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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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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이 있는 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얼마 전 정관에 생긴 이비가 짬뽕집입니다.

정관에 삼국시대 박물관이 생겼는데,

그곳 개관식을 보신다기에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비가 짬뽕은 국내산 재료로 만든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순한 짬뽕은 나가사키 짬뽕처럼 하얀 국물에 칼칼한 매운맛이 더해져서

저처럼 너무 맵고 텁텁한 걸 싫어하신다면 순한 짬뽕을 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비가 짬뽕은 일반적 짬뽕처럼 빨간 국물인데요, 생각보다 많이 맵진 않더군요.

짬뽕 있는데, 짜장면이 없으면 섭섭하겠지요?

일행중 한분이 박물관 개관식에서 떡을 많이 드셨다고 짜장면을 드시겠다고 합니다.

 

탕수육은 다른 집 것 보다 이상하게 하얗네요.

얘는 왜 이렇게 하얗지? 혹시 찹쌀가루나 전분으로 했나?”

궁금한 걸 못 참는 풍경이 물어봤지요. 당연히.

 

감자 전분으로만 입혀서 튀긴답니다. 냉장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은 부드럽고

튀김옷은 쫄깃 쫄깃.

탕수육 소스는 유리처럼 투명하네요.

뭔가 막 섞어서 불투명한것보다 환히 비추는 투명한 소스가 오히려 믿음이 가네요.

원산지 확인해보니, 이집은 모든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을 한다고 되어 있네요.

요즘 추세대로 건강을 위한 먹거리로 신경을 많이 쓰나 봅니다.

조미료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시더군요.

탕수육은 포장이 된다고 해서 저도 포장해 왔습니다.

배달은 안되는 이비가 짬뽕,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지인분들과 좋은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버스정류장 달산마을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달산 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셔도 되고요~

담에 또 정관 박물관에 들르면 이곳에서 식사 약속하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