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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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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7. 06:00 풍경 기행

풍경에게는 아들 둘이 있습니다.

장성한 아들 둘이지요.

큰 아이는 대학 1학년을 마치고 군 생활 중이구요,

작은 아이는 지금 한창 삐뚤어질 테다를 외치는 고3 학생입니다.

집에 들어오면서 " 아! 아! " 를 외치는 겁니다.

왜?  하면서 현관을 보니 팔뚝에 반찬고를 붙이고 들어오는거예요.

"왜? 무슨일 있었어?"

" 엄마, 나~ 헌혈했다! "

" 잘 했네. 근데 왜 갑자기 헌혈을 해??? 주변에 누가 다쳤어?"

작은 아이는 학교에 헌혈차가 서 있었는데, 보니까     A형.O형  혈액 급구!!!

라는 문구가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헌혈을 했다고 합니다. 작은 아이는 O형입니다.

며칠전 이웃 블로거님께서 헌혈을 하러 가셔서 남편분만 하시고 못하셨다는 글을 본적이 있고,

아~ 나도 해야겠다 결심은 했지만 막상 가지는 못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작은 아이의 헌혈!!

맨날 말썽만 부리고 투정만 부리는줄 알았더니, 엄마보다 한발 앞선 사랑을 실천하는 듬직함을 보이네요.

" 엄마도 하려고 했는데, 헌혈하러 못갔네, 대단하다. 아들~~ 잘했어. "  했더니  " 엄마, 50키로 넘어야 한데이~ 그리고 아침 꼭 먹고 피곤하지 않게 해서 가야해.

한 5분쯤 피 뽑고, 한 15분쯤 누워 있었어. " 그런데, 헌혈하면 영화 관람권이 아니라, 할인권을 주네요." 그런데 아들 왜 할인권을 가져왔어? "

" 엄마 영화 좋아 하잖아, 엄마 줄라고 ! " 이러는 겁니다. 아무리 철딱서니 없는 엄마 이기로서니, 아들 헌혈한 티켓으로 영화를.....

그러면서 혈액 반응 검사 하느라고 손가락 끝 따는거 있죠?

ㅎㅎ 그거 너무 아파서 게임도 못하겠다며 엄살입니다.

얼굴에 여드름도 드문 있고, 덩치도 저보다 훨 씬  큰 우리집 막내가  오늘은  왜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까요?

맨날 말썽만 부리는줄 알았더니, 속 깊은 청년으로 저도 모르게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

오늘은 닭 한마리 사다가 좋아하는 올리브마늘닭 요리라도 해줘야 겠어요.

작은 사랑의 실천, 혈액이 모자란단 혈액원 관련 뉴스를 보아도 맨날 소 닭보듯 남의 일로만 여겼는데, 이제부터 작은 실천 해 봅시다.

헌혈 합니다. !! ㅎㅎ 우선 저부터 !

 ( 5월25일 저녁 풍경이네집 이야기였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26. 06:00 영화in screen

 

영화를 좋아 하는 풍경입니다.

남편과 시간을 맞추려니 자꾸 어긋나는 바람에

용감하게 혼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지난번 백설 공주를 센텀 롯데 시네마에서 보았더니, 3000원 할인권을 주더군요.

3000원이면 교통비는 되겠군~ 이러면서 또 혼자 영화보기를 감행 했지요.

이번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돈의맛~!!

윤여정과, 백윤식, 김강우

딱히 내세울 대표 청춘 스타는 없습니다. 그나마 김효진이 착한 딸로 나옵니다.

젊은 여자를 탐하는돈의 노예 백윤식, 젊은 남자를 갈구하는 재벌 상속녀 윤여정, 온갖 비리를 돈으로 덮으려는 아들 온주완.

유산 상속세 등등의 세금 탈루를 하기위해 또 돈으로 사람을 엮는 모습들...자신을 위해선 살인도 불사하는  가족들.

조금은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남자, 한여자가 사랑으로 만나 결혼을 한 것이 아니라,

돈으로 엮여서 여타 다른 부부들처럼 알콩 달콩은 꿈도 못꾸는

백윤식과 윤여정

동상이몽처럼, 같은 집에 사는 부부라도 왜 같이 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요.

영화 내용이 맘에 안드는 정말로 " 돈의 맛 " 씁쓸 했는데요.

이분들 보면서 참 부부 모습은 저래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해 졌습니다.

같은 줄에 키가 큰 남편분과, 키가 작은 여자분이 앉으셨더라구요.

극장안이 좀 한산해서 보이는풍경입니다.

그런데, 그 남자분 입장할때 보니 넙적한 판을 들고 들어오시는거예요.

뭐지? 하면서 봤는데, 아내분과 앉아 있으신걸 보니, 무릎이 탁~~ 쳐집니다.

키 작은 아내분의 발 밑에 그 넙적한 판을 대어 주시더군요.

아~!! 저런거다,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 감동 했습니다.

귀찮고 번거로워서 누군들 생각 했겠습니까?

아마 키 크신 분들은 모르실거예요.

풍경이는 키가 작습니다. 155를 겨우 넘는대요, 저도 영화 보러 갈때마다, 의자 높이가 제키랑 맞지 않으니까

영화를 2시간여 보고 나면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저 부부를 보니, 작은 배려가 얼마나 기쁨을 주는지 절로 알게 되더군요.

돈의 맛은 씁쓸해도, 역시 사람사는 세상은 따뜻한 배려입니다.ㅎ

오늘도 작은 배려로 기쁨주는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주말 연휴 신나는 시간 만드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25. 08:54 산 그리고 사람

방문 당일날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그리 가볍지도 않은 풍경이 날아갈 뻔 했습니다.

대축마을(12:30)에서 들판을 걷게 되는데, 누런 황금색 밀밭, 보리밭이 반깁니다.(12:46)

논엔 모내기도 한창이구요!

아쉽게도 하동의 명물, 최참판댁이나, 평사리 들판은 빠졌네요. 속된말로 앙꼬없는 찐빵같습니다.

 입석 마을(13:13)을 지나면 산으로 들어 섭니다.

너른바위( 14:08)에 도착하면  나무그늘에 벤취와 평상이 있습니다. 낮잠자고 싶을만큼 시원한 그늘이었어요.

입석마을 가장 높은곳에서 잠깐 평사리 들판을 조망 할 수 있어요.

말바위를 깃점으로  펼쳐지는 산길, 바위들의 하모니 입니다. (사)숲길에서 바위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발 했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어떤 바위가 상사바위인지, 좁새 바위인지,너럭바위인지 헷갈립니다.

설명서 없는 전자기기를 다루는 기분입니다.  이정표는 잘 되어 있어요. 그러나, 119 신고 표지석 같은 번호가 있었으면 더 좋겠네요.

여러가지 모양의 바위들을 보며 오르락 내리락 하동 형제봉 옆구리를 에둘러 갑니다. 마을부터 형제봉  둘레을 가자니 고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바람도 심해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 골탕먹지 않겠어요. 여름으로 접어드는 이 싯점에 이렇게 태풍같은 바람이...만약 겨울이라면???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조운사에 도착을 해요 (17: 48)

거대 바위위에 또 평상과 벤치가 있어요. 쩍쩍 벌지는 평사이나, 벤치는 지나올때마다 봐도 이제 개통하는데, 벌써 갈라져서, 부실해 보입니다.

수평이 맞지 않아 작은 돌을 평상 다리밑에다 받쳐 둔곳도 있었거든요.

여기서 보면 형제봉 구름다리가 올려다 보입니다.

원부춘 마을에 도착하니 (18:08) 경로당앞쪽으로 민박집들이 있습니다.  윗쪽으로 펜션이 많이 있어요.

지리산 하동 둘레길이라서 솔직히 기대를 좀 많이 했었습니다.

아쉬운점 가득 합니다. 이제부터 불만 폭죽 터뜨려 보겠습니다.

하동 지리산 둘레길이란 소리만 듣고, 경트레킹화를 신고 갔습니다.

여타~ 다른 둘레길을 여러차례 걸었던바,괜찮을줄 알았지요. 그러나  숲길로 가자~는 취지와 걸맞지 않은 참사를 겪게 하는 둘레길,

첫째,절대 트레킹화 신고 하동 둘레길 가지 마세요. 꼭 등산화 신으세요.

둘째, 하동의 자랑 , 하동의 명물 최참판댁이나, 평사리 들판이 둘레길에서 빠진점이 가장 아쉽지요.

그쪽으로 차밭도 멋지다고 들었는데, 이번 하동 대축마을~원부춘마을 둘레길 코스에선 제외되었습니다.

셋째,조망 할 수 있는곳이 거의 없다는점이 아쉽더군요.

넷째,물이 없어요.  가뭄에서 비롯된 물이 없다손 치더라도, 물내려 가는곳을 전부 돌로 정비를 했는데,

조금씩 흐르는 물은 틈새로 스며들어 손에 물한방울 묻힐 곳이 없었어요. 게다가 물이 고여서 썩은물 같이 날파리들이 들 끓어요.

탐방길에 갈때는 식수를 넉넉히 준비해서 가세요.

섬진강 아름다운 명품길이 지척인데, 하동 지리산 둘레길에선 그 아름다운 섬진강이 조각으로 일부분만 잠깐씩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도, 이 구간은 원부춘마을~가탄마을 구간보다는 양반입니다.

 

밀과 보리가 자란다 밀과 보리가 자란다~ 노래소리 나오게 하는 들판 바람에 일렁인다.

 

 

 

 

너른바위 커다란 나무 아래, 꽃창포 군락

 

금낭화

1인 15000원 민박집 저녁상차림

지도와 교통편 :국제신문
◆ 교통편

- 하동서 악양행 버스 타고 대축마을서 하차

대축마을로 가려면 일단 하동까지 가야 한다.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하동 가는 버스는 오전 7시부터 대략 1시간 간격으로 있다. 소요시간 2시간 30분, 요금 1만800원. 하동에서 대축마을을 가려면 악양행 버스를 타고 가다 대축마을에서 내리면 된다. 오전 7시40분에 첫차가 출발하고 이후 8시, 9시30분, 10시, 11시, 낮 12시40분 등에 출발한다. 소요시간20분. 원부춘에서 하동으로 가는 버스는 오후 3시5분 한 대밖에 없다. 시간 맞추기가 어려우므로 택시를 이용해 화개로 간 뒤 다시 하동이나 부산 가는 버스를 타는 것이 편리하다. 요금은 7000~8000원. 하동읍으로 바로 가면 요금이 배가량 나온다. 택시 화개면 (055)883-2332, 883-2240, 하동읍 (055)882-1111

사진이 부실해서 죄송합니다. 이웃님들~ 둘레길 다녀온 사진 파일을 날려 먹는 바람에.......부득이 하게 휴대사진 몇장밖에, 보여 드릴 수가 없다니....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24. 01:00 풍경 기행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산 20-2번지 일원 해발 368m고지에 위치한 산성 규모는 둘레 약 775m, 지난 5월 17일 부산 기념물 59호로 지정 받았다.

입수시설 규모는 폭 95~120cm이다.

기장산성은 초축 성벽, 수축성벽,증축 성벽, 해자, 남서쪽 문지등을 발굴해 공개 하였는데,

기장 군수님을 비롯 홍보팀및 대학 교수등 학술 관계자님들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

(재)울산 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집수지는 풍화암반을 직경 14.0m ,깊이 205~3.0m비스듬히 굴착했고, 평면 형태는 원형이며 상부 직경은 14.0m 하부직경은12.5m

단면 조사 결과 초축후 2차례에 걸쳐 수축과 증축이 이루어졌다.현재까지 잔존하는 호안은 초축시 축조한 것이며, 수축과 증축시 축조된 호안은 붕괴되어  확인되지 않는다.

호안 석축의 내외벽은동시에 축조 하였으며 내외벽 면석 사이에는 할석들을 이용하여 점토와 함께 채워 넣었다.

☆호안석축과 굴착면 사이 다짐토 및 바닥 하부 다짐토

☆이번 조사의 의의

1. 기장 산성은 축조와 관련한 기록이 전무하고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않아 지표상에 드러난 성곽의 형태와 채집 유물을 통하여 통일 신라시대 또는 고려시대 이전에 축조 도있을 것으로 추측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성곽의 축조시기가 삼국시대로 확인 되었으며 초축 이후 통일 신라 시대~고려시대에 수축, 임진 왜란 전*후로 증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집수지의 초축시기는 바닥에서 출토된 단각고배의 편년으로 볼 때 삼국 시대 (7세기)로 추정되며, 몇 차례의 수축과 증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상부 직경 14.0m

 하부직경 12.5m 호안 서축 내벽 직경 8.5m, 깊이 2.5~3.0m 이다.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평면 원형 집수지 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3.남서쪽 문지는 내옹성의 형태로확인되며, 평면 형태가 나팔상이다.  내옹성 하층에서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의 문지와 관련된 시설이 확인되었다.

------------------------기장 산성 학술(발굴)조사 자문 위원회의 자료집-----------------------------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이토록 오랜 역사를 가진 기장 산성 집수관이라는데에 자긍심이 생긴다.

기장 군민으로서 참여해 보았는데, 일반공개라는 신문기사를 보고 갔건만, 일반 시민은 참여 하지 않았고, 다수의 관계자들만 참여 하였다.

차후 기장 군민등 일반인에게도 다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또 6.1일 기장군청 강당에서 남산 봉수대에 관한 학술 세미나도 열릴 계획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참여 하면  부산시민, 기장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게 될듯하다.

더불어 남문지 밑 샘도 발견 되었는데, 실제로 발굴팀이 1달 반 음용수로 사용했다고 하고, 물맛이 달고 시원하다.

바위 암반 밑에 돌로 축조한 우물터로 보인다.

군청 관계자가 떠주는 물맛을 보니 괜찮았다.

실제 산행을 해도 물갈아 먹으면 탈이 잘 나서 절대 산물을 잘 먹지 않는데, 오늘 마셨다.  샘안에 가재가 살고 있다.

 

 

 

 

 

 우물을 돌로 쌓아 만든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설명하는 기장군청 계장님

 물을 떠주는 기장 군청 계장님~

감성적 스토리 텔링 로드가 생길듯 하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23. 06:00 풍경 기행

 

다음 뷰에 뜨고나서 풍경이 블로그

티스토리메인 화면에 올랐을때

5월 21일 다음 메인에 뜬 뒤

외출 하다가 휴대전화로 블로그를 보았는데, 메인에 뜬것 같다는 댓글이 보였습니다.

헉?  내가 왜?

특별한걸 올린게 없단 생각으로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검색해보니 veiw에 20년 된 부부의 문자

라고 떠 있더라구요.

 

그렇구나~ 무심코 지나면서, 처리 할 일들을 마무리 하고 돌아왔는데

매일 방문자가 많아봐야 5,000 작으면 100여명이던 풍경이 블로그였습니다.

블로거로 5년차였지만, 특별할것도 없는 일상의 산이야기,야생화이야기, 요리이야기 ,영화, 아이들이야기 등등

소탈한 생활이야기를 올리던 공간에 갑자기 10만 대군이 몰려들줄 몰랐습니다.

깜짝 놀랄일이지요.

아니? 부부 문자가 어때서? 나만 그런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어요. " 여보~당신하고 내 문자 다음 메인에 떴어요? ㅎㅎ"

다음 뷰에 떴던 문자 사진

남편은 막 웃으며 메인에 뜰게 뭐가 있어?   하더니 저녁에 이야기 하자는 거예요.

영화라도 한편 보러 가려던 풍경이.....남편의 야근으로 무너졌습니다.

" 여보 느낌이 어때요? 메인에 떠서 공개 됐는데?"

남편은 " 그냥 일상이잖아, 그게 뭐가 이상해? "

당신 문자가 베스트를 만들었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처음으로 악성 댓글이란것도 경험해 보고 색다른 하루였습니다.

그럼 그동안 방문해 주신 고마운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푸짐한 비빔밥 한그릇 올릴까 합니다.ㅎㅎ

사진이라 죄송하지만요~ 의미가 있는겁니다.

군대간 아들 5월 20일 생일이었습니다.

다행이 아들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했어요.

" 아들 생일 축하해~ 건강하고, 사랑한다. 아들~ 다음주 휴가 나오면, 엄마가 나물이랑 미역국, 다시 해줄게.

엄마 생일이랑 같이 하자~ "

"네, 엄마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잘 있으니까, 다음주에 뵈요 "

군대간 아들 생일을 그냥 보내려니 안쓰러워서 나물이랑 미역국이랑다 끓였는데......같이 먹을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

나물이랑 모두 넣고 비빔밥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성인의 날 성인식도 해야는데, 군대가서 아무것도 받지 못할 아들을 위해 이쁜장미를 담아 보았습니다.

한그릇 드시면 기운나게 생긴 비빔밥, 서로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사는 풍경이 모습 이쁘게 봐주세요 ^^

그럼 오늘도 행복하루 보내시길요.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