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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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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산행후 저녁을 먹기위해 달려간곳, 의령국밥집입니다.

종로 국밥

대를 이어서 하는 오래된 집이더라구요.

든든한 한끼 , 뜨끈하게 속을 달래주는 국밥, 얼마나 폭풍흡입을 했는지.

희안하게 방안에 설치된 대형 무쇠솥.

저녁 늦은 시각이라 거의 문닫을 시간이 다 되었나 봅니다.

일행과 같이 국밥 세그릇을 시켰어요.

찬은 너무 볼품 없어요.

양파와 고추, 된장, 신김치.

너무 허름한 반찬에 허한 생각도 들어요.

국밥이 나오니까, 깍두기같은 소고기가 두둥.

부드럽고 단백한 맛이예요.

고기는 육우로 국내산 소고기를 사용한대요.

뜨끈한 국물이 산행후의 피로감까지 덜어내는듯 합니다.

의령국밥 소문만 아니고 진짜로 맛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의령 상설시장 앞 종로국밥집 방문기였습니다.

 

 

 

 

 전원주 아줌마가 이곳까지 다녀가셨군요.

 

 종로식당 메뉴, 간단합니다.

 소고기가 깍두기처럼 듬뿍.

 

 

 

 

 

 

 

 

 

posted by 산위의 풍경

하늘의 푸른색이 짙어 질수록

공기가 차가워 폐부 깊숙히 자극하는 아침 길을 나서 봅니다.

부산에서 동대구까지는 한시간 남짓 기차로 달려갑니다.

여기서 달성군의 사문 나루터로 이동해 보았는데요, 화원공원이 조성되고 있어서

더욱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입니다.

 1914-2014년 달성군출법 100주년을 맞아 달성愛 100주년 기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해요.

사문나루터에는 초가집의 사문 나루터 국밥집이 있는데요, 왠지 " 주모~~!!" 하며 들어서야 할것 같아요.

간단히 국밥으로 요기 할 수 있는 곳이구요~

주변에 경관이 아름다워서 천천히 걸어 보아도 좋겠어요. 화원공원 사방으로 천천히 걸을 곳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사문 나루터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1930년 피아노가 들어온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기념으로 달성군에서는

뮤지컬을 기획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피아노가 처음 들어올땐 "귀신통"이라 불렸대요, 얼마나 신기했으면 그랬겠어요?

방문 했을때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구요.

화원공원은 신라때는 토성을 쌓아 행궁을 두고 왕이 꽃을 감상하던 곳이래요. 조선시대에는 봉화대를 설치하는등, 중요한 교통, 통신의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기도 했구요.

가족들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곳입니다.

천천히 여유로운 곳, 달성군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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