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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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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부터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곳에 가려면 차량이 있어야 갈 수 있는곳이라 기다렸습니다.

남편이 시간이 날때까지.ㅋ

추석 바로 앞 시간이 되서 남편과 같이 가보았습니다.

장안사 가시는길에 오며 가며 들러 보시면 좋은 맛집입니다.

도심 가운데도 아니고 어찌보면 외떨어진 식당을 사람들은 잘도 찾아 오는군요.

우리처럼 이야기를 듣고 찾아 오시는거겠죠?

메뉴에 돈가스와 우동 두가지만  있어요.

옛날 돈가스를 시켰습니다.

비쥬얼이 정말 큰, 보름달 같은 돈가스가 나왔어요.

가격대비 비싼편은 아니지만 저렴하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되요.

다른때 같으면 풍경이 내거 다 먹고 남편거 넘볼텐데, 그전에 이미 떡을 잔뜩 집어먹고 가서

저 큰 돈가스를 다 못먹겠더군요.

포장 좀 해달라고 했더니 따로 포장지가 없어서 죄송하다고 비닐 봉지에 담아주셨어요.

친절하셨습니다.

채소는 아주 생기있고 신선했습니다.

장안 용소마을 입구 한돈 돈가스 우동 방문기였습니다.

장안사 가기전 장안 휴게소 건너편 s오일 주유소 옆에 있어요. 찾기가 조금 애매한 곳이었는데, 대로변에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겁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나온 허브 농원.

올해도 알밤 줍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10월10일까지라고  홈페이지에 있던데  서두르셔야 할것 같습니다.

알밤줍기 체험도 재밌고 또 주운 밤을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나온 허브농원도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단장하기 시작한 나온 허브농원은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30

즐길거리, 허브비누, 향초만들기,허브화분심기, 토피어리 만들기,테라리움만들기 등

볼거리: 향기정원,티산책로,노랑열매원,제라늄테마원,천사의 나팔원,덩굴원,영국장미길,야생화길,호숫가힐링정원(준비중)

관람료 : 일반,단체, 우대 각 3,000원,,,,,우대단체만 2,000원입니다.(2016년 2월28일까지)

이렇게꾸며져 있답니다.

호수가 힐링정원은 아직 준비중이라고 해요.

온실에 들어가니 향기로움의 힐링시간입니다.

예쁘게 꾸며진 공간이 맘에 들어서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고 왔어요.

친구와 같이 이야기하며 함께 하니 좋은 곳이더군요.

부산근교에 이런 좋은 곳이 생겨서 행복해요. 풍경이 집에서도 가까운곳이라 자주 찾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부산 기장여행, 생각 하신다면 나온허브농원 알밤줍기 체험과 허브농원 탐방도 꼭 해 볼만 하겠지요?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랄게요.

나온 허브농원 홈페이지 http://www.naonherb.com/ 자세한 사항은 여기 들러서 꼼꼼히 살펴 보세요 ^^

 

알밤 삼형제 너무 예쁘죠?ㅎㅎ 가을이 확실합니다.

 

 

밤줍기 체험 및 구워먹기

1인 체험비 5000원

 

나온허브농원안내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30

즐길거리, 허브비누, 향초만들기,허브화분심기, 토피어리 만들기,테라리움만들기 등

볼거리: 향기정원,티산책로,노랑열매원,제라늄테마원,천사의 나팔원,덩굴원,영국장미길,야생화길,호숫가힐링정원(준비중)

관람료 : 일반,단체, 우대 각 3,000원,,,,,우대단체만 2,000원입니다.(2016년 2월28일까지)

 

웰컴~ 나온허브농원

 

 

 

 

 

이꽃은볼때마다 종이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http://www.naonherb.com/

 

 

 

 

 

 

여우꼬리~ 확실히 잘 어울리는 이름인듯 해요.ㅋㅋ

원예가의 머스트비 아이템.ㅋ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가마솥에 폴폴 끓고 있는 국물이 먹음직 스러웠던 전통 경주 박가국밥, 서면 맛집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서 바로 출석 수업과 시험등이 연속적으로 있다보니까 잠시 블로그를 뒤로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자 오늘 소개할 이곳은 서면맛집, 바로 전통 경주 박가국밥입니다.

50년 되었다고 간판에 떡허니  써 있네요.

너무 바빠서 일하시는분들 말 시키기도 겁나는 집.

이곳은 특히 산꾼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산행다녀와서 출출한 저녁, 한그릇 뜨끈하게 말아 먹으면 제맛이지요.

국밥 먹게된지 얼마 안 된 풍경이도 요즘 국밥집 너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다행히 부산에서는 원조급의 국밥을 맛 볼 수 있는곳이 많아서 다행이지요.

출출할때, 한그릇 뜨끗한 국밥을 먹으면 시원하게 속이 확 풀어지는맛.

이집 반찬들은 그닥 맛있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국물은 진하니 좋았습니다.

얼마전 텔레비젼에 소개되서 지인이 인터뷰를 했다네요.

본인이 나온 기념으로다가 같이 가서 먹자는 바람에

산에 다녀오다 우르르 가서 맛 본 집입니다.

부산시가 지정한 향토 음식점이라니까 믿고 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철마 곰내재 연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 아침 일찍 갔는데도 습도 때문에 엄청 땀이나네요.

연꽃을 누가 꺽어 가는지 꺽지 말라는 경고문이 여기저기 서 있네요.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연꽃은 피워 올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뜨거운 햇빛조차 그대로 받아 안으며 인내하는듯 보이는 연꽃.

모든 더러움을 다 받아 들이고난 후 승화시켜

곱디 곱게 피워 올리는 연꽃을

숭고하게 바라볼 뿐.

곰내재 연꽃밭에 백련과 분홍연꽃을  실없이 쳐다 보고 있으니까

 남편이 덥다고  커다란 소나무 아래로 오라고 부릅니다.

시적 휘적 걸어서 소나무 아래 갔더니

뭐가 뚝 떨어집니다.

새똥!

엄마 나 똥 밟았어~~~~가 아니라 똥맞았어. ㅜㅜ

세상에 얌체같은 새가 머리위에서 똥을 싸는 바람에 다리에  뚝....

그래도 머리에 안 맞아서 다행이라며 로또하나 살까?

바로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휴~

8월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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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대변항은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많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메르스 여파로 손님도 줄고 뜸 할때인데, 해수욕장 개장으로 조금 회복세를 보이는 요즘입니다.

자, 우리 잘 먹어야 건강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변항의 제대로된 먹거리 짚불 곰장어를 먹으로 가 봤습니다.

물론 송정쪽으로 가는방향에 짚불 곰장어집들이 있습니다만, 대변항에서는 짚불 곰장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집,

바로 진주 횟집이 있습니다.

짚불로 굽는 곰장어 구이는 담백해서 먹기 좋아요.

집불로 구워서 껍질까지 손질해 주시니까, 그대로 쌈만 싸서 드시면 됩니다.

양념 곰장어는 매콤한 맛이 자꾸 땡기는 정도의 적당한 매운맛입니다.

풍경이도 매운걸 좋아하긴 하지만 잘 먹진 못합니다.

필자가 맛있게 먹을 정도의 매운맛, 자꾸 입맛이 당겨 집니다.

양념곰장어를 드시고 나서 밥을 볶아드시면 최고입니다.

진주횟집의 별미, 멸치 찌개도 맛있는데, 풍경이는 짚불 곰장어와 양념 곰장어로 이미 배가 불러서~~

짚불 피우기 위해서 가을 추수철에 짚을 구매해서 창고에 보관합니다.

요즘 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짚을 구하기도 힘들텐데, 미리 준비해 놓으시기때문에 가능하답니다.

입맛 잃는 더운 여름철, 보양식 곰장어 어떠실까요?

 

 짚불을 피우십니다.

 

 짚불의 화력이 엄청 나지요?

 건어물은 택배 주문 가능합니다.

 짚을 이렇게 창고에 보관해 두셨네요.

 

 양념 곰장어 손질 하십니다.

 

 

 

 

 짚불 곰장어 쌈싸서 앙~~~~~~~ 맛있습니다.

 

멸치찌개

 

 

 

 

 

 

 

 

 

 

 

 

 

곰장어 구이 바로옆 접시의 해초가 까실이라고 기장해녀들이 따오는 해초랍니다.

도토리묵 옆 해초는 꼬시래기라고 전라도에서 나오는 해초라고 하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