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3. 6. 17. 05:30 풍경 기행/콘서트

 

 

 

나이가 들수록 나만을 위한 뭔가를 하고싶단 생각은 하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것이 또한 우리 모두의 생활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에만 갖히지 않고 과감하게 시작하는 이런 콘서트.

내마음의 8090 힐링 콘서트.


잠시 나만을 위한 시간.


나를 위한 힐링 콘서트.


같이 즐겨 보실래요?


일시ㅡ 6월 22일


장소ㅡ안양 아트센터 관악홀 대공연장


공연시간은요? ㅡ오후 4시, 7시30분


얼마예요?ㅡVIPㅡR 석 77,000원 S석55,000 원


티켓은 어디서? -인터파크( 1544-1555 )

친구들과 만나기로 해서, 너무 기대 되요.

오랫만에 같이 즐겨보는 내마음의 힐링 콘서트 8090

콘서트 관람후~ 맛있는 저녁도 함께 할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6. 14. 09:40 풍경 기행

 

 

쥬스!

아침을 가볍게 하는 쥬스.

만드는것도 간단, 맛은 끝내주는 쥬스이지요.ㅎㅎ

이름이 거창한가요?

재료는 블루베리, 바나나, 우유 세가지뿐입니다.

달콤하고 시원한 쥬스.

아침을 깨우는데 직효입니다.

새벽 일찍 아르바이트 나가는 아들, 이 쥬스 한잔이면

가볍게 이부자리 털고 일어납니다.

맛도 있고 든든한 블루베리 바나나 쥬스.

요즘 해독 쥬스다, 다이어트 쥬스다 많이 유행 하고 있습니다.

어떤것이든 내몸이 받아 들이면 좋은 것이지요.

저는 블루베리 바나나 쥬스 추천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초 간단 해요.

그냥 세가지 넣고 믹서기 돌려버리면 끝이니까요.

어때요? 쉽고 간단하게 가벼운 아침 맞으실 준비 되셨나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6. 13. 10:08 풍경 기행

 

 

 

 

아들이 준 제주 여행 경비 하라는 400,000원

아들에게 포상으로 결국 치킨을 시켜 줬지요.

6월12일 퇴근시간이 다 되서 작은 아들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 옵니다.

" 옥 여사~ 퇴근 안하십니까?"

" 응~ 아들 이제 좀있다 가야지"

" 옥여사 우리 오늘 맛있는거 먹읍시다"

"맛있는거 뭐?"

" 치킨!"

안그래도 점심 시간에 식사하고 삼계탕을 포장 해놓은게 있어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아들~ 튀긴닭 말고 삶은 닭 줄게"

" 아아~~~ 시러~ 튀긴닭, 치킨! "

어쨌든 통화를 끝내고 퇴근후 집에 들어 갔지요.

아들이 뜬금없이 흰봉투를 줘요.

" 그래! 효도한번 한다!" 이런 포스트잇을 오만원짜리 지폐에 붙여서 봉투에 넣어 주더군요.

" 뭐야?"

" 이번에 엄마 아빠 제주도 산행 가시니까 경비 하시라고! "

" 야~ 아들. 어째서 그런 생각을 다했노?"

" 음~ 밖에 있을때 이렇게 효도좀 해놔야 군대가서 후회를 덜 할것 같아서!!!!"

그러고 보니 오늘 둘째 아들이 신검을 받았습니다.

1등급 나왔습니다.

지금 입대 신청을 하면 2~3달 후 입대를 하게 됩니다.

아들이 너무 고마워서 포상으로 결국 치킨을 시켜 줬습니당.ㅎㅎ

신검 받고 나니 뭔가 마음속에 변화가 일었는지, 부모에게 거금의 용돈을 내미는 아들입니다.

군 입대까지 목돈마련을 해 놓고 가겠노라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더니,

참으로 대견하고 가슴이 뭉클 합니다.

공부 잘하는 형때문에 항상 치이고 말썽 꾸러기라고

엄마에게 꾸중도 많이 들었지만

마음은 훈남으로 훌쩍 자라 있네요.

엄마 아플때 항상 전신을 주무르며 안마해주는 아들이 작은 아들이고요,

엄마 아프다면, 얼른가서 약사오는것도 작은 아들이고요,

시장 보고 무겁다 싶어서 " 아들 ~ 엄마 장본거 너무 무겁다`"

전화 한통이면 냅다 달려나오는 아들이 또 작은 아들입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감사한 아침입니다.

저~ 오늘 너무 팔불출입니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실런지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6. 11. 15:24 풍경 기행

<곰같은 마누라 여우같은 와이프되기 비법>

단도 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월급 타시는 직장 여성분들~

내 월급으로 남편께 용돈 줘 보셨나요?

반응은 보셨나요? 남편 반응은 어땠어요?

오늘은 곰같은 마누라 풍경이가 여우같은 와이프놀이를 할거예요.

내 남편 기살리기지요.

지켜 보시죠.

매달 제 월급 날이면 그냥 멋 없지만 흰봉투를 마련해서

작은 메모하나 적어서 남편에게 내밀어요.

비록 용돈의 금액은 크지 않지만, 함박 웃음짓는 남편을 볼 수 있어요.

아웅, 다웅 싸우지 않고 평생 살아가는 부부가 몇이나 될까요?

싸워도 현명하게 화해하고, 알콩 달콩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잖아요?

왜? 어차피 이 남편과 평생 살아갈거니까요. ㅎㅎ

남편의 반응은?

" 고마워, 어이구 이 ~~ 여우!!!"

하면서 막 웃어요.

웃는 남편 얼굴을 보면 제 기분도 좋아져요.

제가 요렇게 했다고 카카오 스토리에 올려봤어요.

반응들은 " 한번도 용돈 안줘봤다 "

" 한수 배웠다"

"나도 줘 봐야겠다" 등등 다양한 답글이 달렸습니다.

요즘은 남편 월급들 다 통장으로 들어 오잖아요?

매달 카드야 쓰겠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두둑한 월급봉투 들고와서

아내에게 내밀며 목에 힘주던 그때만큼은 아니겠지요.

어쩌면 월급은 모두 아내에게 저당 잡히듯 매달 입급이 되니, 작은 용돈으로 한달을 빠듯하게

지내는 남편님들이 수두룩 하지요.

날도 더운데, 상사에게나, 또는 후배에게 치이는 날이면, 그 마음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하고 짜증 나겠습니까?

우리도 직장 생활 해봐서 다 아시잖아요?

아내분들~ 오늘 여우짓 한번 안 하실래요?

금액의 많고 적고를 떠나서, 내가 당신  이~~~~~~만큼 사랑해~ 하면서

월급날이면 용돈 한번 줘보세요.

날아 갈듯한 남편 얼굴을 보시게 될테니까~

알콩달콩 세상살기 참 쉽죠잉? 바로 실천 해 보시는거예요. 약속~~~~~~~~!!!!ㅎㅎ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6. 10. 05:56 풍경 기행





































해운대 해수욕장의 볼거리였습니다.

모래축제가 열려도 좀체 주말이면 산행 다니느라, 구경도 못했던 풍경이.

올해는 바닷가에 가서 구경 실컷 했습니다.

제작하고 있는 작가도 아직 있어서 아~ 저렇게 제작하는거구나 실감하면서 보았습니다.

주말이라 인파가 대단했던 해운대 모래축제 현장,

모래에 저런 그림을 그린다는게 신기 신기~ ㅎㅎ

그림이 살아 있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