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3. 4. 1. 11:00 풍경 기행

인삼, 홍삼, 수삼 등등 불리는 이름도 제각각 이지만

홍삼은 남녀 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대표적 건강 식품입니다.

요즘 황사나 춘곤증,환절기 바람등으로 인해 감기와 알레르기가 심해 지는 계절입니다.

저도 봄철 꽃피는 계절이면 꽃도 좋지만 알레르기로 고생을 많이 했었지요.

건강 식품을 챙겨 먹는다면 요즘이 최적기 입니다.

홍삼, 면역력도 키우고 춘곤증도 이기고 어떠세요?

블로그 이웃님인 시골 아낙네님이 직접 재배 하시고 홍삼액으로 만들어 판매 하는것을 먹어 보니 진하고

좋으네요. 아주 튼튼하고 야무지게 포장이 되어서 택배가 왔어요.

정관장에서 판매하는 홍삼원도 있는데, 이 제품은 너무 달아서 저는 별로 안좋았어요.ㅋㅋ

단거는 남편 먹으라 하고, 저는 쌉싸름한 시골 아낙네님 홍삼액 챙겨 먹으려고요~

춘곤증~! 썩 물럿거라. ㅎㅎㅎ 편안한 하루 보내셔요 ^^

http://blog.daum.net/hunymam2 시골 아낙네님 블로그 주소

요기 가보시면 구매 하실 수 있어요. ^^

야무지게 포장 되어 배송 되네요.

 

 

이중 포장으로 홍삼액이 터지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게 택배가 왔어요.

 

 

 

 요기 연락처 보시고 구매 하시면 될듯 합니다.

 쌉싸름한 홍삼액 수영가기전 하팩 뜯어 마시고 갑니다.ㅋㅋ

 

 

 

 집에 있는 정관장 홍삼원, 요건 너무 달아요. 남편 줘야징~ ㅡ,ㅡ

 

너무 달지만, 안 먹는거 보단 겠죠? ㅋㅋ 그러니 남편님 요거 챙겨 드리고~!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9. 27. 08:02 풍경 기행

추석날은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 생신날이기도 합니다.

딸만 넷인집이어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 제사를 우리집에 모시고 와서

남편에게 참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9월3일 시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시아버님 제사도 지내야 하는 믿이인 남편.

양쪽 기일 제사는 전통 제사로 지내고 추석이나 설날의 제사는  종교식으로

간단히 과일과 포만 올려서 지내자고 합니다.

안그래도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며칠있다가 친정엄마 걱정이 가득하셔서 전화가 왔습니다.

" 아버지 제사는 지내지 말지 이제..... 너 시아버님 제사도 지내야 되는데..."

"......엄마 그렇다고 아버지 제사를 내가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안지내요?  걱정 마세요 간단하게라도 지낼테니까..."

눈물이 쏟아 질것 같습니다.

이럴때, 정말 결혼한걸 후회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양쪽에 어른들 물론 중요 합니다.

그렇지만 결혼했다고 당장에 친정 아버지 제사부터 못지내게 되는 이런 상황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그럼 지금 한둘밖에 낳지 않아서 이땅의 딸들은 친정 제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군다나 추석날은 아버지 생신 날이다 보니 더욱 친정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작년에도 추석에 상을 차리면서 " 아버지 살아 계실때 이렇게 차려 드렸으면 얼마나 좋아 하셨을가?"

그러면서 눈물이 핑 돌았는데, 올해는 시아버님 상차려야 한다고, 친정 아버지 제사는 과일만 올리자는 남편이

미워 죽겠습니다. 물론 친정 엄마와 친정 언니 동생들에게도 이야기를 했지만,

제사를 모셔올때도 제를 지내고 영정을 모셔왔는데, 갑자기 제사를 바꾸면서 돌아가신 아버지께 알리지도 않고

이렇게 확 줄여서 해도 될런지 모르겠어요. 돌아가셨지만, 얼마나 섭섭하실까요?

시아버님상은 이번이 첫 명절이니 크게 차려 드린다면서....

그리고 아버님 모신 추모 공원까지 다녀와서 친정 아버지 제사를 지낸다 하니, 좋은 맘일리 없습니다.

"그렇게 늦게 어떻게 제사를 지내?" 하니 제 남편님 큰소리 치십니다.

" 새벽에 갔다올거니까, 빨리 갔다와서 하면 된다!"  과연 그럴까요?

아버님 추모 공원은 다른날 가더라도, 친정 아버지 제사부터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혼한 여자는 친정일 챙기려면 왜 죄인같은 마음이 드는걸까요?

제사건으로 불화의 씨가 자라고 있는것 같아 내내 마음이 찜찜 합니다.

이럴때 우리 이웃님들은 어떻게 할지 궁금 하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구글 이미지================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