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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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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산성산을 비롯해서 기장대로와 차성로, 죽성로등 벚꽃이 만개해 화려한 봄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가오고 나서 벚꽃이 많이 날리고 있어요.

8일부터 10일까지 기장 이동항에서는 기장미역, 다시마 축제가 열립니다.

벚꽃이 지기전에 축제도 다녀가시고 벚꽃길 드라이브도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만개한 벚꽃의 꽃비가 날리는 기장,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벚꽃길들이 맞이 할 겁니다.

차성로는 잘 모르시면 대청중학교를 네비게이션에 치고 찾아 보시면 될것 같고, 기장 산성산 벚꽃길은 기장고등학교 뒷쪽

사라수변공원옆 철문이 있는곳을 지나 계속 직진하다보면 나무를 잘 가꿔 놓은 농원이 보이실거예요.

그 농원앞 10미터 앞쪽에서 오른쪽 산길로 들어서는 길이 있어요.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임도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가시면 계속 벚꽃길을 만날수 있습니다.

또 죽성로는 기장군청옆 기장 죽성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벚꽃이 바람이 펄펄 날리고 있답니다.

딱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지요.

전국이 꽃으로 뒤덮이는 계절, 기분 좋은 주말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진주횟집은 제가 손님들 모시고 가끔 찾아가는 맛집입니다.

이번엔 자연산 감성돔을 맛보러 갑니다.

탄력있는 감성돔, 주인이 직접 잡은 고기랍니다.

싯가로 판매됩니다.

모처럼 멀리서 찾아온 친구와 동행하신 손님들을 모시고 기장 대변항의 진주횟집을 갔답니다.

일단 입가심을 기장의 명물 멸치회를 맛봅니다.

함께 오신분들은 멸치회는 처음드신대요.

맛있게 잘 드십니다.

그다음엔, 주 메뉴인 감성돔, 다섯명이서 아주 푸지게 먹었지요.

이제 매운탕과 식사까지 더해봅니다.

안주인께서, 안면이 있따고 서비스로 멸치찌개까지...ㅎㅎ 이래서 단골이 좋은것이죠.

친구는 안가리고 음식을 잘 먹으니까, 멸치찌개 처음 먹어도 씩씩하게 잘 먹네요.ㅎㅎ

멸치찌개, 이게 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계속찾게 되는 음식이거든요.

곧 기장에서 미역.다시마 축제와 멸치 축제 행사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기장 대변항 나들이 오실때 들러 보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부산 벡스코에서는 3월23일부터 3월27일까지 전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정선 특산물 세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정선,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고장이라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벡스코에서 만나는 정선은 어떤게 있을까?

일단 정선 지역은 요즘 정선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선담은 미소(정담은)이란 브랜드로

여러가지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정선군의 농민들이 정선 농산물, 임산물을 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며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이것, 공작야자수청(야자수청은 베트남것이지만 거기에 함께 들어가는 약재들은 정선군 생산임). 아마란스차, 황기차입니다.

공작 야자수 십전대보청은 시럽류인데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아마란스는 요즘 곡류로 밥할때 같이 넣어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보다 쉽게 아마란스와 접할 수 있는 아마란스 차도 있답니다.

예쁘게 붉은빛이 우러나는 아마란스, 아마란스는 곡물류중에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는 슈퍼푸드라고 하지요?

손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고혈압 같은데 좋다고 하니,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권해야겠네요.

황기차도 물론 정선을 담은 미소(정담은)브랜드입니다.

황기가 차로 변신했다니 놀랍고요, 이렇게   티백포장이 되어 있으니 보다쉽게 황기를 접할 수 있네요.

땀도 많이 흘리는데 황기차를 음용해서 기력회복 해야겠네요.

다양한 제품을 브랜드화 하는 정선 농업기술센터, 정선군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

군민들안에서 진화하는 지역정책, 이런 모습들이 점점 더 지역 발전을 돕겠네요.

다양한 전시품들이 많은데 벡스코 전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많이들 가보시면 좋겠네요.

제품들의 기능과 포장도 예쁘게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겠습니다.

선물용으로 적극 추천!

 

 

 십전대보청 공작 야자수청 선물세트

 황기는 면역력 강화.기력보충에 좋은 효과가 있대요.   당귀는 독성물질을 차단해주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천연야자시럽은 설탕 대용으로 사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칼슘, 칼륨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들어 있는 천연 당입니다.

 

 천연야자시럽 주문방법

 

 

 

 

 

 황기차 우리는중

 아마란스차 우리는중

 

 

 정선담은 미소, 정담은 정선 황기차

 황기차도 선물용으로 좋겠어요. 저도 땀 많이 나는데, 황기차 애용해야겠네요.

 

 

 

 해비즌, 정선 햇살이 빚은 정선 황기차

 

 

 자연담다 마시는 청 선물세트 (정선담은 미소)

 

 순수 공작 야자수액

자연담다 십전대보청 (정선담은 미소)정담은 선물세트

 공작야자수액 십전대보청 희석 (청과 물을 3:7로 희석해서 마셔도 좋다고 해요..................이건 제가 너무 진하게 탄걸로~@ )

 

 

 

 붉은색(아마란스차), 노란색(황기차) 짙은갈색(십전대보청)-공작야자수 황기,당귀약재 청)

아말

아마란스

 농업회사 법인 청두루 유한회사

 

 깔끔히 포장되어 있어서 선물하기 좋아요. 아마란스차

 

 아마란스 차 선물세트(농업회사법인 청두루(유))

 

 더끔차 아마란스- 빛깔 고운 붉은색 아마란스 차- 티백을 온수에 담가놓으면 붉은색이 우러나오는데, 아마란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아리아리 정선, 청두루

정선담은 미소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6년2월20일 토요일

친구가 모처럼 부산 여행을 오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일행을 물으니 4명이라네요.

어딜 갈 작정이냐고 물었더니, 호텔을 남포동에 잡아서 그 근처만 돌아다니고 올라 갈거라고 합니다.

친구에게 제안을 했지요.

그러지 말고 호텔주변은 반나절 돌아다니면 되니까, 이틑날 돌아다니고

첫날은 미포에서 송정쪽으로 걷고, 용궁사와 죽성 드림성당을 가는게 어떠냐고.

여행오는 사람들은 해운대 해수욕장이나 감천 문화마을쪽으로 가니까, 잘 안가 보는곳을 가보라고 추천하며

일행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라 했습니다.

이쪽으로 온다면, 식사를 대접하겠노라 했지요.

그래서 해운대 달맞이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초행길이라 잘 모를수 있으니, 문텐로드 시작길, 미포 입구등등 택시 기사님에게 얘기하라 해서 무사히 만났지요.

일행들과 미포에서 시작하는 걷기.

모두들 들뜬 모습에 저까지 행복해 지는 기분입니다.

친구가 살고 있는 충청도 청양의 마을 친구들이랍니다.

마음맞는 친구끼리 비교적 한가한 틈을 노려 이렇게 여행을 떠난거라고 합니다.

폐선구간을 걸으며,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는것도 신나 하는 일행들입니다.

송정해수욕장을 거의 다달았을무렵, 일행이 시장하다네요.

경호 생오리 돌솥밥집에서 식사를 했어요. 송정 해수욕장 인근 새마을 금고 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입맛에 맞다하니 다행. 식사후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181번 시내버스를 타면 수산과학관, 해동 용궁사정류장에 내리면 됩니다.

걸어서 다니니 힘들까봐 조심스러웠는데, 모두들 잘 걷더군요. 다행이어요.

해동 용궁사 관음보살 있는쪽을 전에 왔었는데도 안가봤다며, 모두들 올라가보고, 또 바다조망에 감탄해 마지 않습니다.

친구가 예전에 이곳에 와서 씨앗호떡을 먹었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해동용궁사에서 올라오면 쭈우욱 늘어서 있는 먹거리집들에 들러

어묵과 씨앗 호떡 하나씩을 맛 보았습니다.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지요.ㅋㅋ

자, 이번엔 죽성 드림성당을 가볼건데 용궁사에서 가는 교통편이 좀 불편합니다.

택시를 이용하기로 하고, 저까지 다섯명이라 택시 두대에 나눠타고 갑니다.

택시 기사님은 큰길로 돌아 가려는걸, 잡아서 바닷가길로 갈것을 요구해 우리가 원하는쪽으로 드라이브겸 달립니다.

용궁사에서 죽성 성당까지 요금은 9000원에서 10000원정도 나올것입니다.

이곳에서 신나게 인증샷으 날리며 바다가 깨끗하고 예쁘다며 친구 일행들이 기뻐하니까

이쪽으로 안내한 저 또한 신납니다.

다행이다 싶은거죠. 안내했는데, 맘에 안들면 저도 미안해질테니까요.

오후되면서 바람이 다소 세차게 붑니다.

다섯시에 제 남편이 저녁을 산다니까, 기다리기로 하고,

가벼이 차한잔 하러 들어갑니다.

죽성성당 인근에 커피숍이 있어요. 3층에 자리를 잡아 바다도 조망하면서 따끈한 커피을 안고

수다 삼매경에 빠집니다.

다시 대변항으로 이동,남편과 같이 만나 저녁식사를 합니다.

대변항 방파제 횟집에 미리 예약을 해뒀거든요. 밥을 먹고 나왔더니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간듯,

흠뻑 젖어 있는 바닥입니다.

친구일행을 호텔에 데려다 주며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집으로 택배가 쏟아집니다.

저는 무슨 이삿짐 오는줄 알았습니다.

쌀과 칡즙, 아로니아액, 고구마까지, 매운김까지, 맛보라며 친구가 보내준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부산에 여행올때도 취나물과 청국장을 일부러 사들고 걷는내내 그 무거운것을 들고 걸었던친구.

바쁠텐데 나와서 안내해주고 밥사주고 했다고 미안하다면서

이렇게 택배로 선물을 바리 바리 싸서 보냈더군요.

마음도 따뜻하고 넓은 친구인건 알지만, 세상에나. 배보다 배꼽이 커지겠어요.

무튼, 친구덕분에 풍경이 당분간 포동 포동 잘 먹고 잘 살겠습니다. ^^

 

 

 

 

미포에서 폐선구간 걸으러 내려 가는중

송정 해수욕장

용궁사 산신각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터널~ 중에서 인증샷

 

 

 

 

 

 친구야 반갑다, 인증샷~

 여기보세요~~

 용궁사 대웅전

 해동 용궁사 전경

 

 죽성 드림성당 셋트장이 여행객들에게는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유명해 집니다.

 

셋트장이 예쁘다며 친구들이 좋아 해서 다행이어요.

 

청양 고추가 유명하니, 김도 매운맛으로다가....친구가 택배 보내줬어요.

아로니아액

 

 

 

고구마, 칡즙, 아로니아액, 쌀, 김, 택배가 이삿짐처럼 쌓였어요. ㅎㅎ 고마운 친구의 마음.

 

친구가 부산오면서 사들고 온 청국장(청양에 놀러갔을때, 풍경이 남편이 너무 잘 먹는걸 본 친구가

여행오면서 일부러 사들고 왔더라구요.

취나물, 청양에서 친구가 가져다준 나물.

 

 

고구마, 오자마자 바로 쪘어요.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같이 온 친구 일행중 한분이 직접 심어서 키운 고구마

 

 

 

 

 

 

 

 

posted by 산위의 풍경

 지인이 회사 모임을 했던곳이라고 추천 해주셔서 풍경이도 모임하러 이곳,

일광 학리에 있는 일광수산횟집으로 모임하러 갔습니다.

회보다 먼저 나오는 상차림이 깔끔하고 맛도 있어서 입맛을 돋워 줍니다.

튀김은 바삭바삭하고, 톳으로 만든 음식은 쑥버무리처럼 한것이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음식이 여러가지 많이 나오고 맛없는것 보다는 조금 나오더라고 맛있는게 좋은데,

이곳은 많이 나오면서도 맛있어서 기분이 배로 좋아요.

1인당 3만원의 비용으로 맛보는 일광수산횟집, 역시 유명횟집 답습니다.

작은 방들이 있어서 소모임하기도 좋고, 칸막이를 제거하면 큰방으로도 변신되니까,

인원이 많던 적던 모임하기 좋겠어요.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면 좋겠지요?

다음번엔 회사분들도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곳은 많이 소개해주고 싶어요.

역시 기장맛집, 이런곳들이 가까이 있어서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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