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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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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대변항은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많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메르스 여파로 손님도 줄고 뜸 할때인데, 해수욕장 개장으로 조금 회복세를 보이는 요즘입니다.

자, 우리 잘 먹어야 건강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변항의 제대로된 먹거리 짚불 곰장어를 먹으로 가 봤습니다.

물론 송정쪽으로 가는방향에 짚불 곰장어집들이 있습니다만, 대변항에서는 짚불 곰장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집,

바로 진주 횟집이 있습니다.

짚불로 굽는 곰장어 구이는 담백해서 먹기 좋아요.

집불로 구워서 껍질까지 손질해 주시니까, 그대로 쌈만 싸서 드시면 됩니다.

양념 곰장어는 매콤한 맛이 자꾸 땡기는 정도의 적당한 매운맛입니다.

풍경이도 매운걸 좋아하긴 하지만 잘 먹진 못합니다.

필자가 맛있게 먹을 정도의 매운맛, 자꾸 입맛이 당겨 집니다.

양념곰장어를 드시고 나서 밥을 볶아드시면 최고입니다.

진주횟집의 별미, 멸치 찌개도 맛있는데, 풍경이는 짚불 곰장어와 양념 곰장어로 이미 배가 불러서~~

짚불 피우기 위해서 가을 추수철에 짚을 구매해서 창고에 보관합니다.

요즘 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짚을 구하기도 힘들텐데, 미리 준비해 놓으시기때문에 가능하답니다.

입맛 잃는 더운 여름철, 보양식 곰장어 어떠실까요?

 

 짚불을 피우십니다.

 

 짚불의 화력이 엄청 나지요?

 건어물은 택배 주문 가능합니다.

 짚을 이렇게 창고에 보관해 두셨네요.

 

 양념 곰장어 손질 하십니다.

 

 

 

 

 짚불 곰장어 쌈싸서 앙~~~~~~~ 맛있습니다.

 

멸치찌개

 

 

 

 

 

 

 

 

 

 

 

 

 

곰장어 구이 바로옆 접시의 해초가 까실이라고 기장해녀들이 따오는 해초랍니다.

도토리묵 옆 해초는 꼬시래기라고 전라도에서 나오는 해초라고 하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 방파제 횟집

자연산 회가 위주지만 요즘은 양식도 있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는 사장님.

지인들과 월례회로 갔던 맛집.

이집이 어딨지? 차로 가면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다가 네비게이션에 찍어보자, 하면서 앞을 보니

방파제 횟집이 눈에 뜁니다. 가게가 정면에 있지않고 살짝 골목처럼 세로로 있어서 눈에 띄지 않았네요.

예전에  지인이 한번 얘기하길래 가봐야지 하며 점찍어 두었던짐. 드디어 다녀왔네요.

들어가니까, 지인이 전화를 해 놓으셔서 미리 상차림이 딱 되어 있는거예요.

과일과 함께 밑반찬들이 깔려 있는데, 깔끔하게 상차림되어 있어서 기분 좋은데요.

미역국과 따뜻한 숭늉.

그리고 뒤이어 들어오는 메인회는 밀치, 놀래미, 방어,우럭등의 4가지모듬회로 준비를 하셨더군요.

쫀득 쫀득 살아 있는 신선한 맛이 자꾸 회가 땡깁니다.

우리는 고추냉이간장에 먹는거 보다는

쌈장에 마늘과 땡초, 참기름을 넣어 섞은 된장에 찍어 먹는회가 가장 맛있고, 좋아해요.

사람마다 먹는 취향이 다르니까요.

워낙에 회를 자주 접하는 분들이다 보니 횟집을 잘 안가려 하시는데,

방파제 횟집 오늘 잘왔다고 맛있다 하시네요.

지인이 낮에도 초밥을 먹어서 회가 별로일것 같다고 하셨는데,

낮에 먹고 또먹어도 맛있다 하셔서 안심입니다.

기장여행오시면 이쪽엔 맛집들이 많아요. 여기 방파제 횟집도 하나 추가해 둡니다.

 

 

 

 

 

 

 

 

 

 

복분저 술 한잔씩.

 

매운탕 깔끔하니 맛있네요.

 

회 다 먹고 매운탕과 같이 오우 반찬이 많이 나오네요.

 

남은 음식은 재활용 안한다니 믿음이 더욱 생기네요.

대병항 죽성방향쪽에 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해마다 봄이면 기장군 대변항에서는 멸치축제가 열렸는데,

올해는 4월24일부터 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습니다.

올핸 멸치회를 한번도 안 먹어서 아쉬웠는데

드뎌 오늘 가족과 같이 맛보러 기장 대변항으로 나가 봅니다.

대변 초등학교 바로 옆의 횟집 진주 횟집이예요.

건물 전체가 진주 횟집이군요.

친구가 추천해 준 집이라서 망설임 없이 갈 수 있었어요.

" 그집 어때?" 해서 " 응. 그집 괜찮더라" 하면 맛있는 집입니다.

왜냐면 친구가 요리를 잘 해서 왠만하면 맛있다 소리를 안하니까요. 믿고 가 보는거죠.

우선 멸치회, 모듬회, 멸치찌개를 시켜 봅니다.

멸치회가 가장 먼저 나오네요.

아들과 함께 소주하잔 기울이는 남편님.

듬직한 아들, 군제대 하고 복학하고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든든하게

아빠와 술도 대작할 만큼 컸군요. 믿음직 합니다.

그다음엔 모듬회가 나와요.

개인적으로 회가 질퍽 거리는건 싫어 하는데요. 꼬들 꼬들 신선한 맛입니다.

열심히 접시를 비웠답니다.

담엔 멸치찌개가 나옵니다.

" 여기, 밥도 주세요!"

제가 여태 뭘 했는지, 아들이 안먹었었나? 안시켜 줬었나?

멸치찌개를 처음 먹는다는 울 아들, 국물도 후루루룩, 멸치쌈도 냠냠.

잘 먹는데요. 아들 입맛도 역시 어른입맛이 되었네요. 군대 다녀오더니...

단백하고 고소한 멸치찌개, 멸치를 건져서 열심히 쌈을 싸 먹었어요.

어느새 다 비웠네요.

맛있는 저녁, 시험도 끝나고 풍경이 생일도 다가오니 겸사 겸사 맛있는 저녁을 함께 해 봅니다.

기장맛집, 대변항 맛집, 단백하고 맛있는 멸치회, 멸치찌개 , 물론 신선한 회까지.

기장 대변항 진주 횟집이었습니다. ^^

 

 멸치회.

 모듬회

 

 

 비린내 없이 맛있는 멸치회~ 아~~~~~~~~~~~~~!!!

 회가 꼬들 꼬들, 맛나요~

 

 멸치회, 모듬회,멸치찌개를 시켜 봤어요.

 

 생멸치 구이,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구운멸치, 단백한맛, 고소한맛, 맛보신들은 아실거예요~

 

 멸치찌개예요. 국물이 단백하면서 맛있었고요, 같이 들어 있는 배추시래기도 맛있더라구요.

 

 

 

 

 

 멸치 쌈밥, 한쌈 맛나게 싸야지요.

 

 

 진주횟집 2층에서 바라본 기장 대변항 모습입니다.

 연휴기간이라 가족과 함께 오신 손님들이 많으시네요. ^^ 진주 횟집 2층입니다.

 기장 특산물, 멸치액젓,기장건멸치,기장다시마, 기장미역도 판매 하시네요.

 

 

 굵은 기장 멸치 구워 먹어도 별미예요, 서비스로 주셨어요.

 

 바깥 사장님께서 직접 낚시배를 운영하시기도 하는데요, 선상 낚시  011-835-6235

 

멸치구이 드셔보셨어요? 굉장히 단백하고 고소합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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