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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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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에 사는 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야 식사했나? 안 먹었으면 김밥 사갈까?" 했더니

친구는 무조건 자기 가게로 오랍니다. 점심먹으러 나가자고.

그래서 친구가 데려가준곳, 학리 해물찜 아구.

이집은 친구가족이 가끔 가는 집이라고 소개를 해 줍니다.

해물찜 하나 시켰더니, 푸짐해서 4인이 실컷 먹었습니다. 배불러서 밥은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식사는 2개만 시켜서 넷이서 먹었지요.

해물듬뿍 들어있는 해물찜, 이집은 아구보다는 해물찜이라고 친구가 슬쩍 이야기해줍니다.

적당히 매운맛, 자꾸 땡기는맛 해물찜이 맘에 들었어요.

기장 학리 해물찜 아구, 자꾸 가고 싶어지네요 ^^

 

 

 

 

 

 

 

 

 

 

 

 

 정기휴일 첫째 , 셋째 월요일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5. 6. 11. 13:47 맛있는 레시피

 

기장군에서는 집집마다 마스크 10개씩 포장해서 배달하였습니다.

메르스 예방대책으로 개인위생이 중요하게 지적되는 요즘, 궁여지책으로

외출할 때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고 있는데, 온 국민을 메르스 공포에 빠뜨리고 있는 지금, 우리는 더욱 면역력을 길러 건강을 챙겨야 할때입니다.

 

각설하고 요즘 해 먹기 좋은 해물 들깨 머위탕.

해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엄마한테 택배 온 머윗대를 어쩔수 없어서 해 봤습니다.

오랜만에 풍경이 요리한번 했습니다.

재료 : 머위대, 들깨가루, 새우, 바지락살, 오징어, 청양고추, 천일염, 진간장 약간. 마늘.쌀가루등 전분약간.

해물과 들깨가루, 그리고 머위대를 넣어서 탕을 끓이면 온갖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보양식이 됩니다.

힘들지 않은 요리법으로 가족건강도 챙겨보세요.

우선은 머윗대를 삶아야지요. 머윗대를 물에 잠길정도로 넣고 30정도 끓여요. (엄마한테 온거는 굵어서요~~)

생으로 머윗대 껍질을 벗기면 손에 시커멓게 물이 들지만 삶아서 껍질을 벗기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왜 고구마 줄기 손질하실줄 아시죠? 방법은 똑 같습니다.다만 고구마줄기는 생으로 손질한다는게 다르지만요.

그다음 껍질 벗긴 머윗대에 잠길까말까 하는정도의 물을 붓고 준비하신 해물, 고추, 들깨가루 몽당 집어 넣고 끓이셔도 됩니다. 간편하게.

그런다음 보글보글 끓으면, 전분가루나 쌀가루를 약간만 넣어주세요.

따끈 따끈한 머위탕의 맛을 더해줍니다.

청양고추는 해물 들깨머위탕을 깔금하게 해주는 중요한 포인트.

참 쉽죠?

우리 잘 챙겨 먹고 건강해져서 메르스 공포 떨쳐 보아요. ㅜㅜ 생각만해도 저도 무섭습니다.

 

 

 

 

 

 

 

 

기장군에서 가가호호 배달한 마스크

기장 군수님은 새벽에 군을 살피고 다니시면서 군민들과 새벽인사를 많이 하십니다.

어느날 기장 생활체육센터에 새벽에 수영을 하러 갔더니, 군수님이 악수를 청하시며 손을 내미십니다.

" 군수님, 접촉은 노노! 메르스 때문에요." 군수님의 악수를 거절했습니다.

메르스, 접촉을 통한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고 하는데, 요즘은 공기중 전염도 의심되는 상황이잖아요.

개인위생 철저.....꼭 필요한 요즘이지요?

우리 보양식 잘 챙겨 먹고 아프기없기. 이웃님들 건강하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9. 26. 07:37 맛있는 레시피

버리기 아까운 김치 담고 남은 양념 처리법

김치 담고 양념이 딱 맞으면 더할나위 없는데, 쬐금 남았을땐, 버리기도 아깝고,,,,양념값이 얼만데???

비싼 고추가루 덕분에 요즘 양념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니, 김치 담다가 남은 양념이라도 버릴수는 없습니다.

자~ ! 이럴때 오징어 볶음을 해봤습니다.

재료:  오징어 두마리, 깻잎약간, 배추잎 몇장,무우약간,양파한개,콩나물. 양념은 김치 담고 남은거로 하겠습니다.

오징어는 다이아몬드식으로 칼집을 넣어서 썰어 줍니다.

양파와 배추잎,무를 썰어주세요.

김치 양념을 골고루 묻혀 줍니다.

냄비에 한소끔 끓인후 콩나물을 넣고 한김 올려 줍니다.

골고루 섞어서 간을 봅니다.

제가 한건 약간 싱겁더라구요. 간장 약간 더 넣고, 올리고당도 좀 넣었습니다.ㅋ

김치 담고 남은 양념 어떻게?

오징어 덮밥으로 먹어도 손색없는 남은 김치 양념 처리법이었습니다.

요즘 배추가 고소하니 맛이 있어요. 매콤하게 오징어 볶음해서 쌈싸 드시면 정말 좋아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냉장 보관하던  김치 담고 남은양념 입니다.

 콩나물도 씻어 놓지요.

 재료는 썰어서 냄비에 담았어요.

 골고루 양념을 묻혀 줍니다.

 콩나물도 얹어 한김 올렸습니다.

 완성이 됐네요

 

 

오징어 볶음을 배추에 싸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7. 5. 05:48 풍경 기행

7월1일 일요일

해군에 복무하는 아들이 외할아버지 기일에 맞추어 휴가를 나와 주었습니다.

마음으로 든든하고 기뻤습니다.

딸만 넷 있는 친정집, 남편의 배려로 친정 아버지 제사를 풍경이가 모십니다.

그날, 다른 형제들은 아버지 산소를 다녀옵니다.

서로 거리도 너무 멀고 배려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약속을 하였지요.

혼자서 시장을 몇번을 들락이며 장보고 손질 하고 음식 장만을 합니다.

며칠전 산행후 알러지와 목감기가 심해서 병원도 들락이면서 말이지요.

여름날 제사, 모셔본 분들은 알겁니다. 얼마나 덥고 힘든지.

그러나 힘들단 생각은 못하고, 그저 아무말없이 갑작스레 세상 떠나신 아버지는 할 말씀이 얼마나 많으셨을까?

당부하고 싶으셨던 말씀은 얼마나 많았을까? 마음이 아파 오더군요.

제 생각에 시댁일이라면 이러고 혼자서 아파하며 상차리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나쁜일은 한꺼번에 오는건지, 삼주전 시아버님 대학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풍경이도 아프고, 요양 병원에 계신 외할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많이 위독하단 연락으로 친정엄마는 또 목포 외가로 달려 가셨지요.

저는 제사 준비로 가보지 못했어요. 좀 나아 지신듯 하시더니, 어제 다시 위독 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친정엄마는 다시 양평에서 목포로 내려 가셨습니다.

제사를 지내고 안심이 되어서  그런지, 풍경이도 더 나빠진 컨디션으로 병원을 다녀왔는데,,,,

마음이 조마 조마 합니다. 할머니 돌아 가셨다하믄 달려 가야 하니까요.

이렇게 잔인한 기다림이 있을까요?

 전화 벨만 울리면 심장이 내려 앉는것 같습니다.

그런속도 모르고 쓸데 없는 전화는 연신 울려 댑니다.

"oo통신사인데요~~"

"ㅇㅇ선주님 댁이지요?"

아, 전화벨이 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더, 건강해지시면 안될까요 할머니?

양복으로 갈아 입으려는 남편과 아이들을 말립니다.

"그냥 평상시 밥상 차려드리듯이 하자~~ 아버지 우리집에 오신것처럼 "

아버지의 제사상은 식구들 밥 먹는듯이 차립니다. 다섯가지 나물과 밥, 탕국,문어,오징어,홍합, 전 세가지, 튀김 세가지,생선 세가지,떡과 유과,생선, 아버지가 살아생전 좋아 하시던 젤리사탕,과일들, 소고기 산적, 정성을 다해 만들었지요. 제사를 다 모시고 나니, 세상에 매번 제사때마다 한가지씩 빼먹어요. 작년엔 바나나를 사다두고 깜박 잊어 버리고, 명태 포도 사다가 두고 잊어 버리고 그랬는데, 올해는 두부전을 만들어두고, 깜박해서 못올렸어요. 아버지께서 용서 하시겠죠?

제사음식 차리면 별게 없는것 같은데,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제기에 담기 싫습니다. 내 아버지가 집에 오셔서 식사 대접 하시는듯 그렇게 차리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하염없이 더 그리워지는 하루 입니다.

 제사는 정성이라 하였습니다. 다소 틀렸더라고 너그러이 봐주세요. 이웃님들~

 

 

 

사진이 흐릿하니 제대로 안나왔네요. ㅜ,ㅜ

 

 

 

 왼쪽 군휴가 나온 큰아이 하늘색티는 풍경이 남편님 오른쪽은 작은아이

삼부자가 풍경이 돌아가신 아버님께 생탁을 올립니다.-아버님 살아실제 다른술은 못드셔도 막걸리는 조금 드셨기때문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6. 9. 06:00 맛있는 레시피

얼마전 이웃 블로그를 돌아 다니다 보니 맛있어 보이는 오징어 순대가 있는 겁니다.

침을 어찌나 꼴깍 됐던지요.

따라 해볼 참이었어요.

속재료, 당면, 호박,두부,당근,청양고추,양파,등등 다 사다 놓고 오징어를 사러 갔는데, 아~~그런데

재래 시장에 생 오징어가 없는 겁니다.

하루, 이틀, 삼일, 매일 시장에 들렀는데 생오징어가 없습니다. 냉동오징어는 크기는 무척 큰데 삶으면 약간 질긴 느낌이 있어서

생오징어로 만들고 싶었거든요.

헌혈 하고 돌아오던날, 아~ 영양만점 오징어 순대 꼭 먹고싶다 하면서 재래시장을 들렀더니, 드디어  활오징어를 팝니다.

정말 어른 손가락 겨우 넘을 정도의 잘잘한 오징어.

비싸긴 또 왜이리 비싸요? ㅎㅎ 잘잘한 오징어 6마리 만원. 그것도 네마리 팔다가 지금 2마리 더 끼워주는 거라나?

무튼 후딱 오징어를 사들고 왔어요.

재료준비 해야죠.

당면은 일단 찬물에 30분 담가 뒀어요.

불린 당면,당근, 호박, 양파,고추는 모두 다졌어요.

두부는 칼 옆면으로 으깼어요.

모든 재료를 털어넣고 계란 한개 깨어 넣은 소금, 후추로 간을 해요. 

 부침가루를 약간 넣고 섞어요.

그런다음에, 깨끗이 씻어둔 오징어에 넣지요.

오징어는 살때 통으로 내장을 빼달래서 들고 왔어요.

그런데, 너무 작아서 속이 많이 안들어가요. 정말 속터집니다.

열심히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서 속을 꽉 채우고 이쑤시개로 끝을 찔러 뒀어요.

찜 걸이를 놓고, 오징어 순대와,오징어다리를 함께 쪄요.

오징어 순대 만든다고 만들어둔 속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어째? 전으로 활용 해야죠, 대부분 두부니까 부두러운 전 하나 탄생이지요.

오징어 순대가 맛있었는지, 속으로 만든 전이 맛있었는지...무튼 몽땅 다 먹어 치웠답니다.ㅎㅎ

맛있는 휴일 보내세요 ~~

 

 잘게 썬 야채와 계란, 당면, 부침가루 약간, 두부를 모두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섞어요.

 오징어 정말 작지요? 그런데 참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찜걸이를 놓고 소글 채운 오징어를 찝니다.

 유리뚜껑을 덮어서 오징어가 익는걸 보았어요.

 제법 맛있게 익어 갑니다. 오징어 순대 짜잔~

 

 식으면 썰어야 하는데, 급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면장갑 끼고 비닐장갑 끼고 썰어댑니다.ㅋㅋ 냠~ 맛있어 보이나요?

 

 오징어 순대 속으로 만든 전~ 두부가 들어 있어서 아주 부드러워요~

남편이 이래놓고 찍어 줍니다. 자기가 마시던 매실주 한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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