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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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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4. 19:30 맛있는 레시피

 벚꽃이 한껏 피어나는 봄날, 마음이 참 편안하고 즐거운 계절입니다.

지난 주말 지인 밭에서 돼지 감자를 조금 캐왔습니다.

언니가 밭에 놀러 오래서 갔더니 이것 저것 채소를 주셨는데, 돼지 감자는 여기 파면 있다고 그래서 팠지요.

흠흠, 팔힘깨나 있는 풍경이가 열심히 호미질을 했지요. 돼지감자 차를 만들까 했지만,

그건 좋아하는 풍경이만 즐길거리가 될것 같고,

식구들이 다 같이 먹진 못할것 같아서

그래서 같이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양이 조금 적어서 휴일에 거제 대금산 산행갔다 내려오는 길에 마을 주민이 파는 돼지감자가 있길래 5천원 어치 더 사왔습니다.

돼지감자 장아찌 만들기 도전!

산야초반 선생님이 요즘 싹트기전 돼지 감자를 캐기 적기라고 싹트기 위해 영양을 양껏 모았을때라고 하셔서

요즘이 돼지감자 장아찌 만들기 적기일거 같아요.

일단 돼지 감자는 깨끗이 씻어서 흙을 제거하고 물기를 제거 합니다.

씻어서 하루저녁정도 채반에 두면 물기는 제거 됩니다.

간장, 물, 식초, 설탕을 넣고 끓여 줍니다.

돼지감자가 잠길 정도의 양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지요.

저는 1:1:1:0.5정도로 끓였는데, 이건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입맛에 맛는 농도로 조절하시면 되니까 크게 부담없이 만들 수 있어요.

간장은 끓여서 뜨거울때 돼지감자 편으로 잘라 놓은것에 부어요.

한김빠진후 통에 넣어 보관하고 이삼일후 다시 국물을 따라내어 끓여붓는 수고는 해 주셔야 해요.

저는 어릴때 집 주변에 돼지감자가 많아서 많이 캐 먹었는데, 그땐 그냥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았거든요.

지금처럼 군것질 거리가 풍성하지 않을때 였으니까 봄철 좋은

군것질거리였거든요.

요즘 돼지 감자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각광받으며 주목 받고 있고  그래서 또 개량종으로 재배도 한다고 들었어요.

장아찌로 만들어서 아삭한 식감을 즐기려고요.

차로 만들려면 돼지감자를 편으로 잘라서 살짝 김을 쏘이듯 쪄 내서 그늘에 말리고 덖어 주시면 되거든요.

그럼 아주 구수한 돼지감자 차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간만에 저장식품으로 반찬하나 만들고 뿌듯 뿌듯,

꽃구경도 하시고 기분좋은 봄날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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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삭하니 맛날 것 같습니다.

  2. 역시 일등 주부라 먼가 다릅니다. ㅎㅎ
    맛있어 보입니다.

  3. 오~ 돼지감자로 장아찌도 만드는군요..
    맛있겠습니다^^

  4. 돼지감자로 건강을 지키는 짱아찌를 담구셨군요..
    머지않아 가족들의 맛있는 건강식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