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직장 생활하면 상사 눈치보랴~
힘든 일과에 지치고 힘들다고 합니다.
이제 삼개월차 직장인 풍경이.
많이 적응이 됐고, 약간 여유가 있는 직장이라서 참 행복합니다.
시간이 좀 있을땐 책을 읽어도 무방하니 좋습니다.
가끔 책을 읽고 앉아 있던 풍경이를 본 이사님.
" 책 빌려줄까요?" 하시면서 내민 혜민스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얼른 읽고 이사님 책장에 꽂아 놓았더니, "보고 싶은 책 있으면 가져다 읽어요."
하십니다.
늘 무언가에 집중하시고, 영어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공부하시는 모습이 존경 스럽네요.
저 또한 배우는 걸 즐깁니다.
요즘은 새벽엔 운동으로 수영을 배웠고, 계속 운동으로 수영을 하고 있고, 저녁에 퇴근하고는 일주일에 두번 학원을 다닙니다.
참 좋은게 재직자 수업이 있어서 일단 결재하고 배우고 싶은걸 결석 안하고 배우면 다시 입금 된다는거~~~!
요거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열심히 읽고, 배우고, 그러면서 직장 생활 할 수 있다는거! 이거 축복 맞지요?
왕창 욕심을 부린다면 작은 월급이라고 흉 볼 진 모르겠지만
시간 넉넉하게 책까지 읽을 수 있는 직장이 있어서
내직장이 직장의 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달은 그야말로 적응 하느라 책을 읽지 못했지만 다음 두번째 달부터 두달동안 7권이나 독서를~ ㅎㅎㅎ
풍경이 인생에서 요즘이 가장 활력있게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운동 하고, 직장도 다니고 책도 보고, 산행도 하고,,,,아웅~ 신나~~!
여러분도 "직장의 신" 에 재직하고 계신가요?ㅋㅋ
날마다 행복한 풍경이. 저의 행복 바이러스가 여러분에게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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