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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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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들과 술한잔 하기 좋은곳.

오랫만에 지인들과 만나서 술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육사시미와 한잔 할 수 있는곳이 있다고 해서

기장댁 해운대로 납시었습니다.ㅋㅋ

퇴근하고 만나는거라 오후 7시30분에 만났네요.

먼저 도착하니까 두팀정도 자리에 손님이 계셨어요.

음,,,,,지인들은 언제오나?

드뎌 우리 테이블에도 육사시미가 왔고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이라는 순하리,

일행중에 한분이 안 마셔봤대서 시켰죠.

갠적으론 너무 달아서 풍경이는 마음에 엑스표 순하리.ㅋ

오랫만에 만나니까 또 할말이 많잖아요.

이런저런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함께 했네요.

육사시미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의외로.

홀이 많이 크진 않지만 금방 꽉 차서 만석이 되었어요.

역시 나와봐야 이렇게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말이지요.

이야기하다가 요리 아이디어도 떠올랐는데, 담엔 그것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 마린시티에 있는 경성육회집 살짝 들여다 볼까요?

분위기는 약간 샤케집같은 분위기.

특이한건요, 경성육회집에서 참기름도 팔아요.

아마, 맛있는 고소한 참기름에 육사시미 살포시 찍어드신다면,

참기름 저저로 사고 싶어 지실겁니다.(지금 생각해도 고소해요.)

붉은 홍등이 저는 영화 붉은 수수밭의 노을빛 생각이 났어요. 문득.

지인들과의 좋은시간, 경성육회집에서 허락되어 즐거웠습니다.

요즘 뜨는 맛집, 해운대 마린시티 경성 육회집에 들러보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풍경이는 옥천가요~~~~~~~~~~~~~.)

 

 

 

 

 

 요렇게 비어있떤 실내가 잠깐 사이에 꽉차서 만석. 육사시미를 즐기는 분들이 많던데요.

 

 

 

 

 

 

 

 

 시져 샐러드, 계란과 같이 살살 섞어 드시면 됩니다.

 

 감자사라다(샐러드)는 삼삼하게 머기 좋은데, 시져 샐러드는 약간 비린듯해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육사시미(가운데 부분은 젖간과 등골)

 젖간, 참기름장에 찍어 먹었어요. 풍경이는~

 

 육회에는 젖간+등골도 같이 나오데요.

풍경이는 젖간은 먹을수 있는데 등골을 사실 맛을 안 봤어요

 육회 小 35000원

       大 45000원

육사시미  小 38000원

              大  48000원

부속볶음 20000

젖간+등골 한접시 15000

 부속볶음입니다. 허파와 대창, 오드래기, 마늘종과 같이 볶아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전 잘 못먹었었는데,,,,드뎌 눈을 떴습니다.ㅋㅋ

 

곁반찬은 네다섯가지,  일주일이나 십일단위로 바뀐다고 하네요.

자연송이향이 나는 이슬송이와 야채, 세발나물과 논고동 무침. 감자사라다.시져샐러드.

육회와 같이 나오는 음식이예요.

송이를 찍어 먹는 참기름장, 육회용의 장, 또 등 세가지의 장이 나오던데용~

 

 

경성육회집

 

 

 

posted by 산위의 풍경

 커플 연극 그남자 그여자.

가을 엔터테이먼트에서 제작한 연극.

오랜시간 사랑받는 연극이라고 합니다.

모처럼 스터디 멤버들과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밴드에 공지가 올라왔어요. 그남자 그여자 연극 볼 사람!

저요!

손 번쩍 들고 달려가 봤습니다.

캠퍼스 커플과 직장인 커플의 만남과 연애의 시작, 그리고 계속되어지는 연인들의 이야기.

70분이라고 했는데, 좀 늦어졌습니다. 8시 시작 공연을 봤는데 10시가 되더라구요.

지루하게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래, 저랬었지 하는 연애의 모습들이 보여서 우린 박장 대소하며 연극을 봤습니다.

새로 시작되는 연인관계, 잘보이고 싶고 예쁘게 보이고 싶고 나만보게 하고 싶고.....

그랬었지요? ㅎㅎ

츄리닝 입고 침흘리며 자다고 전화를 받고 츄르룹 침을 닦으며 청소하고 있었다는 여자의 내숭.

여자 마음을 몰라서 아파하는 남자, 남자 마음을 몰라서 약오르는 여자.

연애는 그렇게 시작되고 무르익어 가고 결실을 맺는 과정이지요.

연극 그남자 그여자, 재밌습니다.

달려가서 보세요.  월화~~~는 공연이 없답니다.

수목금토일~~~~~~~~~~ 경성대앞 초콜릿 팩토리 소극장 입니다. ^^

출연자 중에 레스토랑 씬에서 케빈으로 나오는분,,,,엄청 바쁘시더라구요. 다역이라서...ㅎㅎㅎ

계속 생각 납니다. 락`````````` 케빈입니다.......... ㅎㅎㅎ

051-621-4005 공연문의 문의 1577-5878

 

 

 

 

 

 

 

 

 

 

 

 

 

 

 

 

 

 

 

posted by 산위의 풍경

제 19회 멸치회 축제가 열릴 대변항.

축제 준비는 착착 진행중입니다.

각종 멸치와 다시마 , 미역등 특산품을 진열해 놓고 포스터도 곳곳에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4월 24일~4월 26일까지 열릴 멸치회 축제가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멸치회, 맛보러 가보고 싶은 요즘이지요?

오늘은 방파제 횟집 멸치회, 멸치찌개를 소개합니다.

멸치가 듬뿍 들어 있는 멸치회는 사과도 많이 들어 있어서 멸치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멸치회 여러곳 맛집들이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새롭게 알려드리고 싶은집 방파제 횟집 멸치회, 멸치찌개가 아주 맛있습니다.

멸치회도 맛있지만 멸치찌개가 알싸한 산초의 맛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었어요..

방파제 횟집은 지인에게 소개받고 여러차례 모임이나, 회식으로 가봤는데, 멸치회는 먹어보질 않아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시켜서 맛보았더니,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의 반찬들도 풍경이 입맛에 맞는곳이라,  타 지역에서 온 손님들이 물으면 이집 추천 많이 해줍니다.

멸치회를 즐기지도 않는 풍경이가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라면 안심하셔도 되는 집입니다.

물론 개인적 입맛이 다를 수도 있으니  방아나, 산초를 못드시는 분들은 미리 넣지 말라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남편도 맛나게 먹어주는군요.

다른사람들과 다같이 가본 맛집은 꼭 남편도 함께 맛보러 다시 가곤 합니다.

비도 부슬 부슬 내리는 월요일 기장 멸치 축제전 미리가본 대변항 축제장이었습니다.

기장의 명물, 멸치 축제에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 ~

 

 

 

 

 

 

 

 

 

 

 

 

 

 

 

 

 

 

 

 

 

 

 멸치회 맛나게 무쳐져 나왔습니다. 멸치가 듬뿍 들어 있네요 ^^

 

 

 

 

 

 

 방파제 횟집은 대변항 왼쪽편쪽에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 있어서 잘 안보입니다.

 제 19회 멸치회 축제가 대변항 일원에서 4월 24일부터~4월26일까지 열릴예정입니다.

 

방파제 횟집 메뉴입니다.

멸치찌개가 아주 맛있습니다.

 

 

행사를 위한 준비, 기장 대변항 멸치회 축제가 열릴곳입니다.

대변항  멸치 액젓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있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설빙.

코리안 디저트라는 문호를 내걸고 성업중인 곳입니다.

요즘 딸기빙수가 한창이었는데요,

제가 방문한 설빙 기장점....이날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여서 넓은 매장안에 손님이 거의 없는 상태.

으슬 으슬 날씨가 궂은날 먹어보는 설빙의 딸기 빙수.

제대로의 빙수지요.

보이시죠? 생생한 딸기위에 크림~

새콤 달콤 디저트를 먹는 저녁, 살은 이미 예약을 해놓았지요.ㅋ

빙수 가격은 심쿵하는 가격이지요.

요즘 요정도면 12000원정도 하니까요.

몇명 같이 먹는거니까 조금 부담은 덜어내고요~

무튼 기분좋은 생과일 빙수를 먹어 봅니다.

한꺼번에 섞으려는 언니를 만류하면서

섞으면 물생기니까 저는 질퍽한게 싫거든요.ㅋㅋㅋ

사뿐 사뿐 사르르 녹여 먹는 맛이 좋아요.

날씨도 추운데, 추운날 빙수가 제격이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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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 벚꽃이 만개해 가족 나들이길을 재촉합니다.

이번엔 부산 낙동강 옆 맥도공원을 가 봅니다.

부산에 산지20년이 넘었는데, 차로 지나다니면서 저 공원은 어떻게 들어가는곳이지? 하면서  가보지는 않았어요.

소모임 하는 분들이랑 연합으로 즐거운나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맥도공원. 이름도 조금은 생소한데요, 넓은 공원에서 몆 시간 강을 따라 걷습니다.

느리게 걷기, 빨리 뭔가를 해야할 일이 아니니까, 천천히 즐기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지인들과 얘기도 나누면서 걸으니까, 좋은 시간이 더욱 좋았어요.

바람이 조금 쎈 날이어서 봄날 치고는 추운날이었는데, 걸으니까 막 땀 나네요.

걷는곳마다 작은 제목의 길이름들이 있네요.

지금이 딱 걷기 좋은곳이예요.

여름엔 좀 더울 것 같거든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인도와 자전거길이 따로 있어서 벚꽃나무길을 걷는 즐거움도 크던걸요.

부산에 이런곳이 있구나, 풍경이도 처음 알았습니다.

힛,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맥도공원.

서두르세요. 벚꽃은 이번주가 끝일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하기 좋은곳, 맥도공원 방문기였습니다.

벚꽃은 아무래도 이번주 지나면 질것 같아요. 서둘러서 가보셔야겠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