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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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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4. 06:32 맛집

동생과 가지산ㅡ운문산 연계산행을 마치고 언양시장에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강변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장으로 건너가 시장국밥집에 갔어요.

흐린날씨에 하루종일 곰탕과 싸웠더니 곰탕이 먹고싶었거든요.

산에선 운무에 가려 아무것도 못본 총 산행시간 6시간42분(휴식포함) 동생의 영남알프스 9봉 인증 마무리 가이드 해 준 산행이었어요.

시장곰탕집, 김치, 깍두기, 양파땡초, 그리고 국밥.
간은 본인입에 맞춰 드시면 됩니다.

찬바람 맞고와서 그런가, 뜨끈한 국물이 아주 맛있네요. 한그릇 뚝딱 비우고 왔습니다.

곰탕 1인 10000 원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이번집은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태백한우직판장입니다.

고기를 부위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곳이예요.

고기가 싼 만큼 1인당 셋팅비가 있다는 사실. 기억해 두시면 좋겠고요,

이집의 장점은 곰취냉면, 곰탕, 태백 한우 어느 메뉴나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거예요.

곰취를 넣고 만든 면발로 만든 곰취냉면, 뽀얀 국물이 저절로 보양이 되는 영양만점 곰탕.

그리고 질 좋은 태백한우... 맛있습니다.

숫불에 구워서 볼이 메어져라 먹고도....곰탕 한그릇 뚝딱 비운 풍경이,,,오늘도 식신이 강림했나 봅니다.

태백 여행 하실때 들러 보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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