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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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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7. 22:08 산 그리고 사람

2022년 2월22일

240번 버스를 타고 영실 매표소에 하차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스패치를 하고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동절기가 아닐때는 택시를 타고 영실탐방센터까지 가지만 동절기에는 차량이 못들어 갑니다.

뚜벅뚜벅 눈길을 밟으며 도로를 걸어 올라갑니다.
영실탐방센터에 도착해 위로 보면 하얀 눈꽃이 보이더군요.

와~~~~!
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며칠전 한라산에 내린 폭설 덕분에 아주 예쁜 눈꽃이 피어 있습니다.
평일이라 탐방객이 그닥 없는 게 또 참 좋네요.
눈호강 제대로 하는 때늦은 눈꽃산행.

눈꽃구경 시켜드릴게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