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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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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5. 05:30 풍경 기행




저 키 큰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서는

소나무를 너무나 애정하는듯

칭칭칭 얼마나 답답하게 감싸고 있는지.

저러다 소나무 고사하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하늘이 얼마나 높은가 보자하며 달려 드는것 같기도 하고,

능소화 어디까지 올라갈 참이냐?

--------기장 산성산에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7. 7. 14:00 풍경 기행





























능소화

양반댁 규수가 담 밖 구경을 몰래 하듯이

울 넘어로 살포시 넘어와 피어 있는 능소화.

줄기로 꽃을 휘영청~ 드리우고

지나가는 객들에게 함박 웃음 선사한다.

빗물 톡톡 눈물방울처럼

또르륵~ 흘려주며 더위 식혀 주려나?

장맛비 굵은 빗방울에 뚝뚝 눈물아니라 꽃을 떨군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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