켜놓고, 생오징어를 사러, 재래시장을 갔지 뭐예요.
그런데,,,,아 그런데~~ 아뿔사 매일 나오던 생오징어가 안 보입니다.
이런 떠글~~~!!
할 수 없이 마트에서 대구포를 구입해 왔지요.
ㅡㅡ;
그래서 급한대로 소금 후추 간해서 물기를 빼고 밀가루 입혀 계란에 목욕시킨후, 빵가루를 입혀 튀겼지요.
급한김에,소스는 만들지도 못하구요, 케첩 찍어 먹었습니다.
멀쩡하게 만들어서는 소스를 안 만들어 놓으니, 이거 완전 폼 무너 집니다.
그래도 , 산에 들고가서 맛나게 먹었답니다................풍경이 도시락 이야기 끝.........................ㅎㅎ
사진은 보여 드려야죠. 사진 짠 ~~ 새벽 두시반에 일어나서 튀겨 도시락 싸들고, 강원도 동강까지 달려갔다가
돌아온 시간 밤 12시 훌쩍~
새벽에 부산에서 강원도 동강까지 갔다 오느라고 이쁘게 담아 찍을 시간이 없어서
죄송해요. ~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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