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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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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꼬지 돈가스 전문점

모꼬지란 순 우리말로 모임,  잔치, 여러사람이 모이는일.

그래서 국문학과 과 모임을 "모꼬지"라고 하는곳이 많습니다.

기장 도서관앞 모꼬지는 돈가스 전문점으로 전문다운 돈가스를 내놓는 맛집입니다.

식사류를 시키면 원두커피나 녹차가 서비스됩니다.

다음주가 시험이라 도서관에서 4시간정도를 공부하다가  점심을 먹어야겠기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친구가 딸래미랑 갔었는데, 맛있다면서 얘기했던 그곳. 모꼬지, 오늘드디어 도서관온김에

점심먹고, 조금더 공부하고 귀가해야겠어요.

풍경이, 돈가스 엄청 좋아 하는거 아시죠?

카레도 좋아하기때문에 카레 돈가스를 주문해 봅니다.

피클과 깍두기, 샐러드가 서브되고, 카레를 듬뿍 무친 카레돈가스가 나왔습니다.

보통 이렇게 카레가 듬뿍 무쳐나오면 좀 짠편이라 덜컥 겁이 나더니

맛을 보니, 짜지않고 맛있네요.

나이프로 잘라서 보니 고기도 도톰하니 맛있어요.

씹는 질감도 딱 좋은 맛있는 돈가스. 모꼬지 돈가스 전문점, 전문점 다워요

식사를 마쳤더니, 원두커피와 녹차가 있대서 원두커피를 주문했어요.

커피는 진하지 않은 맛이예요.

점심 잘 먹었으니 공부좀 더하고 저녁엔 맛있는 삼계탕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럼, 기장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출출하면, 모꼬지로 출동! 아셨죠?

 먹음직한 카레돈가스

 

 

 메밀차를 주네요.

 

 

 

 

 

스파게티메뉴

 

 돈가스 메뉴

 피자 메뉴

음료메뉴

 

 

 

샐러드는 얇게 곱게 썰려 있어서 포크로 살살 돌려서 먹기 좋았어요.

 

 

 

 

도톰한 돈가스 고기가 모습을 드러냈네요.

샐러드를 포크에 돌돌돌~~~~!

깨끗이 비운 돈가스

커피는 평범해요.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직접 삶은 팥으로 팥빙수를 만든대요. 담에 이것도 맛보러 와야겠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군 신평공원앞에 보기에도 시원한 풀하우스 카페가 생겼습니다.

신평공원은 바다에 바로 접해 있는 소공원으로 예쁘고 시원스런곳인데

이곳에 최근에 카페들이 생겨서 편리성까지 더해졌습니다.

풀하우스는 주차장도 넓어서 공원을 찾는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블루베리요거트, 자몽차까지

셋이서 디져트로 차를 마시러 왔는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가끔 여름밤 바람쐬러 가는곳에 이런곳이 생겨서 좋군요.

달콤한 바게트볼도 겉이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워서 맛있네요. 따뜻하게 데워주더군요.

역시 이런곳 좋아하는 풍경이 열심히 신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페 무지무지 좋아라 하잖아요.

주변에 맛집으로는 특별한 최부자집 말미잘탕이 있지요.

가족들과 바람쐬러 가기 좋은곳거든요.

기장에 여행하시는분, 기장에 거주하시는분, 기장 신평소공원 기억하셨다가

피로감을 싹 날려버릴곳, 풀하우스에도 들러보세요.

맛있는 커피와 차, 여러분을 기다릴 듯 합니다.

어뭉~~~~~~ 나나 막막 풀하우스 영업사원같은 버전인듯합니다그령.

저와 아무상관없는 곳이고, 다만 가보니 좋더라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요~~ 커피나무 무지무지 탐났습니다.ㅋ

 

 

 

 

 

 

 

 

바게트볼, 블루베리요거트, 아메리카노,자몽차

 

 

 

 

 

 

 

posted by 산위의 풍경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일컬어 집니다.

짙은 녹음의 푸르름과 한껏 피어나는 장미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계절이기 때문이지요.

기온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외출하기,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니까요.

기장에서 가볼만한곳이 한곳 더 생겼는데요, 데이트족들에게 추천 할만한 곳입니다.

기장군 정관 신도시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옆 장미공원입니다.

다양한 색의 장미, 다양한 크기,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한껏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밤에 갔더니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더군요.

뭔가 환상적인 느낌의 장미공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가볼만한곳이 생겨서 좋구요, 계절의 여왕 5월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어떤가요? 기장군 정관면에 있는 장미공원 찾아가 보고싶으시죠?

잠깐 시간내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세요.

기분 좋아지실 거예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장안사는  많은 유형문화재를 간직한 고찰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들러 보았더니 평소 굳게 닫혀 있던 명부전과 응진전, 대웅전, 와부전까지 다 열려 있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껏 장안사를 다녀본중에 가장 많이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가볼만한 사찰 기장군에 오셨다면 장안사는 꼭 들러 보셔야 하고요.

오늘 세곳의 절에 들러 절밥을 먹으면 좋다고 불교신자인 친구가 그러던데,,,,

친구는 오늘 세곳의 절에 들렀을까 궁금해 지네요.

그럼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날 보내세요.

 

 

고즈넉한 장안사

 

 

 

 

 

새로 건축된 와불이 모셔져 있는 와부전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탑

 

 

 

산신각

 

불기 2543년 원효성사창건도량 장안사

 

응진전 석조 석가삼존십육나한상(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5호)

장안사 응진전 석가영산화상도 (부산 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8호)

 

 

전면 1간 측면 1간 단층 팔작지붕 기와집이다.산신탱화는 호랑이가 변화한 신선을 그리고  그 앞에 진짜 호랑이를 그렸다. 호랑이는 산의 신령으로 존경 받았고 차츰 신앙의 대상으로 승격되었다.

사찰내 산신각은 불교가 토착신앙을 포용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장안사 명부전 석조지장시왕상(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6호)

장안사 명부전 지장보살도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 89호)

 

posted by 산위의 풍경

 

 

 지난 주말 기장군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기장 나눔 프리마켓입니다.

5월 16일17일 이틀간 새마을 어린이 공원과 기장중학교앞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곳은 핸드 페이팅인것 같네요. 자원봉사해 주는 학생들의 안내도 열심이었고

배우는 단체나 주부교실, 부녀회등이 합심해서 프리마켓을 운영하네요.

손수 만든 공예품도 판매가 이루어 지고, 기장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도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오디쥬스가 있어서 구매했는데,  진하고 맛있었어요.

부추도 한단사고, 장보듯 돌아 다녀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주로 헌옷이나 신발, 가방등이 주요 품목이었던듯 해요.

"잠시만 보고가주세요." 열심히 외치는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정말 제게 맞는게 있다면 사주고 싶어지더군요.

재밌고, 좋은 추억, 경제 관념이 확실히 생겼을것 같습니다.

전에도 열렸는데 참여해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가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벌레 퇴치용 캔들, 천연비누, 손뜨개제품, 공예품, 그리고 무대에서는 섹스폰 연주를 자원 봉사해 주시나봐요.

음악도 계속 들리고 있어서 축제장 같았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이런 장소를 방문해 보는것, 백번의 말보다는 더욱 효과 좋은 교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들을 이렇게 나누는 시간도 의미가 있고, 아껴써야겠다는 생각도 저절로 들테니 말입니다.

스스로 자원봉사하는 중학생들도 기특해 보였습니다.

단체, 학생, 일반용 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기획이 좋았습니다.

다음 행사때는 우리모두 적극적인 참여도 해 보자고요, 아셨죠?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