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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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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정월 대보름이 지나고, 꽃샘추위가 기승이지만

긴긴 겨울을 물리치고 봄이 활짝 기지개를 켠곳.

이곳은 기장군의 봉학농원입니다.

청매화 홍매화가 어우러져 봄꽃 동산이네요.

이곳은 기장군의 경운기 도로변에 있어서 접근하기 좋은 곳이지만 사방이 울타리로 쳐져 있어서

매실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지나다가 예뻐서 찍었습니다. 그야말로 울긋 불긋 꽃 대궐이네요.

이렇게 가까운곳에 봄꽃이 활짝 피어 있으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 집니다.

노곤 노곤 춘곤증이 몰려오는 시기가 되었는데

이런 작은 기쁨들이 또 봄을 이겨내는 힘이 될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휴일 보내셔요.

시험이 코앞인 학생이다보니, 괜스리 마음이 바쁘고 허둥거리게 되네요.

직장도 잘 다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까, 블로그 소식이 뜸해도 용서해 주실거죠?

 

 

 

 

 

 

 

 

 

 

 

 

 

 

 

 

 

 

 

 

 

 

 

 

 

 

 

 

posted by 산위의 풍경

 연탄에 꿀통.

이곳은 부경대, 경성대 앞에 있는곳이예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특히 아가씨들이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남부경찰서 뒤쪽으로 두블럭 들어간곳에 있는데 간판이 잘 안보여요.

그래도 아는사람들은 잘도 찾아가는데, 길눈 어두운 풍경이는 조금 헤맸어요.

만나기로 한 동생이 결국은 데리러 나와서 겨우 연탄에 꿀통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연탄구이로 돌판구이랑 급작 닭발이 먹고 싶어서 뼈없는 닭발을 시켰어요.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닭발이었는데, 유난스레 맛나게 느껴집니다.

찾느라고 좀 헤맸더니 배가 고팠나봐요.

꿀통.

막걸리에 꿀을 넣은 달콤한 맛, 막걸리 맛보다 쥬스같아요.

그런데 자꾸 먹다보면 살짝 취해요. 맛있다고 많이 먹음 안되요~~~~~~

안주로 시킨 메뉴가 맛있어서 자꾸 먹고 싶어지지만, 오늘은 이만,,,,,

 

 

 

 연탄에 꿀통의 히트상품, 막걸리 샤베트인데, 쥬스같아요. 너무 맛있어요.

 딸기꿀통, 블루베리 꿀통, 맛있다 맛있다.

 

 

 

 연탄구이 불고기

 

 

 뼈 없는 닭발, 약간 매콤한게 자꾸 땡겨요.

 

 

 

 

 

 

 

 연탄불에 석쇠로 구워주는 불고기

 

 낮술 이벤트 ㅎㅎㅎ 낮술 먹으면 엄마 아빠도 몰라 본다는 말이 있는디.....ㅎㅎ

 

 

 

posted by 산위의 풍경

 요즘 모임을 마치면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카페를 찾아다니는 습관이 생긴것 같네요.

커피로쏘는 데이트코스로 강력추천,

바닷가 해안에 자리잡은 이곳은 커피맛도 무척 좋은 곳이에요.

역시나 데이트족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언니들과 불쑥 방문합니다.ㅎㅎ

맛있는 커피와 여유있는 이런 잠깐의 시간이 무척 행복하고 좋습니다.

커피와 잠은 별개의 것이라 저는 커피마신다고 잠 안오고 그런사람이 아니다 보니,

조금 늦은 시간도 이렇게 카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블랙커피의 부드러움을 한껏 느끼며 여유를 부렸지만,시간이 늦다보니 얼른 귀가하자는 성화에

못이겨 언니들과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켜 세웁니다.

담엔 낮에와서 오래 머물러야겠다아..ㅎㅎㅎ눈치 받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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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이색 겨울 축제.

바로 북극곰 수영축제일것 같네요.

올해로 28회째 북금곰 수영축제가 해운대에서 열렸습니다.

개그맨 이동엽이 사회를 보면서 축제를 이끌어 가는데, 반말처럼 스탭 알바 청년들에게 고함치는 모습은 정말 못 마땅 했습니다.

자원 봉사가 니가 얼굴을 안보이는게 자원 봉사라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잘 생긴 청년한테 하는 소리니까, 농담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어감은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마음대로 이끌어지지 않아서 짜증이 났는지, 행사내내 그렇더라구요.

수영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인파에 관객, 관광객이 모였습니다.

내빈들은 부산일보 사장, 해운대구청장, 교육감, 해운대 지역구 국회의원등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서 다행입니다.

우리 수영팀에서도 출전들을 해서 보러 갔는데, 만날 약속을 하지 않고 가서 찾질 못하겠더군요.

아홉시부터 11시까지 두시간 가까이를 준비하는데 시간을 쏟아 붓네요.

부산 무용팀이 나와서 공연을 하고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어묵코너인것 같아요.

아무리 포근해도 겨울은 겨울이니까, 뜨끈한 국물이 인기있는것은 당연한듯해요.

참가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기한을 넘겨서 결국 참가를 못했는데요, 내년에는 도전해 보고 싶네요.ㅎㅎ

그런데, 추위에 약한 풍경이가 가능할까요? 올해처럼 포근한 날씨면 그래도 할 수 있을듯 한데 말입니다.

건강해야만 참가 할수 있는 겨울 이색 스포츠 북극곰 수영축제, 용기와 희망의 2015년을 힘차게 연것 같습니다.

청양해인 을미년 새해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하고있는 방송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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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보러 나갈때 해운대 장산 메가박스로 가면, 이곳은 영화가 예약이 안되고 현장 구매해야하는 불편이 있는 대신에

바로 아래층에 맛있는 맛집들이 있어서 식사하기가 편하고,

해운대 메가박스로 영화를 보러가면 영화는 예약이 되서 편한데, 차를 세워놓고 나가서 식사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나 겨울철 추운날이나, 여름철 비오는날등은 식사하기가 곤란해서 어떤땐 빵과 커피, 어떤때는 정말 햄버거로 때우고 영화를 볼때도 있었다.

이제, 영화관 아래 4층에 나베야 수제 돈가스점, 이랑비빔밥, 카레집등등 식사를 할 수 있는곳들이 생겨서 기쁘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볼 수 있기때문이다.

수제돈가스셋트 시키면 우동도 함께 나온다. 유부초밥도 네개 나오는데, 그야말로 맨밥 달달한 유부에 싸놓은맛.

요즘 이런게 유행인가?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양호했다.

특히 채소는 유자소스가 더해져서 상큼해서 좋았다.

곁들여 나온 단무지와 깍두기는 별로. 그게 맛있으면 얼마나? 하겠지만, 단무지는 단맛의 여운이 너무 강해서 싫었다.

어쨌든 좋아하는 돈가스집 이렇게 해서 하나더 확보하고, 영화즐겨보는 풍경이, 이제 점점 추워지는데 건물밖으로 안나가고 식사해결할 수 있어서 좋다.

 

 

 

 

 

 

2015.07.28 갔더니 영업을 안합니다. ㅜ,ㅜ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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