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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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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방파제 횟집

자연산 회가 위주지만 요즘은 양식도 있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는 사장님.

지인들과 월례회로 갔던 맛집.

이집이 어딨지? 차로 가면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다가 네비게이션에 찍어보자, 하면서 앞을 보니

방파제 횟집이 눈에 뜁니다. 가게가 정면에 있지않고 살짝 골목처럼 세로로 있어서 눈에 띄지 않았네요.

예전에  지인이 한번 얘기하길래 가봐야지 하며 점찍어 두었던짐. 드디어 다녀왔네요.

들어가니까, 지인이 전화를 해 놓으셔서 미리 상차림이 딱 되어 있는거예요.

과일과 함께 밑반찬들이 깔려 있는데, 깔끔하게 상차림되어 있어서 기분 좋은데요.

미역국과 따뜻한 숭늉.

그리고 뒤이어 들어오는 메인회는 밀치, 놀래미, 방어,우럭등의 4가지모듬회로 준비를 하셨더군요.

쫀득 쫀득 살아 있는 신선한 맛이 자꾸 회가 땡깁니다.

우리는 고추냉이간장에 먹는거 보다는

쌈장에 마늘과 땡초, 참기름을 넣어 섞은 된장에 찍어 먹는회가 가장 맛있고, 좋아해요.

사람마다 먹는 취향이 다르니까요.

워낙에 회를 자주 접하는 분들이다 보니 횟집을 잘 안가려 하시는데,

방파제 횟집 오늘 잘왔다고 맛있다 하시네요.

지인이 낮에도 초밥을 먹어서 회가 별로일것 같다고 하셨는데,

낮에 먹고 또먹어도 맛있다 하셔서 안심입니다.

기장여행오시면 이쪽엔 맛집들이 많아요. 여기 방파제 횟집도 하나 추가해 둡니다.

 

 

 

 

 

 

 

 

 

 

복분저 술 한잔씩.

 

매운탕 깔끔하니 맛있네요.

 

회 다 먹고 매운탕과 같이 오우 반찬이 많이 나오네요.

 

남은 음식은 재활용 안한다니 믿음이 더욱 생기네요.

대병항 죽성방향쪽에 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요즘 모임을 마치면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카페를 찾아다니는 습관이 생긴것 같네요.

커피로쏘는 데이트코스로 강력추천,

바닷가 해안에 자리잡은 이곳은 커피맛도 무척 좋은 곳이에요.

역시나 데이트족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언니들과 불쑥 방문합니다.ㅎㅎ

맛있는 커피와 여유있는 이런 잠깐의 시간이 무척 행복하고 좋습니다.

커피와 잠은 별개의 것이라 저는 커피마신다고 잠 안오고 그런사람이 아니다 보니,

조금 늦은 시간도 이렇게 카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블랙커피의 부드러움을 한껏 느끼며 여유를 부렸지만,시간이 늦다보니 얼른 귀가하자는 성화에

못이겨 언니들과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켜 세웁니다.

담엔 낮에와서 오래 머물러야겠다아..ㅎㅎㅎ눈치 받을때까지.

 

 

 

 

 

 

 

 

 

 

 

 

 

 

 

 

posted by 산위의 풍경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는 멋진 호텔이지요.

전통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자주갈일이야 있겠습니까마는 오늘은 특별한 모임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구관쪽 2층 닉스그릴.

"닉스그릴 새로움을 경험하다" 총주방장 마틴 뮬러와 닉스그릴 쉐프가 심혈을 기울여 창조한 트랜디한 신규메뉴 20여종이 있다네요.

입구에 안내장을 봤어요.

기간은 끝났네요. 2015년 1/5일부터~1/30까지의 행사였는데,

그릴메뉴(스테이크, 해산물)or 파스타 이용시 디저트&커피 무료제공 등등의 안내가 있더라구요.

풍경이가 갔을때는 1월 29일.

세명이서 각자 다른요리를 맛보기로 했네요.

일행중 한분은 신선한 랍스타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

저는 게살과 버섯이 풍부한 쌀국수.

한분거는 돌솥에 채소가 예쁘게 데코레이션 되어 있는데, 리조또같은...ㅎㅎ 그분은 비빔밥 스탈이라시네요.ㅋㅋㅋ

식전 빵는 따뜻하니 부드럽군요.

애피타이저 플레이트에 골고루 나온 애피타이저.

파마산 치즈를 품은 토마토가 젤 좋아요.

다음은 소고기가 듬뿍 든 비프 스튜식 스프.

이제 메인요리가 나옵니다.

서로 조금씩 맛보기를 합니다.

앗, 랍스타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파스타가 젤 맛있네요.

제거는 게살과 버섯이 풍부하게 들어간 쌀국수 였는데, 약간 짠맛이 ....

평소 싱겁게 먹는다고 강조하던 풍경이. 제 입맛이 너무 싱거워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네요.

메인 요리식사가 끝날 무렵...디저트가 왔어요.

앗,,,,,초코볼 쑈쑈쑈!

초코볼에 뜨거운 초코를 부으면 그안에 부라우니..

정말 손이 많이가는 디저트일것 같습니다. 정성가득.

칼로리 폭발하든가 말든가 스트레스 확 날릴 디저트까지.

다음은 더불샷 부은것 같은 진한 커피를.

여태 너무 달콤한 초콜렛을 먹어서 커피가 더 진하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수다를 함께 하다보니, 집에 가야겠네요.

닉스그릴, 벌써 또 생각나네요.

 

 

 

 

 

 

 

 

 

 

 

 

 

 

 

 

 

 

 

 

 

 

 

 

 

 

 

 

 

 

 

 

 

 

 

 

 

 

 

 디저트.

초콜렛 볼에 녹은 뜨거운 초콜렛을 부어 초코볼을 녹이면 안에 브라우니가....

칼로리 폭탄을 맞는듯, 그러거나 말거나 달콤 달콤......스트레스 확 풀리게 먹는다.

 

 

 

 

 

 

 에피타이져 프레이트

 바게트빵과 함께하는 스프, 소고기가 듬뿍.

 

 

 

 게살의 풍부를 한껏 맛볼수 있는 쌀국수.

 게살이 풍부한 쌀국수. 숙주랑 버서도 듬뿍 들었는데, 살짝 짜서 국수와 석어 얌얌~!

 

 

 

 

 

 

 파마산 치즈 앙~~

랍스타 파스타~

posted by 산위의 풍경

카페 디아떼는 정말 작은 규모의 카페입니다.

기장시장앞 택시승강장 있는 근처에 있습니다.

저는 가끔 친구와 이곳에 들러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곤 합니다.

저녁에 회식이 있거나 그럴때 술을 한잔 하게 되잖아요?

그럼 술도 깰겸, 이집에 제가 좋아 하는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디아떼 카페에 가끔 들릅니다.

친구도 이집 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해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아요.

잠깐 앉아서 이야기 하기에 좋구요, 시장 근처라서 찾기도 편합니다.

요즘 소규모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는 커다란 체인점들보다, 이런 소소한 장소가 좋습니다.

저의 정서가 이상한걸까요?

왠지 작고 아담한 카페에 정이 가거든요.

커피는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고요,

기장 시장근처 오시면 지인님들 연락 주세요. 커피한잔 사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친분이 있는 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얼마 전 정관에 생긴 이비가 짬뽕집입니다.

정관에 삼국시대 박물관이 생겼는데,

그곳 개관식을 보신다기에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비가 짬뽕은 국내산 재료로 만든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순한 짬뽕은 나가사키 짬뽕처럼 하얀 국물에 칼칼한 매운맛이 더해져서

저처럼 너무 맵고 텁텁한 걸 싫어하신다면 순한 짬뽕을 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비가 짬뽕은 일반적 짬뽕처럼 빨간 국물인데요, 생각보다 많이 맵진 않더군요.

짬뽕 있는데, 짜장면이 없으면 섭섭하겠지요?

일행중 한분이 박물관 개관식에서 떡을 많이 드셨다고 짜장면을 드시겠다고 합니다.

 

탕수육은 다른 집 것 보다 이상하게 하얗네요.

얘는 왜 이렇게 하얗지? 혹시 찹쌀가루나 전분으로 했나?”

궁금한 걸 못 참는 풍경이 물어봤지요. 당연히.

 

감자 전분으로만 입혀서 튀긴답니다. 냉장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은 부드럽고

튀김옷은 쫄깃 쫄깃.

탕수육 소스는 유리처럼 투명하네요.

뭔가 막 섞어서 불투명한것보다 환히 비추는 투명한 소스가 오히려 믿음이 가네요.

원산지 확인해보니, 이집은 모든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을 한다고 되어 있네요.

요즘 추세대로 건강을 위한 먹거리로 신경을 많이 쓰나 봅니다.

조미료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시더군요.

탕수육은 포장이 된다고 해서 저도 포장해 왔습니다.

배달은 안되는 이비가 짬뽕,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지인분들과 좋은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버스정류장 달산마을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달산 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셔도 되고요~

담에 또 정관 박물관에 들르면 이곳에서 식사 약속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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