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9. 05:30
산 그리고 사람/경상도산
기장 봉대산, 남산 봉수대로 작년 한해 학회에서 지대한 관심을 받았을텐데요.
현재 진행되는 발굴은 없는것 같고, 이제 어떻게 정비를 할까가 궁금해 지는 현실입니다.
봉대산.
나즈막한 산이라서 기장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고, 또 오르면 바다를 시원하게 조망 할 수 있는곳이라
사시사철 사랑받는 산행지입니다.
봄을 맞은 봉대산은 그야말로 생명력이 뿜어져 나오는듯. 기운이 납니다.
오르다 보면 진달래가 활짝 피어 온통 분홍빛 산을 만들고요~
이제 물오른 나무들이 새순을 움틔우니, 초록 빛 뽀족 뽀족 보기만 해도 희망이 솟구칩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곳.
정말 좋지요?
이번주는 벚꽃 진달래가 활짝 피어 봄 맞이를 알리는듯 합니다.
계획 잡으세요. 어디로 봄놀이, 꽃마중 갈까요? ㅎㅎ 여기 봉대산, 그리고 해운대 달맞이길 어떠세요?
가볍게 걸으며 봄꽃을 맘껏 즐 길 수 있으니까요~
향기로운 하루 보내셔요. ^^
사진 찍는 사람들 왼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벚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농사 준비로 바쁜 일손들~
남산 봉수대
기장 시내도 보이고요~
죽성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지요?
기장 담수화 사업이 한창인 공사장~
작은 계곡 물엔 가재도 살아요~
기장 군청사 앞에도 벚꽃이 만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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